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바둑요정 꺾고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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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바둑요정 꺾고 7연승
백번으로 이슬아 맞아 불계승, 1승 추가 시 대회 최다연승과 타이
| 김수광 2011-08-23 오후 10:3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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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와 요정의 격돌 |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이 바둑요정 이슬아 3단을 제압하며 7연승을 기록했다.
23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18국에서 시니어팀 11번째 선수 조훈현 9단이 여류팀 8번째 선수 이슬아 3단에게 224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초반이 자연스럽게 전투대형으로 짜이면서 이른 시기에 싸움이 벌어졌다. 호전적 성향의 조 9단은 마치 물을 만난 듯 엄청난 화력을 바둑요정에게 쏟아 부었다.
한데 이슬아 3단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돌들이 크게 뒤엉킨 곳에서 날카로운 맥을 구사하며 역습으로 나오자 황제도 흠칫 놀라며 눈썹을 움찔했다. 이 3단은 비틀거리면서도 반격의 기틀을 마련했고 결국 상변에서 전과를 올렸다. 그렇게 작지만 소중한 우세를 잡았다.
그런데 그 중요한 순간 바로 실착이 나왔다. 우상귀 패를 바로 들어가야 할 시점이었는데 팻감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해 우변으로 손을 돌렸는데 조 9단이 그 찰나를 놓치지 않고 즉각 패를 해소해 버렸다. 이 3단이 대가로 차지한 우변은 작았다. 이 3단이 힘겹게 잡은 우세는 순식간에 사라졌고 바둑은 거기서 끝난 것이나 다름없었다. 바둑은 승부와 무관하게 좀 더 진행되다가 끝났다.
조 9단은 1승을 추가하면 연승기록에서도 최정 초단의 8연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최정 초단이 8연승, 김나현 초단이 2연승을 거둔 여류팀이지만 조 9단이 7연승을 거둠에 따라 양 팀은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
국후 조 9단은 바둑TV와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진 시니어팀이 수적으로 열세이므로 두 판 정도를 내가 더 승리해주면 뒤에서 기다리는 유창혁 9단의 부담이 덜할 것 같다"며 “현재 부담은 많이 덜었고, 여류팀에서 누가 나올지 기다려보는 것도 이 대회의 묘미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니어팀은 2명, 여류팀은 4명이 생존했다. 다음 선수는 조혜연 9단이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과 (주)바둑TV가 공동주최하는 지지옥션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원(기도산업 후원)이다.
3연승부터 200만원,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 양 팀 대표(총 24명) ▒
[시니어] 조훈현, 유창혁/서능욱, 김종수, 장수영, 차민수, 김동면, 김동엽, 서봉수, 김수장, 오규철, 안관욱
[여류팀] 루이나이웨이, 박지은, 조혜연, 권효진/ 최정, 김나현, 이다혜, 오정아, 박지연, 문도원, 김미리, 이슬아
 ▲ '바둑계의 아이유' 이슬아 3단. 대기실에서.
 ▲ 아랫 입술을 지그시 깨물고 첫 수를 착점하고 있는 이슬아 3단.
 ▲ 조훈현 9단이 침착하게 초반을 전개하고 있다.
 ▲ '녹차를 마시며' 조훈현 9단이 차를 손에 들고 생각에 잠겼다.
 ▲ '바둑요정' 이슬아.
 ▲ 검토실에는 사이버오로 해설을 맡은 문도원 2단을 비롯해 송태곤 9단, 김미리 2단, 김혜림 초단이 나와 대국을 살폈다.
 ▲ 왜 패를 결행하지 않았는지 묻는 조훈현 9단.
 ▲ 조훈현 9단은 대회최다연승도 깰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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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1-08-23 오후 11:26: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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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40여년 나이 차이의 여류기사를 코앞에 두고서.
승부처마다 중얼중얼 옹알옹알~곡소리에, 바둑알이 닿도록 달그락 달그락~
현존 세계최고 비매너를 고치려고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했는지 정말 의문이다.
한국 최초의 9단과 한국 아니 세계 최고의 비매너까지...훗날 역사는 공과를 함께 기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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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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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매너 어쩌구 떠는는 사람들 내 이런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매너를 중시 하는 사람들이 왜 여류에대해서는 마무말 못하는지?? 이건 하늘같은 대선배 앞에서 바둑 두는 자세가 손톱을 빠득빠득 씹질않나 실수 하고 허탈웃음을 짓질 않나 도데체 젊은 사람들 자세가 도데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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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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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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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이 맞는듯..개눈에 떵만 보인다더니..딱 그짝이네.당신 눈이 본건 당신 마음이 그렇게 본것이다. 인면수심이라..얼굴은 사람같으나 마음이 짐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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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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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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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취대인, 당신이야말로 바둑 실력 차이로 말하면 하늘과 땅 차이인 조훈현 9단에게 중얼중얼 옹알옹알하고 있는 비매너인 자신은 왜 그렇게 모를 수가 있단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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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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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이외다.... 과연 훗날 기록될 공과 과의 크기가 얼마나 차이가 날찌 한번 상상해보시라.... 조국수의 그 엄청난 공의 크기를 그 하찮은 과가 얼마나 깎아 먹을 수 있을찌.... 참으로 당신에게는 아까운 닉네임이외다...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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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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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취대인님...너무 외롭네^^ 두둔 세력이 거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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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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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나도 사소취대님 의견에 결사반대라 사뢰오!!!! 오히려 황제의 꿍시렁과 옹알이가 바둑 자체보다 더 재밌다오 ㅎㅎㅎㅎ 무슨 국제기전도 아니고 약간 이벤트성 기전인데 재미와 관심을 유발하늠 면에서 긍정적이라 사료되네요. 참 뿌이는 얼마전 사소취대님 댓글에 '미친놈'이니 '니새끼'니 막말하더니왜 갑자기 불현듯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선플? 어안 벙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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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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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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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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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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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다른 의견도 수렴,존중,경청 할줄 아는 자세가 아쉽군요. 기방불패님은 간만이네요. 방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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亂花散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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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창호9단과 도전기 두면서 '체력아낀다'고 누워서 둔 적도 있습니다. 요다9단의 귀마개 착용 사건을 제외하고도 매너는 문제 있는게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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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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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취대님의 댓글을 재미있게 보는 팬입니다. 님의 댓글은 대부분 너무나 바르고 옳은 말만 하여 공감을 하는 경우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활동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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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추풍 |
｜ 2011-08-23 오후 10:54: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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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 대국을 생방송으로 보면 보는내내 낄낄거리게 된다.
그 천연덕스런 표정하며 상대의 심기를 열폭시켜버리는 엄살과 푸념.
단연코 세계에서 가장 매너가 나쁜 기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어딘가 미워할 수가 없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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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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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 귀에 거슬리는 바둑알 딸그락거리는 소리 그래서 한개씩만 건네준다-메너에서 세계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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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才英사랑 |
｜ 2011-08-23 오후 10: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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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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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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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바둑 황제 조훈현국수님... 너무 멋있습니다... 당신때문에 살아~ 니나노 좋다... 11연승 부탁합니다. 닐리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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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전설 |
｜ 2011-08-23 오후 11: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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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배나 남자기사랑 본선에서 바둑이 끝나면 검토 같이하던 동료 여류가 스튜디오에와서 의견을 묻는 사진을 몇번을 보았지만 조국수님하고 바둑끝난후 여류의 표정은 [에이 졌네 쩝!!]이런 표정들이 아닌지? 동료라해도 [잘좀 두지 그랬니?] 이러고 말던가가 아닌가? 주변에 동료들이 의견을 묻는 사진 하나 볼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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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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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해설자도 매너좀 지키길,, 팬들이 잘 모르는걸 설명 하려고 나온 해설자가 뭐그리 [모르겟는데요?]가 많은지??최정초단의 연승 조국수님의 연승,,,,으로 한껏 분위기 엎된 지지옥션배에 무엇보다 찬물을 뿌리는 비매너는 해설자가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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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
｜ 2011-08-23 오후 11: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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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님. 바둑을 이기고자 하는 마음가짐은 모든 바둑인의 대(大)에 속하는 것이고요 중얼중얼하는 것은 소(小)에 속하는 것입니다.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걸 취하겠다는 사람 捨小取大人이시어, 님은 우째 대(大)를 젖혀 두고 소(小)에 그렇게 집착을 하십니까? 남 욕부터 해야 직성 풀리는 나쁜 버릇, 그 小를 우선 捨小하시기 바랍니다. 난, 환갑을 코 앞에 둔 조국수의 7연승, 우선 박수부터 쳐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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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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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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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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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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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크고 무엇이 작은지에 대한 절대적 기준을 이 부분에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각자의 자존과 가치관에 따라 捨小取大의 해석도 각각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문인님 말씀대로 바둑을 이기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모든 바둑인의 大이고 비매너는 小일까요? 한발 더 나아가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무조건 이기기만 하면 돼" 그것이 과연 진정한 捨小取大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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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
｜ 2011-08-23 오후 11: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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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문도원 사범이 중국 일본 기사 상대로 8연승 했을 때 전 너무 좋아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이슬아 사범 광저우 금메달 땄을 때 또 얼마나 기뻤다고요. 최정 초단, 그 꽐꽐한 시니어들 상대로 8연승 할 땐 여러분은 지금 얼마잖아 세계를 호령할 여류 기사를 보고 계십니다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런 쟁쟁한 여류들을 상대로 7연승한 환갑 나이 조훈현 국수,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우선 7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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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8-24 오전 11: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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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리좋노 와이리좋노 어쨋던지 기분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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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선화 |
｜ 2011-08-25 오전 9: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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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국수님의 7연승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위에서 조국수님의 대국 버릇을 지적해주셨는데....별로 보기는 좋지않습니다
그러나 평생을 바둑두면서 쌓아온 버릇임은 누구나 다 인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다소 눈에 거슬리는 바둑습관은 우리바둑 팬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감싸안아주시면
어떨지합니다. 사실 여류기사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해서 남자기사들이 쉽게 이기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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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선화 |
｜ 2011-08-25 오전 10: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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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조국수님의 버릇이나 바둑습관에 대하여 지적하는건 좋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국수님에게 예의있는 모습으로 지적해주는건 몰라도 비하하는듯한
모습은 바둑을 좋아하는 우리들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도 보이곤합니다.
기왕이면 서로 서로에게 예의를 갖추는 그런모습이 어떨지합니다.
우리 오로 바둑팬들의 멋진모습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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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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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 참 고맙네요 논리도 정연하시고. 이런 글들이 많이 올려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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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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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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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8-25 오후 12: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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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리좋노 와이리좋노 정말 좋다 너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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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문00 |
｜ 2011-08-23 오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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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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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08-24 오전 1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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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승부는 지금부터네요 남아있는 여류팀이 진짜 정예가남았네요
일딴 정예가나오게만든 조국수가대단합니다 하지만 이젠 한판도 전력상 우세하다할수없는
진검 승부가 펼쳐질듯 특히 여류끝판왕 박지은 9단을 잡을수가 있을지가 가장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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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11-08-24 오전 1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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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황제...7연승보다는 앞으로 2연승을 추가해 9연승을 염두에 두시는 모습 진정한 승부사십니다. 내친김에 11연승 해보시죠. 장판교의 조자룡이 따로 없구나...조조의 지략과 조자룡의 용맹이 합치니, 조황제...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종종 이런모습 보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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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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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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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교의 장비(O),, 장판교의 조자룡(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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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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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이름읋 여기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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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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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 조천일출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순간 착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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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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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교를 지킨건 장비지만 조조군 장수들을 추풍낙엽처럼 휩쓸며 아두를 구한건 조자룡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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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1-08-24 오전 1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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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몇명 이겼다고 조훈현이가 무슨 바둑황제에 등극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식뻘도 더되는 그것도 여류기사와 대국하는데 미친년마냥 히죽히죽 웃질 않나 대국 내내 바둑돌 가지고 비비질 않나 둘라면 얼른얼른 둘것이지 바둑판위로 팔이 왔다갔다 한숨소리에 신음소리에 이건 뭐 바둑태도 나쁘기로 기네스북에 올라야 할 것 같다. 오로바둑도 그러는거 아니다. 왜 조훈현을 띄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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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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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야 바둑황제는 조국수의 과거 업적이 그랬다는거다. 마치 중국 아그들 처럼 조국수 못잡아 안달나 모냥 그러지 말어라. 당신의 모든 시비를 기록하고 캡쳐하고있다. ㅌ특정인을 향한 근거없는 비방은 곧 법의 심판을 받을것이다. 정의실현이 중요한 시대 아니냐.경찰서에서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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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kjh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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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은 당신같은 사람이 그렇게 가볍게 욕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 당신은 당신 분야에서 한 번이라도 세계 정상에 서본 적이 있나?.ㅉㅉㅉ...부디 대가에 대한 예의를 갖추시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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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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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그리 천박한데 당신 바둑 어느 세월에 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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島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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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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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이름만 원술랑일뿐 하는 짓은 딱 기냥 원술이네.... 찾아댕기며 조국수 헐뜯는 말만 하구말이야... 재밌냐??...니 하는 짓이 기네수북감이구나...야! 농구선수 폼 안좋으면 농구 못하는거냐?... 뭐가 그리 불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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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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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도 이젠 슬슬 재미있어지는 듯 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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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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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몇명??? 김나현 초단부터 이슬아 3단까지 7명의 여류기사가 비록 패하였으나 최선을 다하였고, 한국의 최상위급 여류기사인데 그깟이라니??? 당신의 "그깟" 몇 마디가 참으로 한심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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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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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놔두세요..주목 받고 싶어서 그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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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고생 |
｜ 2011-08-24 오전 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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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9단님은 우리나라 바둑을 개활시키신 분이 아닌가요? 본인이 중국과 일본을 그 무시하던 나라들을 일거에 초토화 시키고 우리나라를 몇단계 업데이트 하신분이자나요..나아가서 그 제자는 어떤가요 다른 나라들이 감히 우리나라를 넘보지 못하고 숭상하게 만들었는데 모 그런 걸루 시비 걸구 그러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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島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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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열매 |
｜ 2011-08-24 오전 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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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 아직도 운전못하시고 사모님이 차를 모시는지 궁금하네요 사모님과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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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
｜ 2011-08-24 오전 3: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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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금메달, 얼짱 이슬아 사범, 혹시 머리에 침 꽂고 나왔나 싶어 유심히 봤습니다. 안 보였어요 안 보였어. 침 꽂고 나왔더라면 환갑 앞둔 조훈현 아저씨 기가 질려 투지가 실종 되었을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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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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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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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靑 |
｜ 2011-08-24 오전 7: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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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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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sn |
｜ 2011-08-24 오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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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소방수로는 조국수에게 강한 박지은사범이 나서야하는데 뻬이찡에 가셨네 ㅎㅎ
하여간 조국수님 막강화력은 여류가 상대하기에는 아직은 좀 버거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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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1-08-24 오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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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몇분들은 조국수의 웅얼거림이 귀에 거슬리는 모양인데, 저에게는 조국수 바둑보는 즐거움에는 바둑 자체의 현란함에 보태어져서 웅얼거리고 다양한 표정이 조국수의 실황중계를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엄살 부리고, 화내고 웅얼거리고, 새까만 후배 기사와 한판 둘때에도 온 힘을 다해서 두는 것으로 믿어지게 합디다. 보기 좋쟎아요? 그리고 재미있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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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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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취대"라는 분은 매번 글 올리실때 조국수의 웅얼거리는 소리가 딱 귀에 거슬린다고 자꾸 반복해서 올립디다. 조국수 바둑 중계를 보시지 않는 것이 "사소취대"인의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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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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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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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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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민생활 힘든건 잘 알겠는데요. 그래도 사실만 말씀 해 주세요. 그동안 조국수님 기사에 "자꾸 반복" 해서 글 올린적 없습니다. 끝으로 제 건강까지 걱정 해 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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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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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취대님이 `반복`해서 글 올린것 맞습니다. 확인해보니 그렇네여. 조국수 대국매너에 본인의 귀울림까지 연관해서하는 선병질 적인 인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웬만하면 바둑두지 마시죠. 여러사람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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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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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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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본인의 귀울림까지 연관해서하는 선병질적인 인간으로 기억" 한다라? 제가 조국수님 기사에 글 올린건 지금 이 기사가 처음입니다. 혹여 제가 기억 못하는 글이 존재 한다면 샌디쿠팩스님이 확인까지 해보셨다니 그 글이나 그 글의 위치 좀 알려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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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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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취대님 방가, 미 쓰리. 서민님과 샌디님께선 빨리 물증을 제시해주세요. 팩트야말로 막중하고 신성한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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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j0071 |
｜ 2011-08-24 오전 9: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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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훈현 국수님,
조--조국 대한민국 바둑사에
훈--훈훈하고 역동적인 스토리를 역사에 남기시니
현--현명하신 젊은 프로기사님들이 어찌 본받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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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영전야愛 |
｜ 2011-08-24 오전 9: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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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들이 많아야 이 세상이 밝고 행복할텐데~~~ 조국수의 7연승 추카드리며 여류들의 또한번의 멋진 반격을 기대합니다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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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1-08-24 오후 12: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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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고 자기 버릇 고치기는 힘들죠.
그나저나 이슬아사범은 기력이 좀 더 세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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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1-08-24 오후 1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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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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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xx 여기서 구한말이 왜 나와. 조국수님 내외분 이런글 보시고 심려하실까 내가 다 부끄럽고 죄송하다. 정 그렇게 거슬리면 한국기원 나가서 직접뵙고 말씀드려라. 하지만 50년 넘게 몸에 익은 습관을 여기 실린 몇몇 댓글로 쉽게 바꾸지 못하리라는것은 니넘이 더 잘알것 도대체 이렇게 까지 딴지거는 저의가 뭐냐 이 불한당 같은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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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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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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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이 도를 넘었습니다. 조국수에 대한 인신공격과 비방이 충분히 형사고소 감입니다. 특정인에대한 무고와 비방은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고소할수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은 번거로우시겠지만 부디 나서서 원술랑을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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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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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걍 좌시를 넘어 조장할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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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로우 |
｜ 2011-08-24 오후 1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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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정지애리포터가더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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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
｜ 2011-08-25 오전 3: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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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 바둑알 딸그럭거린다고 비난하는 사람 보면 웃음이 납니다. 그런 말 하는 본인도 바둑 두며 수 없이 딸그럭거렸을 겁니다. 기원에 한 번 가보십시오. 딸그럭 소리가 참기 힘들 정도의 소음 수준입니다. 그 소리 듣기 싫다는 사람 포함하여 많은 이들이 자기도 모르게 딸그럭거리는 현장 증거가 기원에 있습니다. 자기 똥은 냄새 절대로 안 난다고 계속 주장할 겁니까? 참말로.. 지가 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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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11-08-25 오전 3: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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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대국자 코파는게 신경쓰이면 그바둑은 필경 진겁니다..
아니..상대가 나보다 강하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드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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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돌 |
｜ 2011-08-25 오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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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아무리 성적이 좋았고 공로가 많았고,
지금 손녀같은 여류기사들 데리고 수십승을 거두더라도
대국 매너가 그 모양 그 꼴이면 결코 존경받는 대기사 반열에 오르지 못할 것이오!
기회 있을 때면 자기는 오청원과 동문사형 관계라며 은근히 으스대곤 하던데
이 세상 기사들 가운데 조9단을 감히 오청원과 비교하는 자가 몇이나 될까!
그건 바둑 실력이나 성적 이전에 인품의 차이 때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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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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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두라,,오청원아니래도 천하의 조훈현인걸 세상이 다 아는데, 뒤에서 매너 운운한다고 그 사람이 바뀌냐? 자꾸 떠드는 사람이 더 미운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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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돌 |
｜ 2011-08-25 오전 8: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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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중에 경련이라도 난 사람처럼 다리를 떨지 않나
실성한 사람처럼 대국 중에 히죽거리질 않나
바둑돌을 달그락거리거나 바둑돌로 바둑판 옆을 치질 않나
자기 혼자만의 망상에 갖힌 사람처럼 혼자서 뭐라고 궁시렁대질 않나
국세는 자기에게 엄청 유리한데도 졌다고 엄살부리질 않나
제발 나잇값에 어울리는 대국 매너 좀 보이면 좋겠네!
그깟 몇 승이 무어 대수라고 그 모양 그 꼴로 대국하는 것인지!
환갑이 눈앞인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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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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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네여. 실력은 실력이고 매너는 매너지여. 하지만 천하의 조국수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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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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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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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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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코 앞에 둔 어른에게 그 말버릇 하나 참 가관이네요. 이런 사람 자기가 환갑 나이 쯤 되면 어느 정도의 인간이 되어 있을지 상상이 갑니다. 요즘 젊은 것들 예의가 뭔지 모른다며 혀 끌끌 차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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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1-08-26 오전 1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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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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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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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을 가르쳤던 세고에 선생이 조훈현의 기재는 오청원의 기재와 버금가거나 그 이상이라고 했습니다. 오청원도 조훈현도 각각 열악한 여건에서 일인자 했고 세계 제패 했습니다. 동시대의 라이벌도 조훈현이 더 낫습니다. 서봉수 조치훈 고바야시 다께미야 보다 더 나은 오청원의 라이벌 대 보세요. 각 제자도 이창호가 임해봉보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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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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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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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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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이 오청원에게 겸손해야 하는 것은 조훈현이 조남철선생에게 겸손해야 하는 개척자와 선구자에 대한 겸손함과 그 프리미엄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고 어짜피 조훈현 오청원 사카다 조치훈 이창호는 다 같은 급으로 봐야 하지 않을 까요. 그 중에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전 조훈현을 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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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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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은 조훈현의 십분지 일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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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