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한 번 국수는 영원한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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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 번 국수는 영원한 국수'
홍기표4단을 상대로 종합전적 3-1로 국수위 쟁취!
| 박주성 2010-03-23 오후 05:0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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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반의 진행에서 승부가 갈렸다. |
이창호 9단이 4년 만에 국수(國手) 타이틀을 되찾았다.
3월 23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 53기 국수전 결승 5번기 4국에서 이창호 9단이 홍기표 4단을 145수 끝에 흑 불계로 물리치고 종합전적 3-1로 국수 타이틀을 획득했다.
초반 43수까지 일찌감치 우세를 잡은 이창호 9단은 흑67까지 필승지세를 구축한 끝에 완승을 이끌어냈다. 국수 타이틀을 추가하며 기존의 명인, KBS바둑왕에 이어 국내기전 3관왕에 오른 이9단은 홍기표 4단과의 통산전적도 4승 2패로 격차를 벌였다.
 ▲국후에는 김승준 9단과 함께 초반의 승부처에 관하여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누었다.
 ▲ 복기 시에 집중적으로 검토된 부분
 ▲◇대국결과-이창호 9단 145수 흑 불계승! (종합전적 3-1)
국내 최고(最古)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국수전은 세계대회 같은 화려한 무대는 아니지만 이창호 9단에게는 고향의 텃밭과 같이 푸근한 기전이다.
국수전 역대 타이틀 보유자는 조남철 9단을 시작으로 김인 9단, 조훈현 9단등으로 11명의 기사만이 국수의 칭호를 받았다. 이창호 9단이 국수위에 처음 이름을 올린 것은 1990년 제34기 국수전이었다.
'경악! 15세 소년 국수'라는 제목의 기사가 바둑계를 충격으로 몰아 넣은 것이 벌써 20년 전 이야기이다. 그 동안 이창호 9단은 우승 10회, 준우승 7회를 기록했으니, 국수전 결승무대는 이창호 9단 바둑인생의 나이테나 다름없는 셈이다.
국수전 통산 10번째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이창호 9단은 고(故)조남철 9단의 9번 우승 기록을 뛰어넘으며 국수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우승을 기록한 기사이다.
국수전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인 주인공은 이창호 9단의 스승인 조훈현 9단의 16차례 우승이다.
3월 한 달, 이창호 9단은 농심배 우승을 견인하고, 국수타이틀도 되찾았다. 바쁘지만 보람있는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 9단은 27일에는 춘란배 본선참가를 위해 북경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컨디션 조절에 약간 문제가 있었다. 홍기표 4단은 어제 가벼운 감기가 걸렸다고 한다.
 ▲최근 대부분의 기전이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관계로 특별대국실에서의 대국은 오랜만이었다.
이창호 9단의 국후 인터뷰 정리
축하드립니다. 우승소감 부탁드립니다.
- 시드를 받고 출전한거라...1,2,3국은 내용이 어려웠는데, 4국은 초반이 잘 풀려서 비교적 쉽게 이겼습니다.
최근 건강문제는 이상없습니까? 살이 많이 빠졌다고 들었는데...
-대국이 없을 때는 쉬면서 조절할 수가 있는데, 요즘은 대국수가 많아서...건강은 많이 좋아진 편입니다. 운동하고 카이로프랙틱(척추교정)이나 지압등 여러가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10회 우승을 달성하셨는데, 앞으로 몇 연패정도 하고 싶으신가요?
-선수권전이 아니라 도전기라서 조금은 희망이 있네요.(웃음)
국수전은 국내 기전 중 유일하게 3시간 바둑인데 시간은 적당한가요?
1시간은 상당히 짧게 느껴지고, 3시간은 좀 길게 느껴져요. 초읽기에 몰리면 좀 힘들기도 하지만 2시간 정도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바둑 내용면에서는 아무래도 3시간 바둑이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이세돌 9단이 최근 복귀 후 9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만나게 될 텐데 준비하는게 있나요?
-제가 몸 관리나 컨디션조절 등을 잘 해야죠. 기보는 인터넷을 통해 보고 있습니다. 이세돌 9단이 계속 이기고는 있지만 아직은 적응기간이 아닐까 합니다.
이국수님이 예전 같은 안정감이 없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공격 쪽이 더 편한가요? 스스로 그런 면을 인식하는지?
편한것 보다는...위험성이 있는 바둑이 된 것은 사실인데...그래도 흥미진진한 느낌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정리하는 것이 잘 안돼서 공격으로 정리하는 것 같습니다. 자의반 타의반이랄까...아직은 변화하는 과정 중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수전 상대인 홍기표 4단은 대국느낌이 어땠는지? 선배로서 조언을 해준다면?
바둑이 두텁고, 발은 느리지만 힘이 좋은 기풍이라고 느꼈습니다. 대국태도가 침착한 면이 좋았습니다. 수 자체는 같은 프로끼리 언급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53기 국수전은 전기 국수였던 이세돌 9단이 휴직으로 타이틀을 반납해 도전기가 아닌 결승5번기로 ‘국수(國手)’를 가렸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기아자동차가 후원한 53기 국수전의 우승 상금은 4,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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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샤인너트 |
｜ 2010-03-23 오후 8:4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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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체는 푸로끼리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창호 아니면 누가 저래 겸손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가 되있겠습니까.. 대인배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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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과영어 |
｜ 2010-03-23 오후 5:0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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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축하드립니다^^2010년은 더더욱 좋은 일들로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홍기표 4단도 이번을 계기로 더욱 성숙하고 발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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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10-03-23 오후 5:2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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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도 먹고 국수도 먹었으니 이제 그만 팬들도 국수 좀 먹여 주세요. 물만 끓이지 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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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락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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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Adwin님 센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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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탐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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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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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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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주시면 바둑팬들은 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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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주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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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둥 국수 먹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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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느낌 |
｜ 2010-03-23 오후 5: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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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이 국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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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쓰리 |
｜ 2010-03-23 오후 5: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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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이국수님!!
화이팅~독불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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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어시 |
｜ 2010-03-23 오후 5: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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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수님 축하합니다! 세계대회 타이틀도 하나씩 되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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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on |
｜ 2010-03-23 오후 5: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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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수 축하합니다. 세계대회 준우승 징크스도 이제 벗어버렸고 국수도 되찾았으니 이제 더욱 성숙한 바둑으로 나아가십시오. 결혼도 하ㅣ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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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fksgml |
｜ 2010-03-23 오후 5: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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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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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a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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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배 마지막 세판도 거저 먹은 건가요? 쉬워보였기는 마찬가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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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10-03-23 오후 5: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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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반이 평준화 되니.....초반에 혼을 쏟으시는 이창호사범....제갈창호로 임명합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어 그 자리 굳건히 지켜주소~ 요새 젊은애들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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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학 |
｜ 2010-03-23 오후 5: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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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국수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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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무욕. |
｜ 2010-03-23 오후 5:1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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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는 윤실수 님이 한 마디 하셔야 하는데 어디를 가셨는지 보이지를 않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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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사장님11 |
｜ 2010-03-23 오후 5:1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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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수는 역시 이창호사범입니다. 춘란배 후지쯔배 연타로 이어지는데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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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gkyc |
｜ 2010-03-23 오후 5: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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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이승리로인해서 세계대회도 쟁취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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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ilsan |
｜ 2010-03-23 오후 5: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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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춘란배도 꼭 우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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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로미 |
｜ 2010-03-23 오후 6: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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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국수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국수위 쟁취를 축하합니다^^.
달력을 보시고 결혼 날짜를 잡으세요... 이 국수님! 앞으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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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락로망 |
｜ 2010-03-23 오후 6: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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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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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0-03-23 오후 6: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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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귀환을 마음을 다해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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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빨늑대 |
｜ 2010-03-23 오후 6: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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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허나 결승전 뼈아픈 1패로 랭킹포인트를 약30점가량 감소예상되어 4월랭킹은 변동이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에 더욱증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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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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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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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hero |
｜ 2010-03-23 오후 7: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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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국수보다 더 충격적이었던 건 루이의 국수 등극이었던 듯...근데 사람들 심리가 참 묘한게 윤실수를 그렇게 욕하면서도 은근히 그리워한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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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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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없어 상대하기 싫지 누가 은근히 그리워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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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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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혹시 큰실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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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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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를 그리워한다는 표현이야 좀 오버겠지요. 허지만 윤실수의 독설에는 어느 정도 지식에 바탕을 깔고 있어서 비판할 때도 논리의 신중성을 기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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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의미학 |
｜ 2010-03-23 오후 7: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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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9단, 국수 등극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조훈현9단이 가진 최다타이틀 획득기록을 얼른 갱신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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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q |
｜ 2010-03-23 오후 7: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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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국수 등극을 축하합니다~홍 사범도 수고 많았고요. 그리고 남을 축하해야 할 때 딴죽 걸고 격려해야 할 때 깍아내리는 못된 습성 가진 사람들 깊이 반성합시다~삶은 뿌린대로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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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3-23 오후 7: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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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수님 축하드립니다^^
홍기표사범님...국수전 준우승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결승 무대 한번 오르셨으니..다음번부터..좀 더..ㅎㅎ
계속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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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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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kari 님 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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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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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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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10-03-23 오후 8: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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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국수님 추카추카. 이젠 춘란배부터 시작해서 세계대회도 몽땅 싹쓸이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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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10-03-23 오후 9: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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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 오랜만에 국수 타이틀 쟁취 축하드립니다. 계속 국민기사로 좋은 모습 보여 주세요.
홍기표 프로도 이번에 타이틀은 못먹었지만 심기일전 하여 욱일승천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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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0-03-23 오후 10: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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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10-03-24 오전 1: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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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님 축하드립니다. ^^
이창호님이 아무래도 많은 분들께 국수를 돌리기 위해서 우선 라면도 먹고 국수도 먹으면서 초반 포석을 구상해오신 것 같네요. ^^
홍기표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휼륭한 바둑기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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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3-24 오전 2: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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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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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fksgml |
｜ 2010-03-24 오전 9: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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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언제봐도한결같구먼..실력에인품까지 어느하나버릴게없는 사람이야.암만봐도 전생에 나라를구했지싶다... 인터뷰내용중 자신에바둑이 변화는과정 중이라했는데..변화가 완성되면. 90년대말보여줬던이창호에 신급바둑을 다시한번볼수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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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88260 |
｜ 2010-03-24 오후 1: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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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프로기사끼리 존중하는 마음은 역시 그대 인품을 단적으로 표현한다고 볼 수 있네요. 인터뷰하나하나에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후배기사들이 많이 본받아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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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느낌 |
｜ 2010-03-23 오후 5: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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