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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 할 말이 가장 많았던 뉴스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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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 할 말이 가장 많았던 뉴스 TOP10
1위 응씨배, 이창호 관련 인터뷰도 논쟁 많아
| 최병준 2004-12-31 오후 03:5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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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저널리즘'이라는 말이 있다.
뉴스를 공급받는 독자들이 각 기사에 대해 의견을 말하면서 여론형성과 뉴스 자체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끼치는 현상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2004년의 바둑팬들은 어떤 바둑 뉴스에 가장 활발히 의견을 제시했으며, 또한 어떤 방향을 설정했을까?
 사이버오로 컨텐츠팀은 한국기원과 사이버오로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된 뉴스중 댓글이 가장 많이 붙은 기사들을 골라 봤다. 예상대로 응씨배, 도요타 덴소배, 삼성화재배 관련 속보와 소식이 막강한 댓글 파워를 자랑했다.
◀댓글 1위를 차지한 응씨배 준결승 소식
TOP10에 있는 특이 사항 두개, 이창호 9단과 관련한 인터뷰 기사다. LG정유배 우승 인터뷰에서는 이창호 9단의 바둑이 '재미없다, 재미있다.'를 놓고 설전이 벌어졌으며, 후지사와 9단이 이창호 9단을 품평한 해외소식에도 많은 팬들이 흥분했었다.
다음은 댓글 TOP10. 2004년 1월 1일부터 12월 30일 정오까지를 기준으로 했다. 프로대회 소식이 아닌 것으로는 유창혁 9단 부인의 부음소식, LG정유배 이창호 9단의 시상식 인터뷰. 후지사와가 중국에서 이창호를 품평한 기사까지 총 3개이다.
할 말이 가장 많았던 뉴스 TOP10
※ 등수-제목-일시-댓글수 順
1. [응씨배]속보/ 철한 승 ,태곤 패 20040910 - 466
2. [응씨배]최철한 9단의 멋진 별명을 찾아주세요!20041226 392
3. [도요타배]이세돌, 최철한 승!!, 이창호 반집패. 송태곤 패 20040825 362
4. [부음]유창혁 9단 부인, 김태희씨 별세20040301 330
5. [LG정유배]인터뷰/ 이창호, 대인관계에도 신경쓰고 파 2004121 272
6. [도요타배]이세돌 대마 잡고 승!! 최철한 패 20040827 267
7. [도요타배]이창호,이세돌,송태곤, 최철한 승, 유창혁 패 20040823 241
8. [후지사와 품평]이창호도 하향세? - 바둑은 무서운 것 20040920 196
9. [응씨배]속보/최철한 , 송태곤 패 - 1:1 최종국으로 20040908 195
10. [삼성화재배] 종합/ 거센 중국의 황사바람. 한6:중9:일1 20040901 186
10. [삼성화재배]속보/ 세돌, 고비 넘었다!! 우승! 20041209 186
 10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댓글을 100개이상 넘긴 바둑뉴스도 다음에 소개한다. 역시나 응씨배, 농심배, 도요타배, 삼성화재배등 세계대회 속보와 종합뉴스에 댓글이 많이 붙는다.
◀김성룡 9단 전자랜드배 우승소식
세계대회가 아니면서도 독자의 관심을 끌었던 뉴스로는 올 연말 서봉수 9단의 결혼소식, 김강근 4단과 중국 황이중 6단과의 대국분쟁. LG정유배 결승3국 속보(부안), 전자랜드배 김성룡 우승소식, 왕위전 4국에서의 이세돌의 초반 투석사건등이 포함됐다.
참조- 2004 할 말 많았던 뉴스 - 댓글 100개 이상 News
※ 제목-일시-댓글수 順
[응씨배] 종합/태곤,철한-독기는 막상막하! 20040906 171
[도요타배] 종합/한국, 이러다가 All 4강?!! 20040823 27912 149
[농심배] 제목을 달아 주세요 20041124 143
[응씨배] 속보2/이창호 남고 유창혁 탈락 2004042 137
[농심배] 제목을 달아 주세요2 20041125 5122 132
[삼성화재배]김강근(韓)-황이중(中) 대국분쟁 개요 20040802 125
[결혼]서봉수 9단, 베트남 신부와 결혼 20041210 125
[농심배] 속보/ 이창호 승리!! 20041129 121
[중환배] 속보/이창호 , 박영훈 승!승! 20040918 119
[삼성화재배] 속보/ 철한, 영훈 아쉬운 패배 20041007 116
[농심배] 종합/ 이창호, 신화창조의 첫발 내디뎌! 20041129 115
[전자랜드배]김성룡, 로또보다 더 기쁜 행복! 20041018 109
[LG정유배] 속보/ 이창호 3-0 우승! 20041106 108
[왕위전] 이창호, 84수만에 승리! 최종국으로! 20040804 103
다음은 아쉽게 댓글 100개를 넘지 못했던 뉴스.
댓글 100개를 아쉽게 못 넘은 뉴스 5
※ 뉴스번호-제목-일시
505841 속보/이창호, 박영훈 8강 진출! 철한, 태곤, 지은 패 (중환배)
506034 퍼펙트 이창호! LG정유배 5회 우승! 생애 통산 122회 우승!(LG정유배)
505821 '올인보이' 최철한 결승진출! (응씨배)
506089 속보/세돌!! 해냈다! 구리 꺾고 결승진출! (삼성화재배)
505782 철한 , 영훈, 세돌, 태곤 승. 조훈현, 안달훈 패 한중 4:4 (삼성화재배, 신4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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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셈야제 |
｜ 2004-12-31 오후 1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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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19님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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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19 |
｜ 2004-12-31 오후 7: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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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안정감은 이창호 따라올 기사가 없고, 재미로 치면 이세돌 따라올 기사가 없고, 심장 멈추게 하는데는 최철한 따라올 기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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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닉스 |
｜ 2004-12-31 오후 5: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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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의 바둑도 마찬가지라 본다..그 참맛을 이해하려면, 기력을 더 쌓아야 할 것이다..대마사냥 없다고 재미없다고 할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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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닉스 |
｜ 2004-12-31 오후 5: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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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정한 야구매니아는 1:0...피 말리는 투수전의 참 맛을 안다..점수가 안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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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닉스 |
｜ 2004-12-31 오후 5: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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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스코어 8:7.. 진정 야구의 재미를 몰랐던 케네디는 점수가 많으면 재미있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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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푸래기 |
｜ 2004-12-31 오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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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면 최하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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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nergil |
｜ 2004-12-31 오후 5: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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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빤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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