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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 한국3~5위와 홍일점 김은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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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 한국3~5위와 홍일점 김은지 진출
| 오로IN 2024-06-03 오후 09:3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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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지가 처음으로 일반기전 4강에 진출했다. |
안동시 백암배 4강, 랭킹 3~5위와 김은지 대결로 압축
랭킹 상위 3명, 변상일ㆍ강동윤ㆍ신민준 4강 안착
홍일점 김은지, 상위랭커들과 우승 대결
4일, 백암선생 생가에서 4강~결승전 속행해 우승자 가려
안동시 백암배 4강은 국내 랭킹 3~5위와 김은지 9단의 대결로 좁혀졌다.
3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 군자마을에서 열린 제6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 오픈 최강전 16~8강에서 변상일ㆍ강동윤ㆍ신민준 9단과 김은지 9단이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랭킹 3위로 출전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은 변상일 9단은 류민형 8단과 안국현 9단을 차례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전기 16강전에서 일찍 탈락해 아쉬움을 삼켰던 변상일 9단은 처음으로 이 대회 4강에 올라 우승을 노린다.
홍일점 김은지 9단은 16강전에서 조한승 9단을, 8강전에서 안동 출신 프로기사 임상규 2단을 꺾으며 일반기전 첫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랭킹 4, 5위 강동윤ㆍ신민준 9단도 8강에서 강유택 9단과 정서준 5단을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랭킹 상위권 선수들과 김은지 9단이 우승을 향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4일 오전 11시 백암선생 생가에서는 변상일 9단 vs 김은지 9단, 강동윤 9단 vs 신민준 9단의 4강전을 벌인다. 상대 전적은 변상일 9단이 김은지 9단에게 1승을 기록하고 있고, 신민준 9단이 강동윤 9단에게 12승 6패로 앞서 있다. 4강에서 승리한 선수들은 같은 날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최종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단판 승부)를 벌인다. 사이버오로는 오로대국실에서 주요 대국을 중계하고 있다.
제6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오픈최강전은 경상북도ㆍ안동시ㆍ안동시체육회ㆍ(학)백암교육재단ㆍ㈜황금프로퍼티가 공동 후원하고 (재)한국기원이 주최하며, 경북바둑협회ㆍ안동시바둑협회ㆍ(재)한국기원이 공동 주관한다. 우승 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 원이며 생각시간으로 각자 20분에 매수 추가시간(피셔 방식) 20초를 준다.
[8강전] 변상일(왼쪽 승)vs안국현.
▲ 변상일.
▲대회의 무대가 되고 있는 안동 군자마을.
▲ 임상규(왼쪽)는 바로 이곳 안동 출신 프로기사다. 8강전에서 김은지에게 졌다.
[8강전] 정서준vs신민준(오른쪽 승)
[8강전] 강유택vs강동윤(오른쪽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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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1 |
｜ 2024-06-04 오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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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열리는 이런 속기 기전에 시드를 주는것은, 시드를 받지 못한 사람은 단지 참가에 의미를 두라는 뜻이라 생각
됩니다.차기 대회부터는 시드를 없애고 공평하게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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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짱이다 |
｜ 2024-06-04 오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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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기전 첫4강이긴 하죠. 얼마전 4강 진출한 하나은행배가 무늬상은 제한기전이니까요. 그런데 상위랭커가 몽땅 출전한 하나
은행배하고 랭킹1,2위가 빠진 백암배 중 어느 것이 통합기전에 가까울까요? 제 생각으로는 하나은행배, 맥심배, 크라운해태배
까지는 통합기전으로 취급하는데 맞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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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noz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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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따지자면, 하나배는 제한기전이고, 백암배는 남여 프로아마 오픈통합기전입니다. 랭
킹 1,2위는 누가 참가 못하게 한 것도 아니고, 그들 스스로 결정한 것인데, 따질 이유는 없
을 듯 합니다. 또한 참가했다고 해도 우승한다고 100% 확신할 수도 없지요. 어찌됬든, 김
은지의 4강진출은 이례적이며, 축하 받을만한 성적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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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글빠글 |
｜ 2024-06-04 오전 1:5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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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를 살펴보니 16강 중에 6명이 시드를 배정받았다.
그리고 그들의 분산 배치로 인하여 서로 피하면서 두 판만 이기면 4강 또는 결승에서 맞붙는 구도인 것이다.
또한 본선 24강도 애매하다. 32강으로 확대하여 무작위 추첨이 평등의 원칙이며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는
공간을 열어서 세인의 관심도를 높힐 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한기의 기득권 시스템으로는 마이동풍이요 맨땅에 해딩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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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글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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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각 기전시드제는 전기대회 시드만 존재하였으나 현재는 랭킹시드, 국대시드,
후원사시드 등으로 대폭 확대되었음. 본선부터 대국료와 상금이 보장되는 환경이라면
예선 참가자는 사실상 아마추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450명의 시대에서 전기시드
외에는 모든 기전에서 곧 특혜인 셈이다. 그러다 보니 프로가 가장 민감한 부분이 바로
랭킹 점수에 쏠려있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랭킹이란 세인의 참고 자료
역할인데 말이다 ㅎ 그리고 랭킹의 변화는 치열한 예선처럼 요동을 치지 않는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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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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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맘이지 물주가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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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글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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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 내가 죽기 전에 꼭 가고 싶은 고장이다. 임하면에는 보물로 지정된 의성김 씨의
종택이 있기 때문이다. 의성김씨는 경순왕과 왕건의 장녀 낙랑공주 사이에서 태어난 <
김석>이 시조이며 나는 37대 손이다. 근대에는 독립운동가를 많이 배출하였으며 그중
에는 유명한 독립운동가이자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하고 초대총장을 역임한 김창숙 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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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nozks |
｜ 2024-06-04 오전 7: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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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선수!
남여 통합기전 4강진출을 축하합니다. 내친김에 결승까지.....파이팅!!!
그럼, 변상일 선수가 울게 되나? 아! 비정한 승부의 세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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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