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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팬더' 민상연, 이번은 체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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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팬더' 민상연, 이번은 체력전!
5라운드, 선두권 경쟁 본격화!
| 박주성 2012-05-14 오후 03:2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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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신안의 명승부는 일요일 오후 7시부터! |
드디어 5라운드가 시작된다. 현재 1위는 4연승 질주중인 포스코LED다. 신안천일염, 넷마블, 스마트오로가 3승1패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정관장과 한게임이 2승2패로 5,6위에 랭크되었고 롯데손해보험, 티브로드, SK에너지가 1승3패를 기록했다. Kixx가 현재 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5월 셋째 주 바둑리그 오더가 14일 한국기원에 제출되었다.
5라운드 1경기에서 Kixx가 정관장을 상대로 1승에 도전하고, SK에너지와 티브로드가 중하위권 탈출을 위한 경합을 벌인다.
토요일 벌어지는 3경기에서 '숨은 강팀' 넷마블이 1위 포스코를 겨냥했다. 4라운드에서 신안천일염을 꺾은 넷마블의 저력이 다시 발휘될지 기대된다.
20일 일요일에는 스마트오로가 신안을 만난다. 5라운드 4경기 오더에서 신안의 투톱 이세돌과, 백홍석을 안조영과 김승재가 맡았다.
 안조영은 이세돌과의 상대전적에서 11:8로 앞서고, 바둑리그의 사나이 김승재도 백홍석과의 상대전적에서 4승0패를 기록하고 있다.
락스타리거 기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5라운드에서도 박민규, 김현찬, 김성진, 박영롱 등 락스타리거들이 바둑리그로 올라와 강동윤, 최철한 등 거물들과 시합을 가진다.
스마트오로의 슈퍼팬더 민상연도 3번째로 출전한다. 민상연은 19일은 박경근, 20일(오후2시) 정두호와 락스타리그 시합을 가지고, 20일 오후 7시부터 이호범과 바둑리그 5라운드 4경기를 치른다.
2012 KB한국바둑리그는 지난해 우승팀인 포스코LED를 비롯해 넷마블, 신안천일염, Kixx, 티브로드, 한게임 등 지난해 참가팀 6개팀과 롯데손해보험, SK에너지, 정관장 등 3팀을 더했고 '스마트오로'가 마지막 제10구단으로 합류하며 역대 최다 10개팀으로 출범했다.
한국바둑리그는 이전의 '2일 1경기'를, '1일 1경기'로 변경해 속도감을 크게 높였으며, 매 경기는 매주 목,금, 토, 일 저녁 7시(1, 2국) 저녁 8시(3국), 밤9시(4, 5국)에 동시대국으로 펼쳐진다. 모든 대국은 40초 초읽기 5회. 2012 KB 한국바둑리그 규모 역시 역대 최고 40억이다.
 한국바둑리그 정규리그는 10개팀 더블리그(18라운드)로 총90경기(대국 수 450국)가 벌어지며, 순위는 팀 전적(승률)→개인승수→승자승→동일팀 간 개인승수→상위 지명자 다승 순으로 가린다.
10월 말부터 열리는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4팀이 스텝래더(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확정하게 된다.
모든 경기는 바둑TV에서 방송 생중계로 진행하며,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중계한다. 오로바둑 어플로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사이버오로 바둑리그 홈페이지에서 바둑리그 순위, 팀 선수, 대회 일정, 뉴스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5월 셋째 주 락스타리그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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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5-15 오전 10: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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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연을 6위로 해야 할 것 같네요. 그럼 이세돌은 5위 안에도 못드네요. 참 스트레스 받겠네요. 그러니 40초바둑 연구하다가 세계대회 성적도 추락할 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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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5-15 오전 10: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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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는 40초 바둑이라 나이 적게 먹은 어린기사들에게 유리하게 되어있어요. 아무래도 정신력이 좋은 것이죠. 우리 어린 기사들이 초초속기에 신경을 쓰다보니 3시간 바둑에서 힘을 못쓰니 안타깝군요. 바둑리그에서 그렇게 잘하던 어린기사들이 세계대회 예선 본선에서는 힘을 못쓰는 걸까요. 바둑리그가 어린기사를 망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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