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홍석, 생애 첫 우승으로 비상(飛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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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생애 첫 우승으로 비상(飛翔)!
금년 43승 12패(78.2%)로 승률 1위
| 김경동 2006-11-15 오후 04:3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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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5단의 삼성화재배 4강진출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11월 15일 여의도 스카이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0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결승3번기 제2국에서 백홍석 5단(랭킹 25위)이 B조 1위를 차지한 이영구 6단(랭킹12위)을 197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0으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국에서 백을 쥔 이6단은 제1국의 패배를 의식한 듯 의욕이 앞서 나머지 성급히 초반 상변 침투를 시도하여 어려운 국면을 자초하며 백5단의 국면리드에 끌려갔다. 이후 상변 백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흑이 수상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백은 팻감 부족으로 결국 197수만에 돌을 거두고 말았다.
대국종료후 백5단은 "바둑 내용은 좋지않았는데 이겨서 기쁘다. 이런 기세를 탄다면 삼성화재배에서도 잘 둘 수 있을 것같다."며 기뻐했다.
백5단은 이달 초 삼성화재배에서 위빈 9단을 꺾고 세계대회 첫 4강 진출의 기세를 이어 나가 SK가스배에서도 신예강호 이영구 6단에게 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백5단은 금년 43승 12패(78.2%)로 승률 1위를 이어갔다(2위 원성진 51승 16패(76.12%), 3위 이세돌 70승 22패(76.09%)).
경향신문사에서 주최하고, SK가스에서 후원하는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은 만25세 이하, 5단 이하의 기사들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총 12명의 신예 기사들이 A, B 두 개 조로 나눠 리그를 벌인 후, 각 조 동순위자끼리 대국. 최종 1위에서 10위까지 랭킹을 선정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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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0 |
｜ 2006-11-17 오후 1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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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한국바둑리그 대표에 빠졌나요. 내가 보기엔 고향팀인 킥스팀이 좋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인재를 스카웃하지 못했다니 내년에는 1순위 대상자로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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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0 |
｜ 2006-11-17 오후 12: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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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님 축하합니다. 우승하면 1단승단 안되나요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하면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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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바여인 |
｜ 2006-11-17 오전 1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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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백홍석씨가 바둑리그에 참가하였다면 4장정도인데 승률로 봤을때 잘해서40-50%된다면 올해 전체 성적도 지금쯤 10위권대 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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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72 |
｜ 2006-11-17 오전 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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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매력을 더 잘 아실 것이니, 인터넷바둑을 포함한 다른 수단도 바둑을 위해 활용하시되 마음을 빼앗기진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 기사분들의 오프라인에서의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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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72 |
｜ 2006-11-17 오전 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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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보다 자극적인 여러 매체나 온라인 게임이 넘쳐나는 환경에서 자신과의 싸움 즉 수양에 가까운 바둑에만 전념하기란 쉽지 않을테지만, 신예기사분들 모두 하수인 저보다 바둑의 깊은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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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72 |
｜ 2006-11-17 오전 1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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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5단 첫 우승 축하합니다^^ 이영구6단도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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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江♡ |
｜ 2006-11-16 오후 6: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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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ㅋㅊㅋ합니다..새로운 혜성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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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gar |
｜ 2006-11-16 오후 3: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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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긍정적으로님... 허리역할이란건 머리와 꼬리의 의미가 아닌데요... 노장과 신예사이의 의미잖아요...^^이제 중견기사의 위치에 올랐다는 의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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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nergil |
｜ 2006-11-16 오후 1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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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는 한번 펴보지도 못하고 스러져가는구만.....아! 영구야...안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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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바둑왕 |
｜ 2006-11-16 오전 1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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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에 출전치도 못한 선수가 55전에 80%에 가까운 승률이라니!!! 더욱 정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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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살자2 |
｜ 2006-11-16 오전 8: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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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사범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게속정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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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안성 |
｜ 2006-11-15 오후 9: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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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범님은 이미 세계일인자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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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무덤 |
｜ 2006-11-15 오후 7: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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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 앞으로도 선전하기를 바래요 태령동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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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협객 |
｜ 2006-11-15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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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확인 좀 하고 올리시죠.. 190수만에 흑불계승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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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06-11-15 오후 5: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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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수의 승률도 승률이지만, 그 내용울 보았을 때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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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國哥哥 |
｜ 2006-11-15 오후 5: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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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땡칠이 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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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1-15 오후 5: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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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풍도 파괴적인 기풍 같아 보여 잼있고...성적만 잘내면 이세돌만큼 인기도 있을거 같던디...백홍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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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탉 |
｜ 2006-11-15 오후 5: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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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승리로 만족한다면 진정한 프로가 아니겠지요.. 그러나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어요. 꼬끼오~~ 백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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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탉 |
｜ 2006-11-15 오후 5: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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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이창호사범이 그랬듯이 차세대를 이어갈 재목감이 보인다. 백홍석 프로사범님 더욱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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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1-15 오후 5: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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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로 만족할까요? 머리 되세요~~~~~ 될겁니다... 삼성배 우승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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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무덤 |
｜ 2006-11-15 오후 5: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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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범님 우승을 축하합니다. 삼성화제배 꼭 결승진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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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6-11-15 오후 5: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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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한국의 강헌 허리역할 해주시고 백사범님 삼성화재배 우승을위해서 최선을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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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6-11-15 오후 5: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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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삼성화재배 신예기전 박정상 후지쓰배 신예기전 하나씩 가져간다면 정말 최고와 처저의 타이틀을 갖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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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6-11-15 오후 5: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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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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