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스밍 "당이페이 결승전 학비 낸 것 아깝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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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스밍 "당이페이 결승전 학비 낸 것 아깝지 않아"
중국반응, 중국기원 류스밍 원장 학비 낸 것 언젠가 제값한다
| 오로IN 2012-05-20 오후 00:1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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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기원 류스밍 원장(체육총국 주임) |
지난 5월 16일, 제4회 BC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5번기가 한국에서 열렸다. 제4국 대결에서 중국의 신예 당이페이는 흑번으로 반집차로 패해, 최종스코어 1대3으로 물러났다.
제3국이 끝난후 백홍석이 기자 인터뷰에서 당이페이에 관해 한 말들엔 아주 공격성이 있었다(중국 측에서 느끼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당이페이도 웨이보(중국 블로그)에서 반격을 했다. - 서로의 대국 태도에 관한 말들이었고, 중국에서 더 화제가 되었던 것 같다.
이리하여 결승 제4국 시작전 부터 화약 냄새가 짙었다. 1대2로 뒤 떨어진 당이페이는 벼랑끝에 서 있었다. 제4국 본 대국에서 그는 흑번이라 먼저 뒀다. 대국 과정의 투쟁이 격렬했고 결과는 미세해졌다. 그러나 당이페이가 앞서도 그랬지만 여전히 마지막 끝내기에서 침착하지 못했다. 원래 1집 앞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결과 0.5집승의 아쉽기만한 패배였다. - 서울 한국기원 현장에선 중국바둑 총감독 위빈이 대국이 끝나고 10분넘게 당이페이와 마지막 장면을 다시 복기했었다. 아쉬웠을 것이다.
중국기원 류스밍 원장은 당이페이의 이 대회 결승전을 '총결'할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아주 좋은 훈련 기회였다는 것이다.
 류스밍 원장은“ 그동안 당이페이는 갑조리그(한국으로 치면 한국바둑리그)도 못두는 처지였지만 이 대회에서의 실력 분출은 아주 좋았다. - 당이페이는 2009년과 2010년에 갑조에 참가했지만 스촨팀이 강급당해, 현재는 을조리그를 두고 있다. 성적도 좋지 않았었다.) 앞에서의 단판 토너먼트 성적이 좋았지만 결승전에서는 종합 실력을 본다. 만약 결승진출자가 구리나 콩지에 였다면 내 생각에 중국이 우승 했을 것이다, 그러니 이처럼 신예에게 학비를 내는 건 전혀 무섭지 않다. 씨에허가 처음으로 춘란배서 이세돌과 결승전을 치를 때 우리는 '학비'를 냈다. 하지만 뒤에 농심배 마지막 회전때 학비를 치른 씨에허가 우승을 안아왔다. 그 학비는 제 값을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류스밍은 이어서 "게다가 당이페이는 아직도 어리다. 이번 결승전에 진출한 것이 많은 것을 증명했다. 당이페이는 중점 배양할 가치가 있다는것을 스스로 증명했다.또 다른 젊은이들 한테도 희망을 보여줬다. 당이페이는 그동안 갑조도 못뒀다. 갑조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판팅위나 미위팅또한 안될 이유가 없다."라고 이번 당이페이의 준우승을 평가.
[번역 : 사이버오로 중국 통신원 박위룡]
[출처 : 시나바둑]
 ▲ 결승4국 복기장면, 왼쪽이 백홍석, 오른쪽이 당이페이, 이세돌 9단도 복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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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2-06-04 오후 10: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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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룡 씨가 조선족인가. 한국어 번역이 뜻이 통하지 않고 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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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pot |
｜ 2012-05-21 오전 4: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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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봐야 하겠지만 당이페이는 최강급으로 성장하지 못할듯... 허를 찌르는 강수를 잘두고 의외의 수로 큰 이득을 볼때가 있지만 그것으로는 지속적인 강자가 되긴 힘들다고 봄.
당이페이보다는 판팅위와 미위팅이 훨씬 크게될 재목. 우리는 이런 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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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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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판단 예리합니다......이참에 바둑 점쟁이로 변신해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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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2-05-20 오후 1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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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기사가 유수한 세계 기전에서 준우승까지 한 것은 좀 자랑할 만한 사건이쟎습니까?
다음 번에는 우승 컵을 가져가겠다는 호언장담처럼 들립니다.
우리 정상급 기사들도 분발하는 계기의 말일 것 같습니다.
우리 바둑팬들은 우리 기사들을 보다 더 응원해야 세계 정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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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2-05-20 오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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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틀린 말은 아니지요. 백홍석 9단도 (그렇게 따지자면) 국내대회에서 학비를 9번이나 낸 셈이니까요.
이번 BC카드배 세계대회 우승과 감격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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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2-05-20 오후 6: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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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페이는 현재는 우리나라의 박정환급이라 생각되지만 멀지않아 세계초일류급이 될 듯하다.중국은 미위팅 판팅위등등 너무나 많다.우리나라도 신예를 대거 입단시켜야 중국에 대응할 수 있으리라. 이세돌이 앞으로10년정도는 버티겠다고 했지만 한국이 숫자적으로 너무 열세라서 버티기 힘들것이다. 특별입단제도를 시행해서 유망한 신예두뇌들을 양성해야한다.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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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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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말을 반복하는것은 정신병자나 하는것인데.......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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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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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말을 반복한다고 정신병자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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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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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필요하다 느껴지는 것이 시행이 안되니까 자꾸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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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05-20 오후 3: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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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더하자면 가장 비교되는게 결승이전 이미 타이틀홀더에 상위랭커였던 장웨지임 세계첫결승은 같지만 승부처에서 냉정하고 괴력을 발휘하고 우승하는 장웨지를 보면서 차세대 에이스느낌을 받았다면 당이는 이건뭐 랭킹도 52위지만 내용도 52였음 한참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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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05-20 오후 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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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인가 신예왕시가 삼성배 통합예선포함 연승을해서 승승장구 결승에와서 세돌한테 무너진이후 물론 갑조리그까지는 들었지만 다시는결승근처에도 못오는 그저그런기사가됬다
당이의 결승보면서느낀점은 3판연속 끝내기역전패 내용보니 왕시보다도 한참못한기사 거품이낀거고 그저 기세를잠깐 탄것뿐 전혀 천재성이나 기재 승부근성 냉정함 암것도 없는 그냥 중국52위임 성장할꺼라 기대하는건 좋다만 중국은 꿈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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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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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페이가 어린 기사이기 때문에 앞으로(10~15년) 두고 보면 알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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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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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너무 펌하하시는 것 아닙니까? 단판 승부였지만 이세돌도 졌었읍니다. 더욱이 18세이고 이런 수준의 어린 기사들이 중국에는 많이 있다고 하니 부러운 현상 아닙니까? 우리나라에서 바둑에 유입되는 어린 꿈나무는 줄고 있고, 더욱이 입단문호마저 꽁꽁 닫아서 지금 우리 바둑은 퇴보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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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2-05-20 오후 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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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를 낸건지 받은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학습한다고 다 배울수 있는건 아니지.
결국 못 배우고 관둔 섭위평 마효춘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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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5-20 오후 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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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양당사자들 대국태도에 대해 똥매너라고 누누이 말햇건만,,,서로 상대방 대국태도에 문제있다고 비난한거 같은데 음 같은 변견들끼리 싸워봣자 그게그거지..3국화면본사람들은 다 알아 끙끙거리고, 궁시렁 씨부렁거리고,,,,누구는 상대방 빤히 째려보고...결국 대국태도에 양 당사자 문제가 있었다는 결론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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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땅도인 |
｜ 2012-05-20 오후 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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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썽. 군뎅...누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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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曺國手 |
｜ 2012-05-20 오후 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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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페이는 <학비>를 낸 것이 아니라, <장학금> 1억 원 +@를 받으면서 공부한 것이지. 말은 똑바로 해야지 장께선생,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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