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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준상아! 다시 한 판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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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준상아! 다시 한 판 붙자!’
B조 1위, 이영구ㆍ윤준상 동률재대국으로 결판
| 김상우 2006-08-29 오후 05:2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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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위는 쉽게 차지할 수 없다!
 8월 29일 스카이바둑TV스튜디오에서 제10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B조리그가 벌어졌다. 이영구 6단과 진동규 3단이 맞붙은 B조리그 마지막 대국은 이영구 6단이 124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었다. 승리한 이영구 6단은 종합성적 4승 1패로 윤준상 4단과 함께 공동 1위를 기록.
A조 1위와 B조 1위간에 결승 3번기를 치르는 대회 규정상 B조 공동1위를 차지한 두 기사는 동률재대국을 통해 1위를 가리게 됐다. 윤준상 4단은 리그 4연승을 달리며 B조 1위가 유력시됐으나, 마지막 대국에서 김환수 2단에게 덜미를 잡혀 결국 이영구 6단과 동률재대국을 펼치게 됐다. 동률재대국은 9월 19일에 벌어질 예정.
만25세 이하, 5단 이하의 기사들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은 총 12명의 신예기사들이 A, B 두개조로 나눠 리그를 벌인 후, 각 조 동순위자끼리 대국. 최종 1위에서 10위까지 랭킹을 선정한다.
SK가스배 본선 모든 대국은 스카이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지며, 사이버오로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경향신문사에서 주최하고, SK가스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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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격필살검 |
｜ 2006-08-29 오후 8: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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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근태-윤준상-이영구 사범님들 중에 꼭 우승이 나오길^^ 87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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