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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정상은 북한의 '조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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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정상은 북한의 '조대원'
단체전 우승은 항저우팀, 한국은 4위, 북한은 5위
| 오로IN 2013-10-18 오후 01:1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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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전 우승자는 북한의 조대원 7단 |
중국기원 항저우 분원에서 벌어진 2013 국제도시대항전 10월 17일 최종9라운드를 마지막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시상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스위스리그로 벌어진 개인전은 북한의 조대원 아마 7단이 8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2위는 중국의 장쯔량, 3위는 한국의 박종욱이다. 이하 마광즈, 왕천, 마톈팡이 상금순위에 들었다.
 단체전은 후위칭, 왕천, 바이바오샹이 조를 이룬 항저우팀이 우승했다.
박종욱, 우동하, 박창명으로 팀을 이룬 한국은 4위. 단체전 순위는 항저우여객팀, 타이웬동방홍팀, 항저우바둑학교팀, 한국팀, 조선평양팀, 항저우소년대팀 순이다.
이번 대회는 각 도시별로 3인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각자 개인전에서 스위스리그로 대국해 성적을 매겼다. 9라운드까지 모두 치른 후 각 팀 선수 3명의 개인전 등수를 합산해 단체전 순위를 결정했다. 즉 개인전 성적의 합이 곧 단체전 성적이 되는 방식이다.
2013 국제도시대항전단체전 우승상금은 25,000 위안(한화 약 450만원)으로 6위까지 상금이 주어진다. 또 별도로 열리는 개인전도 우승상금 22,000 위안(한화 약396만원)에 8위까지 상금을 받는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덤은 7집 반을 적용한다.
▲ 개인전 우승상패를 받는 조대원 아마 7단. 평양기원에는 약 500여 명의 아마기사들이 있는데 그중 약 50명 가량이 북한의 최고단위인 아마7단의 수준에 이른다고 한다. 이름이 알려진 북한의 최정상급 기사는 조대원, 이봉일, 박호길, 조새별, 권미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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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터 |
｜ 2013-10-19 오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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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수용소 바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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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20 |
｜ 2013-10-18 오후 8: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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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원 동무!! 축하 함매다!!~~ ㅋㅋㅋㅋ... 문영삼, 조새별도 앞으로 많이 기대 됨, 북한 바둑이 세계 제패 하는 날도 머지 않은 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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