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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미래스타’, 애칭 공모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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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미래스타’, 애칭 공모전 열려
팬들이 직접 참여해 유망주 캐릭터 만들어
| 오로IN 2016-09-09 오후 06:3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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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을 짊어질 6명의 유망주 애칭 공모전이 열렸다.
지난 8월 8일부터 3주간 한국기원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한국바둑 미래스타 메이킹 애칭 공모전’에는 천여 명의 바둑팬들이 참가해 이동훈 8단, 최정ㆍ신진서 6단, 변상일ㆍ신민준 5단, 오유진 3단 등 한국 바둑의 미래를 이끌 6명의 닉네임을 지어줬다.
가장 많은 팬들의 응모를 받은 최정 6단은 ‘우리정이’, ‘이쁜정이’, ‘최강정이’, ‘최다르크’, ‘최정예’, ‘최콩’, ‘똑순이’, ‘소녀장사’, ‘하니’ 등 이름과 이미지 등을 빗댄 애칭을 얻었다.
남자 기사 중 최다 득표를 한 신진서 6단은 ‘신진권력’, ‘신진세력’, ‘신검’, ‘신짱’, ‘신바람’. ‘신의바둑’, ‘신오공’, ‘신성’, ‘신진고수’ 등 주로 성(姓)과 관련된 별명이 많았다.
이밖에 이동훈 8단은 ‘독수리’ ‘돌부처2’ ‘둘리’ ‘무념무상’, 변상일 5단은 ‘귀염돌이’ ‘뚜버기’ ‘슈가보이’ ‘아기곰’, 신민준 5단은 ‘민쭈니’ ‘민준go’ ‘슈퍼거북이’ ‘팬더바둑’, 오유진 3단은 ‘미소천사’ ‘바둑천사’ ‘반상미녀’ ‘쁘띠진’ 등 겉모습과 성격에 관한 애칭이 많았다.
이번 애칭 공모전은 한국 바둑의 미래를 질어질 젊은 스타들의 인지도 상승과 팬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바둑계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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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6-09-11 오후 9: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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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초이스정...오유진/ oh you 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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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6-09-11 오후 9: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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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 변학도 아니고 김학도도 아니고 변대감, 변정승, 변더곰 즉. 뼌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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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6-09-11 오후 9: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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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는 중국, 즉 서쪽을 이기기위해 서쪽을 진압해야 하니 서(쪽)진(압)하는 신 西鎭神西鎭神西鎭神西鎭神 서진신 서진신 서진신 서진신 서진신 서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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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원을향해 |
｜ 2016-09-10 오후 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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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 비수
변상일 - 레전드
이동훈 - 청풍
신민준 - 위지천
최정 - 절대여류
오유진 - 묻지마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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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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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신태양 !!! 변상일=울보!! 이동훈=악바리 !! 신민준=슈퍼팬더 !! 최정=왕조현(동방불패)!! 오유진=양귀비!!! *新太陽*이 젤로 맘에 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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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베 |
｜ 2016-09-10 오전 10: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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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덕분에 위대한 여정이란 책을 택배로 받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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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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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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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6-09-10 오전 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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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 기똥찬 - 棋童燦
이동훈 - 활기찬 - 活棋燦
변상일 - 기운찬 - 棋運燦
신민준 - 기가찬 - 棋家燦 혹은 기발한 - 棋發韓
최정 - 알찬
오유진 - 격찬 (혹은 벅찬 - 농담)
6명 모두 - 희망찬 - 希望燦
eflight - 다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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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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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우렁찬,,똥만찬,,,옹골찬......,,크홧홧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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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제발 |
｜ 2016-09-09 오후 8: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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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8단 독수리는 제가한겁니다 이것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까 경품인가 택배 배달온
다는데 그냥 무시했습니다.. 잘 못믿어서 그런걸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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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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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공짜로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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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전령사 |
｜ 2016-09-09 오후 7:54: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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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기사 중 최다 득표를 한 신진서 6단은 ‘신진권력’, ‘신진세력’, ‘신검’, ‘신짱’, ‘신바람’. ‘신의바둑’, ‘신오공’, ‘신성’, ‘신진고수’ 등 주로 성(性)과 관련된 별명이 많았다. 여기에서 성은 姓 으로 고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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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6-09-09 오후 7:34: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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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신진서는 조만간 큰일 한번 낼것같고, 최정은 위즈잉만 극복하
면될것이고, 변상일,신민준,오유진은 이무기인듯.. 변상일 너무 귀여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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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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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기는 용이 되려고 999 년을 기다리다 1년을 더 버티지 못해 승천하지 못하고 주저앉은 구렁이를 말합니다. 20세도 안된 소년 소녀에게 이무기라는 표현은 좀 심하셨습니다. 신진서 이동훈에 비해 다소 슬로우-스타터 인 듯 하지만 나름대로의 장점과 특기가 있어 머지않은 장래 빛을 볼 것으로 믿습니다. 다만 ajabyu님이 순간적으로 단어 선택에 실수하신 것일 뿐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들을 모두 아끼고 사랑한다는 마음이 전달되어 동감을 찍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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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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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년 살묜 재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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