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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사단, 지난 해 11월 경 500단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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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사단, 지난 해 11월 경 500단 돌파!
총 100명의 동문 프로기사에 총 500단
| 사이버오로 2008-04-30 오전 11:3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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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7월 300단을 돌파했던 충암사단이 4년여 만에 200단을 추가하면서 500단을 돌파했다. 충암출신 프로기사들이 500단을 돌파하면서 충암사단은 한국 바둑계 최대세력, 바둑 명문가임을 다시 한번 과시하면서 한국바둑의 거대한 세력으로 자리를 굳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둑부를 창설한 충암사단은 1973년 정수현 九단이 입단하며 첫 프로기사를 배출했다. 이후 1993년 100단, 2003년 300단, 2007년 11월 유재성· 진동규 四단과 박정근· 한상훈 三단의 동반 승단으로 드디어 500단을 넘어섰다.
충암사단은 허장회 9단을 비롯 이창호· 유창혁· 조한승 등 '입신'(入神)으로 불리는 九단만해도 총 20명에 이르며, 조혜연 七단, 김혜민 四단 등 많은 여류기사들도 키워낸 세계바둑계 최대의 프로기사 산실이다.
올 4월에는 재학 중인 한웅규 초단이 입단하며 100번째 동문프로기사를 배출, 현재 한국기원 프로기사는 229명으로 두 명 중 한 명은 충암 출신인 셈이다.
일명 충암사단은 학교 법인(충암초등, 충암중, 충암여중, 충암고교) 출신의 프로기사들을 지칭하며, 5월 13일 조선호텔에서 500단 돌파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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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동자 |
｜ 2008-04-30 오후 5: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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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은 똥싸기도 힘들대요.... 불쌍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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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렵한수 |
｜ 2008-04-30 오후 1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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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돌파를 달파로 썼군요. 기사를 올렸으면 한 번 확인해 보심이 좋을 듯 그리고 뒷 부분 기사에서 300단 돌파 기념식행사가 얼마 전 처럼 느껴지는데 기사 배치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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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은go |
｜ 2008-04-30 오전 1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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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cleanchu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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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은go |
｜ 2008-04-30 오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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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물은 금가고 기울어져가고, 선생님은 환경개선을 위해 1인시위하고 전단지 돌리고, 재단측은 은폐하기 급급한 충암학원의 이야기 이군요... 씁쓸하네요... 훈훈해야 할 기사를 보는데 가슴이 아린건 어쩔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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