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한, 국내 무관의 불명예를 씻는 디딤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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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국내 무관의 불명예를 씻는 디딤돌 마련!
준결승전에서 원성진 7단과 도전자 결정전 진출 다퉈
| 김경동 2006-12-07 오후 05:3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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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8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8강전에서 최철한 9단이 안조영 9단을 맞아 176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이날 대국에서 백을 쥔 최9단은 초반 좌상과 좌하귀에서 실리를 챙겼으며, 안9단은 실리를 허용하면서 하변에서 중앙에 이르는 거대한 세력을 쌓으며 맞섰다.
백76으로 촉발된 삭감의 수로 인하여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었고, 이 전투중에 백은 좌변의 백 10점을 희생하며 흑세력을 뚫는데 성공했다. 종반들어 백은 흑 중앙의 약점을 이용해 강공을 펼치면서 오히려 좌변의 흑대마를 잡아 종국.
승리를 거둔 최9단은 한종진 6단을 꺾고 준결승전에 오른 원성진 7단과 도전자결정전 진출을 다투게 된다. 또다른 도전자 결정전 진출자는 김승준 9단 VS 송태곤 8단의 승자로 가려진다. 16강전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기성전은 단판 승부로 도전자를 가린 뒤 도전3번기로 우승을 가린다.
제한시간은 각 1시간,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지는 준속기전. 타이틀 보유자는 박영훈 9단이며 16기에서 최철한 9단에게 기성타이틀을 탈취한 이후 대회 2연패를 기록중이다. 세계일보사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현대자동차배 기성전의 총 규모는 1억5천만원이며 우승상금은 1천8백만원, 준우승 상금은 6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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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네로 |
｜ 2006-12-10 오후 3: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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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댓글 읽기가 짜증이 날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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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냉면 |
｜ 2006-12-08 오후 5: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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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만 이것은 절대로 주관성이 없는 객관적인 사실 만으로 구한 확률일 뿐이며, 이 확률되로 된다는 보장은 절대로! 없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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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냉면 |
｜ 2006-12-08 오후 4: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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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기사를 일방적으로 응원한것도 아닌데 모욕을 주었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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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냉면 |
｜ 2006-12-08 오후 4: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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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air님 모욕이라뇨. 객관적인 전력을 말한것일뿐 제 생각에 김승준9단이 도전자가 못될것이라 말한적은 없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쾌하네요. 제가 제 의견을 주장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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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냉면 |
｜ 2006-12-08 오후 4: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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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수 있죠. 제가 예상을 한거라면 다른기사 팬 분들께 잘못한 것이지만 아니잖습니까? 저는 오직 자료만으로 계산하여 100% 사실만 올렸으므로 기분나쁜 생각을 하시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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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냉면 |
｜ 2006-12-08 오후 4: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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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승부에 예외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제가 언제 예상을 했습니까? 지금까지 있던 100% 자료만으로 계산한 결과입니다. 제 주관적인 것은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당연히 오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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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냉면 |
｜ 2006-12-08 오후 4: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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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관적인것을 쓴것도, 김승준9단을 모욕한것도 아닙니다. 순수한 자료만으로 계산한 것이므로 전혀 제 생각이나 감정, 예상등은 0%입니다. 그러니 저한테 뭐라하지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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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2-08 오전 1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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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으로 기냥 비슷한 결과 나오는건디... 애써 고생하셨네... 내 보기에는 최철한>원성진>송태곤>김승준 순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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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06-12-08 오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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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참 자극적입니다. 국내무관이 불명예라니, 대부분의 프로기사가 국내무관인데, 프로기사들은 모두 불명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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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운아1 |
｜ 2006-12-08 오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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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기전보다 규모도 상금도 적은 인색한 대회라서요.나같으면 기성전을 딴회사에 확줘버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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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운아1 |
｜ 2006-12-08 오전 9: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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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냉면님 열심히 자료 분석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이런 저런 분석과 소식의견전하는게 진짜팬이죠.확률이꼭그렇게되는건아니니까가능성말씀해주신것감사합니다그러나쪼잔한현대라 흥미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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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러가 |
｜ 2006-12-08 오전 9: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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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7단.. 이번에두 물먹으면 정말 원성좀 들을거요.. 힘을 좀 내시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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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격필살검 |
｜ 2006-12-08 오전 1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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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냉면님~ 태클은 아니지만, 객관적이 자료에 의해서 철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서 판단하시건지 아니면 주관적 느낌으로 하신건지 잘 모르겠네요... 승부엔 예외라는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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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dair |
｜ 2006-12-07 오후 10: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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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냉면공 정말 대개 한가한가 보군요. 길고 짧은 것 대봐야 한다고 김승준 9단이 만약 도전자가 되면 어쩌려고 그러시요. 김승준 흑기사님 이 모욕을 설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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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06-12-07 오후 8: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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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NEVER BE ONLY DOMESTIC USABLE 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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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냉면 |
｜ 2006-12-07 오후 7: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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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론: 최철한>원성진>김승준>송태곤 순위로 도전자가 될 확률이 높으며 박영훈9단이 타이틀 방어를 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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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냉면 |
｜ 2006-12-07 오후 7: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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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모든 통계를 가고 구한 확률일 뿐으로 절대 정확하지 않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최철한,원성진이 도전자가 될 확률이 높고 도전기는 박영훈9단의 방어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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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냉면 |
｜ 2006-12-07 오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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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인 결과로 볼때 박영훈이 타이틀 방어를 할 가능성이 높고 그다음에는 최철한이나 원성진이 타이틀을 빼앗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송태곤보다 김승준의 우승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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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냉면 |
｜ 2006-12-07 오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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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이 도전자가 될경우 5:5승부, 최철한이 도전자가 될경우 5:5입니다. 김승준이나 송태곤이 올라올 경우에는 4:6정도로 박영훈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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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냉면 |
｜ 2006-12-07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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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vs김승준 23% 정도로 됩니다. 또 이 4가지 경우에서 각각 도전자가 될 확률(너무 길어서 올리지 않음)을 구해보니 결과적으로 최철한9단이 도전자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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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냉면 |
｜ 2006-12-07 오후 7: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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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4기사가 각각 도전자결정전에 오를 확률을 계산한 결과 원성진vs송태곤->23% 최철한vs송태곤->36% 원성진vs김승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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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냉면 |
｜ 2006-12-07 오후 7: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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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동안 정리해서 결과를 내 보니 원성진vs최철한->44%:56%로 최철한 우세, 김승준vs송태곤-> 39%:61%정도로 송태곤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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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냉면 |
｜ 2006-12-07 오후 7: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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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프로의 바둑을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제 나름대로 랭킹,올해성적,최근 랭킹점수변동,최근10경기,역대전적,이름값,대국수,승률,기풍,중요한 대국에서의 승부결과 등 다양한 정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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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06-12-07 오후 6: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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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두 타이틀좀따먹어보지 원성진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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