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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부산투어, 첫 행사로 다면기 이벤트 가져
[KB 국민은행 2006 한국바둑리그 부산투어] 이경민  2006-05-28 오후 01:2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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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투어, 그 첫 행사로 프로기사의 지도 다면기 이벤트가 시작됐다.

5월 28일 부산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장수영 9단, 오규철 9단, 이기섭 7단, 김종준 5단, 장명한 5단 등 부산 지역 출신의 프로기사들의 지도 다면기가 벌어졌다.

이 이벤트는 지역 연고제를 도입해 주목을 끄는 KB 국민은행 2006 한국바둑리그 부산 투어의 첫 행사로, 부산 지역의 바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서건우 형, 꼭 이겨요! 화이팅!
바둑을 좋아하는 남매가 엄마와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시종 싱글벙글.



▲ "저도 추첨 당첨되면 상품 주나요?^^" 김지석 4단의 장난기 어린 모습.



▲'장비' 장수영 9단의 지도기 모습.



▲ 바둑 삼매경에 푹 빠진 여성 바둑팬. "내가 이긴 것 같은데..."



▲ 한국바둑리그 해설을 맡은 양재호 9단이 인터넷으로 자료를 검색하는 중.



▲ 갑자기 나타난 이 '산신령'은 누구죠?



▲ 산신령 모습을 한 기사는 김영환 8단. '영환도사를 잡아라'라는 바둑TV 프로그램 녹화 모습이다.



▲ 많은 바둑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대국자가 바둑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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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이 ｜  2006-05-29 오후 1:33:00  [동감0]    
영환도사 이러다가 연예인 되는 거 아냐? 사람 빼앗길라...
일지민지 ｜  2006-05-29 오전 9:47:00  [동감0]    
영환도사를 잡기가 쉽진 않을껄요???^^
술래잡기7 ｜  2006-05-28 오후 3:25:00  [동감0]    
바둑이 스포츠의 수준을 넘어 이젠 완존히 개그 의 수준이군요 ㅋㅋㅋ
도전5强 ｜  2006-05-28 오후 2:46:00  [동감0]    
김영환 8단이 하는말 먹고살기 힘들다 ㅎㅎ
그냥쩝 ｜  2006-05-28 오후 1:45:00  [동감0]    
영환도사8단이 really really 압권이군요. 순간 어리둥절했다가 파안대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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