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의 문제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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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의 문제가 컸다
이세돌 9단 기자회견 이모저모
| 김상우 2009-06-30 오후 05:4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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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세돌 9단 기자회견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 이세돌 9단의 인터뷰 장면 - 4.22일 사태가 불거진 이후 첫 회견.
그간의 여러 문제들은 의사소통의 문제에서 비롯됐다 밝혔다.
 ▲ 기자회견이 열린 웨스턴 조선호텔에는 많은 기자들이 발걸음을 했다.
 ▲ 기자들이 이세돌 9단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 킹스필드 차만태 회장(좌측)과 이세돌 9단, 이세돌 9단의 친형인 이상훈 7단.
 ▲ 이세돌 9단이 해명을 하는 와중 이상훈 7단이 무슨 말을 전하고 있다.
 ▲ 기자회견장에 운집한 기자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
 ▲ 킹스필드 차만태 회장과 이세돌 9단이 밝은 모습으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 기자회견 도중 이세돌 9단이 차만태 회장과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 기보저작권과 관련해 한국기원 김종렬 홍보기획팀 팀장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있는 모습.
 ▲ 기자들의 질문을 경청하는 이세돌 9단.
 ▲ 캠코더 카메라에 잡힌 이세돌 9단의 밝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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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江♡ |
｜ 2009-07-02 오전 8: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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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광장(1220번)에도 한표 행사해 주세요~ 제목:이세돌사범의 기자회견을 보고 난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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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諸子百家 |
｜ 2009-07-01 오후 3: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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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타.. 한 명한테 바둑계가 이리 휘둘린다니..
불쌍타.. 한 명한테 이리 매질을 해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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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대용 |
｜ 2009-07-01 오전 10: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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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돌이 중원을 정복하고 세계의 돌이 되라. 중국의 조치훈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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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대포 |
｜ 2009-07-01 오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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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과가 아니고 내뜻이 이러니까 한번 해보자는 얘기같이 들리네요 죄송하다 미안하다라는 상투적인 표현은 전혀 타협할 생각이 없다고 들리네요 나만 그렇게 들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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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출기행 |
｜ 2009-07-01 오전 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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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빠들은 사이버오로 정용진 기자의 칼럼을 일독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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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9-07-01 오전 1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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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길어졌다. 요약하자. 한국기원 이사회는 일단 모든 결정을 보류해야 한다. 그리고 기사회에서는 유창혁 사범을 중심으로 해서 이세돌과 대화를 해서 양자가 화해하도록 하자. 세돌씨가 휴직서를 철회할 명분을 찾아주자. 세돌씨는 한국바둑의 현재와 미래, 바둑계의 존립 자체에 자신이 얼마나 결정적인 존재인가를 잘 인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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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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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좀 물건너 간 얘기같아요. 세돌은 뭐가 싫어서라기 보다 중국이 조건이 좋으니까 거기서 뛸려는 수순을 밟고 있다는 얘기란 말입니다. 사과도 어쩐지 형식적인 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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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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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한다면서 규정에 엄연히 휴직시에는 못하게 되어있는 타국에서의 대국은 하겠다고 하는 것은 한국기원에 대한 정면도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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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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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국가대표하라면 할 사람입니다. 일인자론은 자신이 한국기원과 한국의 터에서 자랐으니 한국바둑이 발전하는데에도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나 세돌에겐 그것이 중요하지 않은 가치로 생각하는거죠. 나중에 어케되나 봅시다.제명감입니다. 프로기사들과 한국기원을 그 속을 뚫어보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팬들도 좀 알고 얘기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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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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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어렵지만 정성스레 된장국 끓여 놓았는데 그런것 먹기싫으니 저 혼자 화려한 중국요리 먹곘다는겁니다.pro라는 paradox를 명분으로 삼고..자기집 사정은 관심없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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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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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돌은 한국기원이 자신을 제명시키기를 유도하고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자신이 중국으로 가기좋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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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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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서선님은 논리비약이 심하고 심증만을 가지고 마음대로 선고하는 판사같네요. 이성을 찾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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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9-07-01 오전 1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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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의 역설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런 태도가 맹목적인 변호라고 아무리 강변해도 사실 전혀 틀린 것은 아니다. 당신들이 아무리 세돌이가 틀렸다고 정확한 논리를 갖다대든 세돌이가 없이는 당신들 역시 아무 것도 아니야, 라는 의도가 이런 변호 속에 숨어 있고 사실 이런 점을 누가 아니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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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9-07-01 오전 1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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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씨는 스스로 한국바둑의 지존이자 막강한 스타로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이번 사태로 지금까지 당신을 변호해온 팬들의 가장 중요한 논리가 뭔지 아는가. 천재를 죽이지 말라, 맘에 안들어도 할 수 없다, 그걸 죽이려 드는 순간 모두가 다 몰락한다, 잘못했다고? 그래도 할 수 없다, 우린 그가 필요하다.... 이런 논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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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9-07-01 오전 1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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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바둑은 스타는 조훈현도 이창호도 아니고 이세돌이다. 세돌씨의 일년이 넘는 휴직은 이미 그다지 뜨겁지 않다고 여겨지는 바둑 열기에 찬물을 껴얹는 일이 된다. 일인자는 일인자다워야 한다는 말은 일인자는 일인자로서 외면해선 안될 의무가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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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9-07-01 오전 1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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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근본적으로 화끈한 승부게임이므로 스타가 뜨지 않으면 잘 굴러 갈 수가 없다. 따라서 세돌씨가 없는 한국 바둑은 상상할 수가 없다. 그 자신만 아니고 다른 모든 기사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도 세돌는 절대 불가결한 존재이다. 이걸 알기 때문에 세돌씨의 한국리그 불참에 다른 동료기사들이 분노한 것이다. 흥행이 안될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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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질개구리 |
｜ 2009-07-01 오전 1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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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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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9-07-01 오전 1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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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가 더 이상 자기 주장을 할 게 아니고 화해할 계기를 찾아내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회에서의 징계 요청 투표결과 역시도 다소 감정적인데가 있는 만큼 양자가 각각 적절한 명분을 찾아 화해하는 게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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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9-07-01 오전 12: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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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세돌씨를 극구 변호해 온 여러 기우님들, 제발 이제 싸움 거는 투로 일방적으로 비판만 하는 일은 삼가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돌씨 기자회견으로 일단 분위기가 그나마 가라앉아 가는데 다시 맹목적으로 다른 한쪽을 비판하는 일은 결코 세돌씨 자신에게도 좋을 게 없을 겁니다. 사태의 원인이 한국기원 자체가 아니고 기우회, 다시 말해서 동료기사들의 세돌씨에 대한 불만에 있었던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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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9-07-01 오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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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씨가 휴직 의사를 철회할 명분은 뭘까, 이것을 고민할 시기이다. 다 같이 머리를 모아 세돌씨가 정상적으로 바둑을 둘 수 있도록 휴직 철회 명분을 찾아내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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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9-07-01 오전 1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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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한 체 중국기전 참가하는 것은 한국기원을 굴욕적으로 몰아붙이는 셈이 된다. 이건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럴 경우 한국기원 이사회는 기사회 투표 결과를 갖고 무슨 제재를 가하는 제스처를 취할 수 밖에 없다. 양측이 동시에 명분을 잃지 않는 쪽으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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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9-07-01 오전 1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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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무슨 계약이 있다한들 똑같은 계약이 있는 한국기전에는 츄직을 한 체, 중국기전에는 참가한다면 이건 도무지 모양이 아니다.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 휴직을 하려면 중국기전도 포기하는 게 옳고, 그럴 수 없다면 츄직을 철회하고 모든 기전에 참가하는 것이다. 세돌씨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을 지지하는 팬들 성원을 등에 입고 다시 뭐든 하고 싶은데로 하겠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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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9-07-01 오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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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사회 소집은 하지 않는 게 옳을 상 싶다. 하더라도 무슨 결정은 모두 일단 보류하고 대화창구를 하나 비공식적으로 마련하면 어떨까. 가령 유창혁과 김만수 두 분 정도로 구성된 기사회 뜻을 전할 소모임를 하나 만들어서 세돌씨와 이상훈 두 사람과 한 두 주에 걸쳐 대화를 시작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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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9-07-01 오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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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뭐래도 세돌씨 기자회견 잘했다고 본다. 이런 정도 말하려고 기자회견까지 라고 비난하는 사람이 있으나, 기자회견 내용을 떠나서 일단 세돌씨가 사과를 했고 의사소통 내지는 대화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만으로 엄청난 성과를 거둔 것이라 생각한다. 일단 한 걸음 내디딘 것이니, 한국기원측에서 자그만한 제스처라도 하는 게 순서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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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고사 |
｜ 2009-06-30 오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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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민주국가에서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그냥 1년 반 푹 쉬세요. 남아일언중천금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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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09-06-30 오후 8: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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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칙 위반한 학생을 교무회의서 압도적 다수로써 징계하려 하는데 이런 학교는 안다니겠다고 휴학계 내고 해외 유학 떠나는 학생을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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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enrdl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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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교칙 위반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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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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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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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샨티 |
｜ 2009-06-30 오후 8: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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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돌 사붐..물러서는건가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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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수사냥 |
｜ 2009-06-30 오후 7: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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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없는 한국 바둑 상상하기도 싫다...한국기원은 조속히 이세돌선수에게 사과하고 휴직철회를요청하세요 세게1인자를 보유한 한국바둑 행정이 요모양인지 참안 타깝네요..잘화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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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소리 |
｜ 2009-06-30 오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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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배 때의 불협화음에 대해서도 질문이 없었나요? 명쾌하게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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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09-06-30 오후 6: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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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만태 회장같은 중재자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한국기원측에 이런 중재자가 나서서 사전에 대처했더라면 일이 이렇게까지 뒤틀리지는 않았을 것. 차회장님께서는 조속한 시일내에 한국기원에 복귀하도록 계속 노력해 주시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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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고사 |
｜ 2009-06-30 오후 6: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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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창하오 등 중국의 무수한 기사들을 깔아뭉개고 졸개로 거느리는 게 훨씬 통쾌하지 않을까요? 좁은 한국에서 티겨태격하며 비비기보다는 이세돌 배짱에 훨씬 어울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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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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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러기를 이세돌은 원할지도. 거기가 더 조건이 좋으니까. 하나 한국은 어찌되건 관심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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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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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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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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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계기전에서 무수히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 이세돌이 구리, 창하오 등 무수한 기사들을 깔아뭉갤 정도로 세계기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시기는 없었습니다. 1년에 2번 우승한 것이 최다우승이죠. 올해 구리가 99년 이창호와 더불어 역대 최고로 압도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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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고사 |
｜ 2009-06-30 오후 6: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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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명인 한국보다는 중국 가서 15억 인구를 호령하면 이세돌 실력과 기분에 딱 맞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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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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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이 소속과 국가대표대항전이 될때면 문제가 크게 됩니다. 그래서 어려운 면이 있지요. 이세돌이 만일 중국국가대표가 되어 한중전에 나온다면.. 세돌은 그렇게도 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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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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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보다 세계대회가 중요합니다. 전성기 이창호처럼 이세돌도 세계대회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 세계최고가 되는 겁니다. 이세돌이 언제 세계대회에서 2009년 구리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나요? 더 이상 도전할 것이 없어서 중국에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아직 세계대회 그랜드슬램도 못한 이세돌이 성급한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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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고사 |
｜ 2009-06-30 오후 6: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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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한국기원은 소견이 좁아서 이세돌 같은 큰 물고기가 놀기는 마땅찮아요. 더 큰 무대인 중국이 이세돌과 딱 맞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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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고사 |
｜ 2009-06-30 오후 6: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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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위선양도 되고 외화획득도 되잖아요. 박지성은 영국으로 신지애는 미국으로 이천수는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서 잘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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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09-06-30 오후 6: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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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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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고사 |
｜ 2009-06-30 오후 6: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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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에 맘에 안 드는 한국기원과는 결별하고 대우와 보수가 좋은 중국기원을 기웃거려 봄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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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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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이 중국 아니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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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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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사는 중국기원과 중국정부에 상금의 70%이상을 내야 합니다. 또한 중국 국내기전 상금은 아직 한국국내기전 상금보다 몇 분의 1 수준이기 때문에, 결국 이세돌이 중국기원 소속 기사로 활동하면서 버는 돈은 한국에 있을 때보다 적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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