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이영애로 정관장배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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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이영애로 정관장배 인기몰이
루이, 여류 세계랭킹 5걸은 조혜연,박지은,장쉬엔 등...
| 김경동 2005-10-31 오후 10:5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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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관련 기자회견이 10월 31일 저녁 6시에 중국 베이징의 신원따샤(新聞大廈)호텔 2층에서 벌어졌다.
(일본단장)일본선발기준은 무엇인가?
타이틀을 우선 고려하였고 상금 순위로 선발했다. 신카이히로코(新海洋子) 5단을 특별추천으로 출전하게 됐다.
(한국단장)한국의 여류최장인 조혜연6단이 불참하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
조6단은 본래 시드권을 가지고 있는데 본인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장기적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서 출전을 포기했다. 대신 박지은 6단이 지명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선발전을 통해 선발됐다.
(루이9단)남자 기사들은 세계랭킹에 관해서 얘기를 많이 한다. 하지만 여류기사는 루이9단이 공인된 세계 여류 1위라는 것 이외에 특별히 구체적으로 논의된 랭킹이 없다. 루이9단이 세계랭킹 5위를 꼽는다면?
조혜연6단과 박지은 6단은 틀림없이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장쉬엔8단도 포함될 것이다. 그리고 모두 실력이 비슷해서 나머지는 누구를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일본은 고바야시이즈미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루이9단)대장금을 본적이 있는가? 그리고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바둑에 도움이 된 것이 있다면?
대장금을 듣기는 했지만 한번도 보지를 못했다. 오늘 대장금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알았다. 그리고 조훈현, 이창호 등 최일류기사들의 대국을 직접보고 또 최철한, 이세돌 등이 복기하는 것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여러 기사들이 이렇게 같이 연구를 하는 것을 보면 무척 부럽다. 그러나 중국도 마9단의 훈련이 시작되면서 많은 기사들이 기숙사에 같이 살면서 공부하니 옛날 생각도 난다.
(길호철)어떤 이유로 대장금의 주인공인 이영애를 모델로 쓰게 된는가?
대장금은 처음에 음식을 만들다가 나중에 어의가 되는데 그녀는 홍삼으로 임금의 건강을 보살폈다. 실제 대장금의 역을 맡은 이영애는 인품이 좋고 총명하며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는 모델로 저희 제품 이미지와 딱 들어맞는다. 중국의 광고전문가들에게 정관장에 부합한 모델로 적당한 인물이 누군가를 설문조사했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이영애를 지목했다.
 (길호철)제2회대회까지 단체전으로 치르다가 3회대회부터 국가대항전으로 바꿨는데 그 이후 효과면에서 어떻게 분석하는가?
3국 바둑대회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관심이 없는 듯했다. 그래서 관심을 끌고 드라마틱한 방식으로 국가대항전을 선택했다. 작년은 자체분석으로는 대성공으로 보고 있다. 그밖의 홍보에 대해서는 화이강 중국단장에게 답변을 듣는 게 좋을 듯하다. (화이강)아주 실질적인 답변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시합이든 결과를 예측할 수있다면 관심이 적어진다. 단체전은 3개국모두가 기회가 있어서 관심이 계속 이어지는 것같다.
(길호철)이영애를 정관장의 마켓팅모델로 선택을 했는데 정관장배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있고 그녀는 바둑을 둘 수 있는가?
한중일 공통으로 발전할 수 있는 문화가 바로 바둑이다. 이영애는 제가 알기로는 바둑은 초보적인 단계로 알고 있다. 아마 상해 결승대회를 할 때 이영애가 참가하도록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일정이 어떻게 될지모르겠다. 여자바둑발전에 일정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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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5-11-02 오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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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이며 그 조화는 여러가지 경험과 감동을 통해 극대화 될 수도 있다. 편협한 환경은 편협한 인간만을 만들어 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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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5-11-02 오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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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것은 개인의 의사를 존중 못하는 바둑팬들의 눈초리다. 진정한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바둑세계 뿐만 아니라 종교,음악,독서 등 타 예술 분야에도 심취할줄 알아야 한다. 바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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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5-11-02 오후 9: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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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때문이다. 이창호같은 정상급 기사가 중소규모 기전에 꼬박꼬박 참가하는것도 성품이 훌륭해서만은 아니리라. 조혜연기사가 불참한 것은 바둑인의 한사람으로서 아쉽다. 하지만 정말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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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5-11-02 오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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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외국으로 빠져나가서 맘껏 쓴다. 우리나라가 일본처럼 기전랭킹제를 못하는 까닭은 서열화를 시키면 메이저 기전을 제외한 중,소규모 기전들의 반발이 심해서 아예 기전 자체가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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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5-11-02 오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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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현실이 이렇다. 자유민주국가 시민으로 살기엔 주변의 눈치를 너무 많이 살펴야한다. 기업하기도 힘들고 부자가 제 돈 쓰면서 살기도 힘들다. 그래서 실업률은 높아가고 진짜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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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
｜ 2005-11-02 오후 8: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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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사범님 나가서 잘 할거라고 믿는건 박지은에게만 모든것을 떠넘기는 말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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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야야 |
｜ 2005-11-02 오전 4: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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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사범님께 에게 못하는 말이 없군요 본인은 얼마나 고뇌하면서 내린 결정일텐데.....더우기 박지은 사범이 나가서 더 잘 할거라 믿어요....조혜연 사범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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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무상 |
｜ 2005-11-01 오후 4: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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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졌었는데, 이기적 종교에 심취해 있는줄은 몰랐네.. 그런 기사는 진정한 프로정신의 프로기사라기보다 그냥 돈버는 수단으로 바둑을 두는 바둑쟁이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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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무상 |
｜ 2005-11-01 오후 4: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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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수님의견에 120% 동감하면서 한마디더. 잘아는분이 조혜연을 입단전부터 잘알고 지냇고, 입단후 엄청 자랑하며 축하해줘서 또 개인적으로 그분과 각별해서 나도 조혜연에게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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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5-11-01 오후 3: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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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팬 없이 니들끼리 잘해봐라..어차피...나두 돈내고 대국 관전한적 없으니...할말은 없다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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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5-11-01 오후 3: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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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프로 스포츠와 달리 바둑 팬들이 돈 내는 게 없다..바둑은...그래서 상관없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정말로 바둑 기사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바둑팬들을 무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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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5-11-01 오후 3: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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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나 최소한 외가집에서 초상을 당한 일 이 아니라면 너무 이기적이란 생각밖에 안든다...조혜연 선수를 좋아했었는데...너무 얄미워 지는것 같다...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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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5-11-01 오후 3: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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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은 우승 희망이 적은 정관장배보다 혼자 먹을수 있는 개인 타이틀전에만 관심을 둔다..자유시장경제에서 당연한 얘긴것 같지만..바둑 애호가의 한사람으로써 섭섭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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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5-11-01 오후 3: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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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진짜 몇억씩 상금걸린 대회 일정까지 조정해가면서 개인상금 2500만원짜리 농심배를 한번 도 안빠졌다..개인대회 우승보다도 더 힘든 과정을 거치며 한국을 우승시켰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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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mee |
｜ 2005-11-01 오후 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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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선수는 좀 뭐랄까, 바둑은 잘 두지만, 바둑계에서 이득만 취할 뿐 공헌은 거의 못 한다고 봐야죠..여자 이창호란 말은 정말 어불성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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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장군 |
｜ 2005-11-01 오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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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대신 우리나라는 다른 종교 다른 종파라고 서로 총쏴대며 죽이진 않지 않습니까. 사람사는 세상에 우리나라 기독교의 특징이라고만 여겨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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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05-11-01 오전 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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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어렵습니다 우리나라기독교는 자기들만이 참이고 다른종파는 이단으로 매도하는 아주폐쇠적인사고를가졌더군요 미국처럼 종교의목적을 봉사에두고 선행에앞장선다면 종교지도자에대한 존경이생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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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호정 |
｜ 2005-10-31 오후 1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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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상 조혜연 사붐이 불참한게 안타깝꾼~한국 낭자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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