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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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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 이주배 2007-06-06 오전 11:2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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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대국 개시 선언과 함께 싸이렌이 들려 왔다.
제52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에 대하여 1분간 묵념을
하며 명복을 빌자는 싸이렌 소리이다.
사진 취재 때문에 묵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지금 이 시간 그대들의 희생에
감사 드립니다.
'당신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대국 개시와 함께 돌가리기를 하고 있는 기사들.
▲박정상 9단의 전매특허 포즈.
넘치는 카리스마.
▲아! 요즈음 트랜드인가.
자 모두 함께 따라해 봅시다. 손을 턱에, 최대한 심각하게...
▲구리 9단은 손 대신 부채를 턱에 대고 있네요.
한상훈 초단도 역시 손을 턱에...
▲검토실에 울리는 둥 둥(?) 소리.
바로 앞 경북궁에서 열리는 수문장 교대식을 알리는 북소리.
이 사진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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