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①/ '國手 이창호'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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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①/ '國手 이창호'가 왔다!
기념행사 이모저모
| 김상우 2007-03-11 오후 11:0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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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한)=한마디로 뜨거운 환영인사였다!
국수전 도전3국을 하루 남긴 3월 11일, 중국 무한(武漢) 아시아기원 주최로 한국선수단을 위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기념행사는 유람선 관광을 시작으로 아시아기원 현판식, 기자회견, 환영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으며 수많은 환영인파가 몰려 무한의 바둑열기를 그대로 나타내 보였다.
알다시피 중국에서 이창호 9단의 인기는 웬만한 연예인을 능가한다. 기념행사 내내 이창호 9단을 귀찮게(?)했던 중국 기자들의 인터뷰 세례와 말 그대로 '열렬'했던 환영인사를 사진으로 옮겨본다.
▲국수전 도전3국이 벌어질 RAMADA호텔 입구에는 대회를 알리는
큰 현수막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창호, 윤준상 등 한국바둑대표단 일행 동호풍 경구에 오신 것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유람선에 걸려있는 환영 현수막. 한글로 번역한 문구가 재미있다.
▲유람선 관광을 하고 있는 모습.
▲'그들의 사진 세례는 너무도 뜨거웠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이창호 9단, 윤준상 4단과 동아일보 국수전 해설을 맡고 있는
김승준 9단이 나란히 사인한 바둑판.
▲'國手 이창호'가 왔다!
유람선을 내리자마자 기자들 및 중국 바둑팬들이 한국선수단을
기다리고 있었다.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두 기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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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거협회장 |
｜ 2007-05-15 오후 8: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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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반역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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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漢白오로 |
｜ 2007-03-13 오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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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창호국수님 필체가 나랑 무지 닮았네. 정말 잘쓰신다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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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삼급 |
｜ 2007-03-13 오후 3: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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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국수 서예 실력이 어떻다고.... 네 놈이 글씨를 아냐? 아무데나 대고 함부로 나불거리기는... 쯧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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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삼급 |
｜ 2007-03-13 오후 3: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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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ivanova 저런 찌질이들이 꼭 있지.... 기념사인의 경우 우리나라와 일본은 바둑판 밑에 하고 중국은 판 위에다 한다... 뭘 좀 알고 질척거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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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러가 |
｜ 2007-03-13 오후 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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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주삼. (조훈현 글씨는 보통사람이 봐도 잘 쓴것 같은데 서예가 말씀이 재주는 있으나 사람됨됨이가 녹아나오지 않는다..라며 이창호를 더 높게 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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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러가 |
｜ 2007-03-13 오후 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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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면서 해맑은(?) 서체라면서 극찬을 했더랬습니다. 저는 서예는 잘 모르지만 그 글을 읽고 이창호 글씨를 다시보니 나름대로 재미있는 글씨같더군요. 암튼, 절대 부끄러운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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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러가 |
｜ 2007-03-13 오후 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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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노바님, 일전에 우리나라의 유명한 서예가 분께서 국내 프로기사중에 글씨 제일 잘 쓰는 사람은 이창호와 조훈현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이창호같은 글씨는 굉장히 쓰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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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의폭풍 |
｜ 2007-03-12 오후 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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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카폐으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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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171 |
｜ 2007-03-12 오전 1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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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창호 인기는 정말 엄청나구먼....부럼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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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171 |
｜ 2007-03-12 오전 1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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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옷차림은 저정도면 무난하고..또 기사에게 맡기는게 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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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타조 |
｜ 2007-03-12 오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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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바둑판 위에 서명을 한다는 말을 들었던 듯한데... 누구 확인 좀 해 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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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kyldj |
｜ 2007-03-12 오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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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이겠습니까? 공식적인 자리이니 복장도 중요하겟지만 그건 기성세대의 생각일뿐 너무 강요할 것 까지야 없다고 생각합니다. 넥타이가 좋은 사람은 많이 입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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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kyldj |
｜ 2007-03-12 오전 1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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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가지고 자꾸 뭐라 그러지 마십시오. 요즘 젊은이가 갑갑한 넥타이 매는거 보다는 편하면서도 깔끔한 복장을선호합니다. 큰 대국을 앞두고 복장때문에 신경이 쓰인다면 이 얼마나 소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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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밭사이강 |
｜ 2007-03-12 오전 10: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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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스포츠로 인정 받으려면 다른종목 같이 복장규정이 있어야 될거고.. 바둑판위 사인은 좀 엽기적이네요^^저건 서예가 아니라 사인이므로 필체감정은 무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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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빤스 |
｜ 2007-03-12 오전 10: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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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프로기사님등 복장이나 외모에도 신경을 섰으면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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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리성 |
｜ 2007-03-12 오전 10: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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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열정이면 머잖아 황사바람이 한국을 휘감을 날이 오겠군요. 우리도 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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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nt |
｜ 2007-03-12 오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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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년전에 TV에서 전문서예가가 이창호의 필체을 검사하였는데, 현존하는 한국기사중 가장 뛰어나고, 필체에는 대가의 품위, 간결하면서도 도를 이룬 인격이 나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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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anova |
｜ 2007-03-12 오전 7: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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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좀 하셔야 겠습니다. 국수로서의 서예실력이 좀 부족합니다. 일본의 고수들은 서예솜씨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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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anova |
｜ 2007-03-12 오전 7: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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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판위에 싸인을 하면 바둑판은 못쓰게 돼쟎아요. 뒤에다 하면 될텐데...그리고 해설자가 싸인 하는건 이상하고 정한다면 입회인이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창호 9단 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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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ea |
｜ 2007-03-12 오전 6: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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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국의 바둑열기가 너무 부럽습니다. 한국도 10여년전에는 못지 않았는데, 한국기원을 없애야 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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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입니다 |
｜ 2007-03-11 오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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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 4단....이창호 9단에 비해 존재감이 없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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