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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바둑판 앞에서 달라지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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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바둑판 앞에서 달라지는 눈빛
상하이 엑스포 기념대국 영상뉴스
| 박주성 2010-05-26 오후 03:0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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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날 엑스포맨 이세돌 |
5월26일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상하이 엑스포 기념 'SK배 한•중 정상기사 기념대국'이 시작되었다.
어제 입국하여 기자회견을 마친 이세돌 9단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 컨디션 조절을 했다고 한다. 요즘은 웃는 얼굴로 인사하며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모하고 있지만 일단 대국장에서 들어가 바둑판을 바라볼 때면 매섭기 그지없는 이세돌 9단이다.
같이 입국했지만 대국장 외에서는 찾기조차 힘든 이세돌 9단. 바람처럼 표흘한 행보가 반상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상하이 문화원에 들어오면서 모든 관계자들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했다.
 ○●..한 중국팬의 사인요청에 응하며
 ○●..어제 특별추첨에서 이세돌 9단의 손에 뽑힌 행운의 당첨자들이 받을 이세돌-창하오반
 ○●..대국직전에 중국바둑팬과 기념촬영
 ○●..초반진행은 평이하다.
 ○●..반상을 바라보면 눈빛이 달라지는 이세돌 9단
 ○●..대국종료 직후
 ○●..복기 장면
SK배 한•중 정상기사 기념대국은 제한시간이 각자 1시간, 초읽기 1분 1회의 준속기 기전이다. 우승상금은 1500 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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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10-06-05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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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세돌과 구리또는 쿵제라면 모를까.. 이게우찌 한중정상기사대국인고. 창하오/이창호는 이제 정상기사는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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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ngneungP |
｜ 2010-05-28 오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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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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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요? ㅎㅎ; 빙의(?)라기보다..신이나,수호천사가 도와주는 것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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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기성 |
｜ 2010-05-27 오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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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중국어를 하는데 있어서 무슨 발음기호를 이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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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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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를 발음기호로 사용합니다. 중국어를 약간 배운 분들은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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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10-05-27 오후 10: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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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것인데, 로마자를 페니키아의 발음기호라고 하는 발상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박타령님부터 극단적인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우리가 한자 정자체는 우리문자로 인정하고 중국 간체는 외국문자로 인식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한자 정자체마저도 우리 것으로 인정 안 하는 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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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10-05-27 오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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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령님~중국 간체와 한국식 한자 정자체와는 엄연히 다른 문자입니다. 중국 간체 역시, 그들이 발음과 획수의 간편화를 위해서 만든 것인데, 그러면 그들도 정자체와 간체를 같이 써야 당연한 것일까요? 일례로 현대 중국인들은 한자 정자체를 못 읽습니다.
한글은 한자의 발음기호라고 하는 발상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렇다면, 로마자도 페니키아의 상형문자(표의문자)에서 발음하기 편하도록 표음문자로 진화한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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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0-05-26 오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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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자기도 한자 쓰면서 왜 중국이 한자 쓰는 걸 시비거나? 참 이상한 사람이네. 저 플래카드에 적힌 한자어들은 한자로 적는 게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지극히 당연한 일을 하는데 시비거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다.
한자어 이름을 한글로 적는다면 그것은 오직 그 한자어 이름의 발음만 적은 것입니다. 곧 발음기호만 적어 놓고 자기 이름을 적었다고 착각하는 무지몽매한 인간들이 바로 한글전용하는 우리 한국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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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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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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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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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하자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한문으로 써야 할 때가 있거든요. 한가지만 고집하는 사람들은 에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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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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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와 의견이 틀리다고 무지몽매 좀 심하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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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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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또 잘난사람 한사람잇네..뭘 알고나 떠드는지 모르겟네..미안혀..무지몽매한 사람이 한국사람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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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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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식한놈 자국민을 구렇게 폄하하면 넌어느나라 쓰래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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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5-26 오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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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을 바라보면 눈빛이 달라지는 이세돌 9단..
그분(바둑신?)이 오신(?)걸까요? ㅎㅎ
박주성기자님의 사진..^^
사진인지 화보인지 잘 모르겠네요..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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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5-26 오후 7: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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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저 살벌한 눈빛~ 틀끝만한 군더더기도 안보여. 저 앞에 종이를 갖다 대면 금새라도 타오를 듯한 섬특함... 팬들에겐 밝은 미소로, 반상에서는 냉정한 눈빛으로. 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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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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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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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오래둔 사람이라도, 특정한 사람을 만나면 왠지 낮선 기분이 들어서, 형세판단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게 영력(?)의 차이 거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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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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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잡티야 화장으로 가릴 수 있다지만, 저 눈빛을 무엇으로 흉내 낸단 말인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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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속의책 |
｜ 2010-05-26 오후 5: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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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느끼게 하는 이세돌9단.대인의 풍모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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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0-05-26 오후 3: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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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짱깨 글자 현수막좀 치워라 썅 우리돈 우리기업 우리한국문화원에서 하는데 에에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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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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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상해입니다. 중국내 임으로 중국어로 현수막이 써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한국내라면 한국어로 현수막이 써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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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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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한자 를 쓰면서 그런말 하는게 웃기지않나? 팟싹처낭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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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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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중국 고유의 문화로 받아들이시는 분이 있는데, 한자는 동북아시아 전체의 문자 문화의 일부입니다. 한자의 기원을 고대 황하유역 은나라 갑골문에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은나라의 주체는 중국 한족이 아니라는 것이 현재 정설이고, 은나라 건국 주체로는 조선족(동이족)이 가장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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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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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많은 가설이 있지만, 한자는 분명히 중국 고유의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다만, 한자를 이용한 문장/문법/파생/약자 등의 여러 규칙은 중국 한족을 중심으로 발달하였으므로, 우리가 한자는 우리 문자 문화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되, 한문은 인정하지 않아야 합니다. 더불어, 우리 한자는 정자체를 기본으로 하고, 중국식 간체/대만식 번체/일본식 약자 와는 또 다르기에, 한자 아이디를 쓴다고 우리말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잘 못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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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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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위의 현수막 같은 경우, 가장 좋은 것은 우리한글(또는 한자 정자체)과 중국식 간체를 병기하는 것이 가장 좋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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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빈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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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님아..흔히말하길..역사에 가정과 가설은 금물입니다..그 것은 곧 망상과 약자의희망사항과 직겨될 뿐입니다...그런 주장을 할 때에는 확실한 증거가 제출제시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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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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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중국만의 글자라는 증거는 어디에 잇나?...오랜 고대의 일이므로 그 기록이 확실하지 않지만..그 희미한 기록에 의하면 한자는 우리 한국인의 조상이 만들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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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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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빈삼각님아.. 역사에서 가정이라고 하는 것은 있는 사실을 없었다고 가정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추론의 한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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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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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빈삼각님아.. 제가 말한 것은 지금까지 학계에서 공인되고, 발표된 내용을 근거로 하고 있죠. 님이야말로 반박을 할려면, 제대로 알아보고 말하시죠. 무슨 근거로 제가 말한 것이 망상이라는 것인지 무조건 딴지만 걸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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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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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08/11/03자 기사 중 “전설의 왕조 은나라, 동이족 일파였다" - 부제 "ㆍ中 ‘은허’ 발굴 80주년 기념 현장을 가다"(이기환 선임기자)를 검색해서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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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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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사상 위주의 동아시아 역사관과 일제 식민사관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약자의 망상 운운하는 그대가 참으로 처량하게 느껴지네요. 어설픈 지식이 얼마나 스스로에게 독이 되는지 깨닫는 순간이 올 것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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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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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향신문 기사말고도, 은나라에 관한 연구는 엄청 많습니다. 그런 내용을 자세히 검토해 보고, 딴지를 걸든, 반박을 하든 해야 맞는 자세입니다. 검색해 볼 능력도 없고, 검토할 재량도 안 되면, 가만히 있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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