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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박정환? MVP는 우리 손으로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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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박정환? MVP는 우리 손으로 뽑아!
2012 바둑대상, 경쟁부문 후보자 발표, 27일 시상
| 오로IN 2012-12-05 오후 04:2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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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바둑대상 MVP후보, 왼쪽부터 이세돌, 박정환, 최철한, 백홍석 |
대통령 후보만 우리 손으로 뽑을소냐, 올 한해의 바둑 MVP또한 팬들의 한표, 한표를 모아 결정한다.
(재)한국기원은 12월 3일 '2012년 바둑대상' 총12개부문의 경쟁부문 후보자를 발표했다. 경쟁부문과 기록부문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모든 상이 중요하지만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결과는 바로 올 한해의 최우수기사(MVP)가 누가 될 것인가다. 한 해 최고의 성적을 올린 기사에게 수여되는 최우수기사상(MVP)은 그 자체로 명예다.
올해의 수상후보는 이세돌(7회 수상), 박정환, 최철한(2004년 수상), 백홍석까지 4인이다. 다른 경쟁부문과 달리, 최우수 기사상(MVP)는 한국기원 선정 바둑기자단의 투표와 인터넷 팬투표를 50%씩 반영해 선정한다. 예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유력한 후보들이 12월 후반까지 승부를 남겨놓고 있어 결과에 따라 MVP도 계속 요동칠 전망이다.
12월 첫 주 현재, 가장 유력한 MVP 후보는 이세돌(83년생)이다. 이미 7회의 바둑대상 MVP 수상 경력이 있다. 올해 전반기에 부진했던 이세돌은 후반기들어 olleh배 우승, 삼성화재배 결승진출, 12월 4일 춘란배 4강진출로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사이버오로에 5일 올려진 팬투표에서도 이세돌은 박정환과 함께 팬투표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 12월 6일 이세돌은 중국의 콩지에와 춘란배 4강에서 겨루며 박정상 9단이 사이버오로에서 해설한다. 11,12,13일엔 중국 '구리'와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를 예약해 놓은 상태.
박정환(93년생)은 올해 상반기가 후반기보다 좋았다. 응씨배 결승에 올랐고 삼성화재배 4강 등 각종 세계대회 성적과 국내대회 성적도 나쁘진 않다. 다만 올해 당한 패점의 상당부분이 후반기에 몰려 있고 90후 세대의 선두주자 박정환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것이 변수다. 올해의 다승,승률,연승부문은 각각 70승, 77%, 18연승으로 모든 부문을 박정환이 휩쓸 가능성이 높다. MVP는 같은 값이면 나이어린 기사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투표가 몰리는 경우도 왕왕 생겼었다. 따라서 박정환의 수상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최철한(85년생)은 11월과 12월이 괴롭다. 이세돌과의 8번기 승부(삼성화재배 준결승과 olleh배)에서 무참히 패배했기 때문, 천원전과 국수전 결승에 올랐으나 국수전 결승에서 조한승에게 스코어가 밀리고 있다. 올라간 건 많은데 막상 결과가 없다. MVP 후보로서는 충분하나 수상을 하기에는 좀 부족한 느낌이다.
백홍석(86년생)은 MVP수상 후보의 강력한 다크호스다. 중국세가 판치는 상황에서 BC카드배를 우승했고 곧이어 세계바둑 속기전인 'TV바둑 아시아'를 우승했다. 명인전 결승에 올라 이세돌과 5번기(17,18,20,21,26일 예정)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생애 최고의 성적이었으며 앞으로 거두기 힘든 성적일지도 모른다. 곧 군에 입대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백홍석은 기자단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어 팬들의 관심표를 얻는다면 수상 가능성이 있다.
우수상은 MVP투표 2위자에게 주어진다.
한편 경쟁부문의 시니어 기사상(만45세 이상 기준)후보는 조훈현, 서능욱(대주배 우승), 백성호, 차민수(한게임 감독), 양상국 9단이며 신예기사상 후보는 변상일, 안성준, 이동훈, 민상연 4인이 꼽혔다. 루이가 떠난 한국여자바둑은 최정이 빈 자리에 가세하며 경쟁이 치열하다. 여자기사상 후보는 박지은, 최정, 조혜연, 박지연이 경합하고 있다. 아마추어기사상엔 전준학, 최우수, 이호승, 박창명 네명의 후보가 경합한다.
바둑대상은 연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프로, 아마추어 기사 및 바둑의 보급과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이전 명칭은 棋道문화상, 프로기사 MVP 등이었으나 이를 통합해 지난 93년부터 바둑문화상이란 이름 아래 연 1회 시행해 왔고, 2003년에 '바둑대상'으로 간결하게 이름을 바꿨다.
바둑대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다. MVP팬투표는 12월 14일까지다.
▲ 12월 19일 대통령 선거, 바둑대상 MVP 투표로 연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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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준이 |
｜ 2012-12-16 오후 5: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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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명인전 결과 보고 판단. 만약 백홍석이 이긴다면 아무리 상금을 많이 벌었다해도 백홍석으로 가는게 타당. 상대전적도 앞서고 군대도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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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동화 |
｜ 2012-12-15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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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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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삼보 |
｜ 2012-12-12 오전 6: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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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쨩 이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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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2-12-12 오전 12: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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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백홍석이 mvp... 만약 백홍석 우승이 없었다면 올해 한국바둑은 중국세에 전멸했을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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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2-12-09 오후 5: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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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 최우수선수상 쾅! 백홍석 우수선수상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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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
｜ 2012-12-07 오전 6: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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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백홍석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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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에로공주 |
｜ 2012-12-07 오전 4: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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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에 아들 넘은 82 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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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에로공주 |
｜ 2012-12-07 오전 4: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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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 사붐에 대해서 악글 다는 님들 이해는 하지만.그래도 울 대한 민국에서 저 중화 민국 상대로 ...ㅎㅎ 대단한 한국의 자존심 입니다 .기우 님들에 마음에 응원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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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2-12-06 오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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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이세돌!!
이세돌9단 vs 중국
홀로 외롭게 싸운지가 도대체 몇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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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ksoo |
｜ 2012-12-06 오후 10: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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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종합해봐야 결과가 나오겠지만 난 백홍석9단에게 한표. 후반기에 들어서 이세돌 사범님이 잘하고있지만 올초 우리나가가 정말 죽쑬때 백9단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고 여겨짐. 비씨카드배에서 8강에 한명도 없이 중국에 우승을 내줬으면 정말 말이 아니었다고 생각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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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둑들 |
｜ 2012-12-06 오후 8: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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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유력 해 보이고 박정화은 막판에 거듭 실족,,, 어려워 보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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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쓰리 |
｜ 2012-12-06 오후 7: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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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올해는 백홍석 줍시다..비씨배 생각하면 아직도 찌릿찌릿 하는구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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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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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올해는 두명에게 줍시다 쎈돌하거 홍석 투표 고민 엄청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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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오디 |
｜ 2012-12-06 오전 10: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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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MVP는 명인전 우승자가 될 가능성이 많은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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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세이션 |
｜ 2012-12-06 오전 1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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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는 상금을 누가 젤 많이 받았나로 따지면 될것 같은데.. 상금이 큰 기전일수록 기사들이 더 열심히 매진하니깐요 일단 이세돌이 삼성화재배를 우승한다면 명인전에서의 백홍석구단과의 결과와 상관없이 이세돌 9단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올레배로 명인전보다 많은 상금을 차지했으니깐요 다만 이세돌 9단이 삼성화재배를 우승 못하면 명인전의 결과에 따라서 이세돌9단이 이기면 아마 이세돌9단이 삼성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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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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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우승, 올레배 우승까지 모두 3억 5000정도로 - 백홍석 3억(우승 준우승 외의 상금 제외) 이세돌 9단이 받는게 맞는 것 같고, 백홍석9단이 명인전을 승리한다면 bc카드배 우승까지 3억 8000 - 이세돌 2억 7천만(우승 준우승 외의 상금 제외)으로 당연히 백홍석 9단에게 돌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환9단과 최철한9단 모두 한해 동안 열심히 했지만 중요한 기전에서 발목을 다 잡혔기때문에 상금이 적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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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
｜ 2012-12-05 오후 6: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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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안방에서 거친 중국세에도 불구하고 단기필마로 BC배를 지켜낸 백홍석 사범의 활약도 정말 잊을수 없고.. 이세돌 사범도 상반기에는 예년보다 저조했지만 하반기에 완연하게 살아나서 삼성화재배 결승 춘란배에서 활약에 국내기전 올레배 GS배 2관왕까지.. 삼성화재배를 우승한다면 이세돌 사범 쪽으로 기울 거 같고.. 그렇지 못하면.. 두사람 중 명인전을 우승하는 사람이 MVP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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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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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사범은 올한해 정말 많이 이겼는데 중요한 길목에서 많이 져서 아쉽고.. 최철한 사범도 결혼 이후 물 올랐다가 마지막 수확 전에 무너져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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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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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는 응씨배결승간건좋았지만 삼성배춘란배에서 패배한게 너무 아쉽고 철한은 한참상승세를탔는데 정작 결승에서 다무너지면서 강한인상을 주지못한듯 세돌과 홍석의 2파전이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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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동생 |
｜ 2012-12-05 오후 6: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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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게1위박정환줘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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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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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센스있으신 아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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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프로는 바둑리그 엠비피나받아야지~~원~ 또하나 인터넷바둑엠비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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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2-12-05 오후 6: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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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백홍석9단이 올해 MVP를 수상하는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의 올해 성적은 정말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특히, BC배에서 한국 바둑을 구한것은 정말 당대 최고의 활약이었습니다. 바이링배에서, 완전 무너진 한국 바둑을 보면, 가슴이 저려오네요... BC배애서도 백홍석9단이 없었다면, 완전 개작살이었겠지요... 한국 바둑 관계자는 백9단에게 큰절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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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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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백홍석에 한표 홍석의 우승은 거의일찌감치 우리기사가 다떨어진상황에서 결승까지가서 중국기사 다이기고우승해서 바둑팬에게 가장 강렬한인상과 통쾌함을 줬어요 진자 최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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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k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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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맞는 말입니다. 거기다가 tv바둑까지 백홍석사범님의 mvp수상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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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을업어라 |
｜ 2012-12-05 오후 4:4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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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최우수기사상은 이세돌9단이 수상해야하는게 정상이지~!!박정환 백홍석도잘했지만 그
래도 이세돌9단이 받는게 옳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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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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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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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도잘했지만 그래도MVP는 백홍석프로에게줘야죠^^ 왜냐구요?BC카드배때생각해보세요^^한국바둑끝난줄알고다들난리부르스였잖아요? 그때나타난신기의가까운우승으로바둑팬들의마음을잡아준이가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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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의루프 |
｜ 2012-12-05 오후 4: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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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은 83년생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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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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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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