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의 반란은 여류기사에게도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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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의 반란은 여류기사에게도 일어난다!
백지희, 여자팀이 이길 확률은 50% 좀 넘을 것
| 김경동 2007-05-12 오후 04:4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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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희 초단이 장비 장수영 9단의 칼날을 무력화시켰다. 5월 1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지지옥션배 본선 10국에서 백지희 초단이 장수영 9단을 191수만에 흑불계로 누르고 여자팀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초반 백을 쥔 장수영 9단은 좌하귀 일대에서 침입한 흑 돌을 제압하면서 실리를 벌어들이며 국면을 주도해 나갔다. 흑은 우상귀에서 우변에 이르는 두터움과 하변의 실리로 맞서 나갔다. 중반들어 실리면에서 약간 뒤지던 흑은 좌상귀에서 중앙 일대에 이르는 백 대마를 공격하는 과정중 좌변에서 패싸움이 벌어졌다.
흑은 이 패싸움에서 좌하귀 일대의 백집을 깨뜨리면서 국면을 역전시켰다. 이후 백초단은 우변의 두터움을 굳건하게 지켜내면서 장비의 칼날을 무력화 시키고 191수만에 항복을 받아냈다.
여자팀의 4번째 주자로 나선 백초단은 최근 5연패에 빠졌으나 이날 승리로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하며서 금년 4승 10패가 됐고, 장9단은 1패를 떠안으면서 8승 9패가 됐다.
승리를 거둔 백초단은 대국종료후 여자팀은 9명, 시니어팀은 5명이 남았는데 여자팀이 우승할 확률은 얼마나 될 것같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50%는 좀 넘을 것 같은데요.”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여자팀은 백초단을 포함해서 아직 9명의 선수가 남아 수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니어팀은 일당백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조훈현 9단, 서봉수 9단 등을 포함하여 5명이 남아 있어 아직 승부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승리를 거둔 여자팀의 백지희 초단은 오는 14일(월) 시니어팀의 5장인 김수장 9단과 본선 11국에서 격돌하게 된다.
지지옥션배는 매번 대국시작전 바둑판에 양 대국자의 친필 사인을 받아 추후에 경매에 붙일 계획이다. 대국자가 사인한 바둑판은 대회가 끝난 뒤 주최사 홈페이지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사랑의 대회’라는 별칭에서 보듯 모든 수익금은 자선사업에 쓰인다.
(재)한국기원이 주관하고 (재)한국기원과 (주)바둑TV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지지옥션이 후원하는 제1회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은 제한시간 10분 30초 초읽기 3회로 진행하며 우승상금은 5천5백만원이다. 연승상금은 3연승 시 200만원, 1승 추가 시 100만원이다.
<시니어부>
조훈현 9단, 서봉수 9단, 오규철 9단, 김종준 5단, 김수장 9단,장수영 9단, 김일환 9단, 권갑용 7단, 이홍렬 9단, 김동엽 9단, 김석흥 3단, 정대상 9단
<여자부>
루이 나이웨이 9단, 조혜연 7단, 박지은 7단, 김혜민 4단, 이민진 5단, 이영신 4단, 김은선 3단, 윤영민 2단, 백지희 초단, 김수진 2단, 고주연 초단, 박지연 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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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g7 |
｜ 2007-05-14 오후 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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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인 프로를 실력없다! 일선에서 물러가라! 말이 이치에 맞다고 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조잘댐은 늙은 부모님을 무시하는 것과 어찌 다르지 않다 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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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171 |
｜ 2007-05-14 오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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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백지희초단이 지워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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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구2 |
｜ 2007-05-13 오후 1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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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기사들이 물러나고 말고는 자기들 자유지만... 입단문호를 넓히자는 의견에 죽어라 반대하니까 욕먹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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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mt |
｜ 2007-05-13 오후 1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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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한글로 서명한 거 있으면 더 높은 값을 치르고도 살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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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mt |
｜ 2007-05-13 오후 1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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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국에서는 안 그렇지 않습니까? 특히, 젊은 기사들은 한자도 잘 모르면서 왜 모두 한자로만 자기 이름을 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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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mt |
｜ 2007-05-13 오후 1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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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저거들 글자니까 그렇다 치고, 일본은 한자 안 쓰면 아무것도 안 되는 듯한 느낌이 나라 전체에 쫙 깔려 있으니까 그렇다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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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mt |
｜ 2007-05-13 오후 1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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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한자로만 서명을 합니까? 세계 대회에서도 한국 기사들 다 한자로만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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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 |
｜ 2007-05-12 오후 1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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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이 한국바둑의 미래를 쌈싸먹고 있네. 머리좋고 똑똑한 학생들 바둑으로 유인해놓고 결국은 사회의 무능력자로 만드네. 에라이 정신나간 사람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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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07-05-12 오후 1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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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uk is sports wow !!!!!!!!! real co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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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통 |
｜ 2007-05-12 오후 10: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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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입단 문호를 넓히면 되는 거지요. 실력이 되고 안되고는 대회를 통해 자연히 정리되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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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통 |
｜ 2007-05-12 오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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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가휘님, 지금 이미 님의 말씀처럼 하고 있잖아요. 보급하고 방송해설하고,,그래도 프로가 대회는 나가는 거죠. 실력없으면 예선탈락이고 여전히 승률좋으면 결승까지 올라가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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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seppe |
｜ 2007-05-12 오후 8: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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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인 중에 프로기사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 겁니다. 프로기사 될 정도의 노력과 능력이면 우리나라에서 못할 것 아무 것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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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seppe |
｜ 2007-05-12 오후 8: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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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이십니다. 이렇게 말하면 실례인가? 서명인, 조국수가 버티고 있는 시니어팀을 이긴다면 여류기사팀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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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7-05-12 오후 8: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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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성 프로가 왜 바둑 안두고 공부해서 서울대 갔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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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7-05-12 오후 8: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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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얼른 떠나십시오.. 그리고 그 좋은 두뇌 비생산적인 오락 바둑으로 썩히지 말고 보다 생산적인 분야에 지원하여 사회에 더나아가 나라와 인류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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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7-05-12 오후 8: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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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노력과 그러한 두뇌, 그러한 투자면 훨씬 좋은 길, 훨씬 덜한 경쟁.. 얼마든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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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7-05-12 오후 8: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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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들도 비교적 나이가 어린 사람들은 아주 특출한 사람만 빼놓고 다른 길을 가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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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7-05-12 오후 8: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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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입니다.. 그렇게 발목 잡아 놓고 최소한의 책임도 지지 않으려는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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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7-05-12 오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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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지금이라도 연구생 정원을 대폭 줄여야 할것입니다. 연구생이 되면 프로가 될 확율 90% 수준으로... 다른 인재들은 미리미리 다른 길을 가도록 발목을 잡지 않아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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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7-05-12 오후 8: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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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 측에도 책이 있지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선택은 자유니깐... 아무런 통제수단이 없는바늘구멍 같은 철밥통 조직에 도전한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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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7-05-12 오후 8: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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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 정도 되려면 머리는 아주 좋은 축에 속하는 인재들일텐데, 그런 인재들 홀려서 나라의 인적자원을 썩히고 있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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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7-05-12 오후 8: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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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가 졸업장 받으면 장교 안시켜 주는 데 있습디까? 바둑사관학교라고 하면서 졸업도 안시키고 두고두고 교육비 받아 챙기고 짓밟은게 기존 바둑계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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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7-05-12 오후 8: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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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바둑계가 젊고 머리 좋은 인재들 홀려서 악용을 했고, 연구생들도 너무 쉽게 당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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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05-12 오후 8: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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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된 젊은기사들이 독학한 노병 기사보다들(조훈현제외) 강할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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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anova |
｜ 2007-05-12 오후 8:2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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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9단이 왜 바둑 두다 말고 신문을 보고 그러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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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준명인 |
｜ 2007-05-12 오후 8: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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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 더구나 거의 다 여류팀이 역전승했기 때문에 아직 팽팽하다고 볼 수 있죠... 전 루이대 조훈현 대국이 재밌을듯... 국수전 이후 다시 만나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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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준명인 |
｜ 2007-05-12 오후 8: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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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팽팽한게....... 비록 시니어팀이 지금 남아있는 선수가 적지만 그만큼 희소성이 있고... 여류팀은 수가 많고, 루이나이웨이, 조혜연, 김혜민,박지은, 이민진 등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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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가휘 |
｜ 2007-05-12 오후 8: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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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강한 어린 후배들에게 보다 넓은 입단 문호를 열어 주는 것이 올바른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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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가휘 |
｜ 2007-05-12 오후 8: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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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조 국수님 처럼 실력이 되면 왕성하게 활동하시고 실력이 처지는 프로들은 후진양성이나 방송, 보급쪽으로 열중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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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격필살검 |
｜ 2007-05-12 오후 7: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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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롤라.. 어린 놈이 예의를 모르는구나~ 넌 집에서 니 애비한테도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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