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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병, 김승준 기분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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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병, 김승준 기분좋은 출발!
각각 황원준, 이지현 누르고 16강 진출
| 이경민 2006-03-14 오후 05:5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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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규병 9단(오른쪽)이 황원준 9단의 대마를 잡고 왕중왕전 16강에 진출했다.
최규병 9단과 김승준 9단이 왕중왕전 16강에 진출했다.
3월 14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3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32강전에서 최규병 9단이 황원준 9단을, 김승준 9단이 이지현 3단을 각각 물리치고 1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상변 백진영 침입에서부터 전단을 마련한 최규병 9단은 좌변과 얽힌 대마 싸움에서 승세를 구축하며, 147수만에 항서를 받아냈다. 승리한 최9단은 이세돌 9단 대 정수현 9단의 승자와 격돌한다.
이어 벌어진 김승준 9단 대 이지현 3단전에서는 ‘흑기사’ 김9단이 이3단을 상대로 194수끝에 백불계승을 거두었다. 백호부 결승에서 안조영 9단에 막혀 준우승한 바 있는 김승준 9단은 안조영 9단 대 홍성지 4단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안9단이 올라온다면 설욕전이 되는 셈.
총규모 5억2천5백만원의 전자랜드배는 전자랜드㈜에서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사, 바둑TV, 세계사이버기원 3사가 공동 주최하며, 우승상금은 4천만원. 제한시간은 각 10분,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지며, 결승전은 3번기로 진행된다. 우승 시 2단, 준우승 시 1단 승단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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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戰神조훈현 |
｜ 2006-03-17 오후 3: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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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이가 최철한 사범을 잡고 올라가야 할터인데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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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청산 |
｜ 2006-03-14 오후 6: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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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아, 부제랑 글 내용이랑 달라요. 8강 진출인지 16강인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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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06-03-14 오후 6: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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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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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06-03-14 오후 6: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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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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