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김은지, 16강서 조혜연에게 져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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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김은지, 16강서 조혜연에게 져 탈락
| 김수광 2024-05-29 오후 10:3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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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마스터스 16강전이 한국기원 4층 대국실(사진)과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렸다. |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은 지난기 결승에서 2인자 김은지 9단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며 IBK기업은행배를 우승했다. 그러나 이번 기엔 적어도 김은지는 결승에서 볼 수 없다. 16강전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이번 기엔 어떤 역사가 쓰일까.
2024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마스터스 16강전 중 5판이 2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허서현 4단이 김혜민 9단을 꺾었고, 김채영 8단이 김주아 3단을, 오유진 9단이 이영주 4단을, 최서비 초단이 이유진 3단을, 조혜연 9단이 김은지 9단을 꺾었다.
지금까지 최정·허서현·김채영·오유진·최서비·조혜연까지 6명이 8강에 올랐다. 정유진-김다영, 스미레-이슬주 16강전은 각각 30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진행된다.
▲ 김기용 심판이 대국 개시를 선언하고 있다. 김기용 심판의 목소리가 고즈넉한 한국기원 4층 대국장의 공기를 갈랐고 선수들은 차분하게 대국을 시작했다.
▲ 김은지는 하변 대마가 잡힌 것을 확인하고서 시계를 꺼서 기권 의사를 밝혔다. 여자랭킹 6위 조혜연이 우승후보 김은지를 잡았다.
김은지는 2기 때 4강, 3기에 준우승한 선수. 송규상 해설가는 “조혜연 선수가 강력한 우승후보를 상대로 완승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고 했다. 조혜연은 상대전적에서도 2승1패로 앞서게 됐다.
국후 조혜연은 “김은지 선수의 최근 바둑을 놓아 보면서 연구했다. (이 대국에) 최근에 여자갑조리그에서 나온 내용이 나왔다. 한달 전까지만 해도 바둑을 그만 둬야 하나하고 생각했다. 인공지능 공부가 어려워서 고전했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공부하고 있다. 한 판 더 이기고 싶다.”고 했다.
2021년 출범해 올해로 네번째 대회를 맞이한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는 ‘바둑 여제’ 최정 9단이 1ㆍ3회 대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정유진 3단이 2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입단 후 첫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24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 원이다. 생각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40분에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16강전] 허서현(왼쪽)이 김혜민에게 234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16강전] 오유진(왼쪽)이 이영주에게 178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16강전] 최서비(오른쪽)가 이유진에게 242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16강전] 김채영(왼쪽)이 김주아에게 290수 만에 백으로 1집반승했다.
▲ 김채영.
▲ 허서현.
▲ 오유진.
▲ 최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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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혁 |
｜ 2024-05-31 오후 8: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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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조혜연 누님이 차세대 여류1인자 김은지를 꺾는 자체는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 누님이 그걸 이겨서 또다시 살아날것을 예고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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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4-05-31 오후 2:0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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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선수는 아직도 건재한데 단 두살차인 박지은 9단은 왜 오래전 은퇴를 했을까요?
박지은 선수는 여자기사로는 유일하게 농심배 예선을 통과한 전설적 女流기사입니다. 이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기록이지
요.
사건의 발단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류국수전(당시명칭)에서 최종전의 종국을 앞두고 공배만 남았을떄 해설
자는 박지은 선수의 한집반승을 확신합니다. 그런데 공배를 메우다 경천동지할 사건이 그만...
필자는 공배를 메우다 단수가 된 돌을 들어낸 김채영 선수를 비난하려는게 절대 아닙니다.
그 사건을 빚어낸 중국룰과 일본룰의 차이를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죠.
며칠전 박정환 선수는 중국 개최의 세계대회에서 백으로 세번이나 반집승을 하였는데 이는 한일 룰로는 모두 반집패!
그런데 중일의 바둑규칙의 차이는 덤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김채영 선수가 공배를 메우다 단수가 된 돌을 들어낸 사건은 중국룰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질 않아요. 하지만 일본룰은 그렇
지 않습니다. 아다시피 일본룰은 공배는 집이 아니기에 공배만 남았을떄 대국은 이미 종국이 된 것으로 간주해왔지요. 따라
서 300년 일본 프로바둑 역사상 공배를 메우다 돌을 들어낸 경우는 전무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그런 사건이 있었지요. 일본최고의 기전인 기성전 도전기에서 공배를 메우다 왕리청이 류시훈의 돌을
들어낸것! 왕리청은 대만출신의 기사이기에 들어내는것은 당연했다(대만의 응씨룰도 공배가 집이기에...)그러나 류시훈의
경우 일본식 룰로 공부를 하였기에 공배를 메울떈 이미 종국이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 하나의 경우는 오청원의 바둑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이 역시 반집승의 바둑이었는데 가일수를 하면 일본기사가 패하게
되어 있었지요
오청원은 중국인이기에 가일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고 일본룰로는 불필요했기에 오청원이 패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기원에서는 공배를 메우다 단수가 된 돌은 따내지 않고 이으라고 손짓을 합니다. 왜일까? 우리가 현재 두고있는 바
둑은 일본식 바둑이기 떄문인 것입니다. 따라서 아다리 우데까시 고미 같은 일본어를 아직도 쓰고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김채영도 따내지 말았어야 하는가?
2014년은 중국바둑이 이미 세계를 호령할 때이기에 한국에서도 중국식으로 공배를 끝까지 메우는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그러나 박지은9단의 경우 일본식 룰로 적응이 되었기에 공배를 메울떈 주의를 할 필요성을 못 느꼈던것!
그녀로선 손에 다 들어왔던 여류국수 타이틀을 뺴앗겼으니 그만 승부에 회의를 느껴 결국 떄 이른 은퇴수순을 밟은게 아닌
가 하는 추측이다.
요즘 인기 절정의 야구의 경우도 추신수 오승환 이용규 김강민같은 선수들은 40 전후이기에 박지은 9단은 조기은퇴라는 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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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4-05-31 오후 1:1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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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신진서 선수의 패점은 공교롭게도 대면대국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치팅을 의심하는건 아니고 차이점은 무
엇일까요?
80년대 일본명인전의 상금은 강남의 아파트를 여러채 살 정도로 거액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명인전의 도전기에서 반칙패
가 두번이나 나왔습니다. 한번은 조치훈의 패쓸차례 위반, 또 하나는 임해봉의 두수 연속 착점입니다. 그런데 이는 온라인
대국이라면 나올수 없는 반칙입니다. 기계가 위와 같은 반칙을 할수 없도록 해주니..
한국에서도 노영하의 반상 끌기 반칙, 박영찬의 사석처리전 착수 반칙 등이 있었는데 이 역시 온라인 대국에서는 있을수 없
는 황당한 반칙!
조훈현 9단은 대국중 일본어로 노래를 한답니다.따라서 요다가 시끄럽다고 귀마개를 하고 나온적이 있지요. 또 한떄는 장
미 담배를 하루에 3갑씩 피워대며 어린 이창호 소년에게 뿜어대기도 했고요.
조남철 9단은 대국중 -망했네 망했어! 라고 혼잣말을 즐겨했다는데 이런 oral 바둑도 대국에 방해가 됩니다.
서능욱 오규철 최규병 김기헌 사범은 매번 상대가 착접한 돌을 습관적으로 만지작 거립니다. 상대가 차마 말은 못하지만 열
받는 동적이지요.
또 중국의 탕웨이싱은 트림 신공에 와기(누워서 두기)를 두고 신발을 벗어 스컹크처럼 고랑내를 풍기는 기사도 있다네요.
이 처럼 대면대국은 상대가 신경을 자극하는 일이 많기에 예민한 기사들은 영향을 받기 마련이지요.
물론 신진서와 김은지 선수가어떤 연유로 대면대국에서 패점이 더 많은가는 알수 없지만요. 예로 김은지는 온라인 대국에
서는 천하의 구쯔하오도 이겼는데 대면대국에서는 허접한 여기사들한테도 추풍낙엽이니..신진서 역시 온라인 대국으로는
중국선수에 28연승인데 대면에서는 백홍석 한상조 등에게도 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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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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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년도 넘는 철 지난 얘깃거리를 주저리주저리 읊어놓은 그대의 말인즉슨 결국 김은지는 온라인 대국에는 강하고 대면 대국에는 약하다. 그러나 치팅 관련의혹은 희박하다???이게 무슨 해괴한 논리인고? 요새 한민족의 밉쌍 김호중이 잔을 입에 댔으나 술은 안 마셨다는 말이나 술은 마셨으나 음주 운전은 안했다는 말과 도긴개긴. 평온하기 그지없는 이창호 가정에 난데 없는 이혼설로 오물을 투척해놓고 내 말이 맞다 왜냐면 내 말에 반론을 제기하는 인사가 없으니까 하고 어거지를 내뿜으며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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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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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 지난 현현기경이 아직도 기사들 필독서인데 삼십년이 길다? ...그나저나 당신이 양상국 사범에게 괴상
한 악풀을 달더니만 모두 삭제당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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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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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이나 성경은 수백년이 아니라 수천년이 지났어도 일용할 양식이기에 위편삼절 인류의 위대한 벗이지만 그대의 기가의 노변잡담이나 친일논리, 한국기원 소녀들에 대한 성희롱, 안마시술소 방문자랑 등은 백해무익한 북한의 오물풍선에 버금가는 junk food 쓰레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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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봄빛 |
｜ 2024-05-31 오전 4: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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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바둑의 천재기사 조혜연9단. 그 포스를 여전히 보여주네요. 계속 승부사로서 후배기사들에 신선한 자극을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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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천공주 |
｜ 2024-05-30 오후 8: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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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단위를보면서 프로9단을 너무쉽게인정하지않은가하는 생각임니다.(특히 여자기사) 김은지기사를 폄훼하자는뜻은 물론아님
니다. 관전하면서 9단이라는 자막이 공연히거슬리네요! 과연 그단위에 걸맞는 실력인가하는 의구심을 떨칠수가없슴니다. 여자
최연소 9단도좋지만 거기에 걸맞은 실력을......여자 기전우승 하나,제한기전우승둘인가....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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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in |
｜ 2024-05-30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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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항상 격려 해주되, 천재낳네 모태천재니 최정을 능가하는것은 시간 문제라느니 ,,이러한 설레발은 선수 자신에게도 부담이되고 위축의 여지가 있어요,조용히 지켜 보며 성장통이라 여기면 됩니다. 그래야 겸손을 알고 반듯한 인격이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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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123 |
｜ 2024-05-30 오후 7: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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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이 나이되면 묵은지는 아예 바둑도 안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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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24-05-30 오후 6: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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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찐팬으로서 요즘 김은지 바둑을 보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한 달 전 응씨배 56강전에서 구쯔하오의 대마를 포획하고 완승을 거둘 때만해도 이것이 전대미문(前代未聞) 파천황(破天荒)
이제 세계로 향하는 김은지가 아닌가 하는 설렘과 기대가 충만했었는데 그 뒤로의 바둑은 매번 초중반에 형편없이 판을 짜가다가 종반에 역전승하거나 힘 한번 못 쓰고 돌을 던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명 해설가 박정상 사범이나 백홍석 사범은 아직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 일색인데 국가대표 지도사범이셨던 경험으로 현싯점에서 김은지 바둑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일류로 가는 정상적인 코스이거나 천재가 겪는 성장통이라면 다행이지만 하수인 눈으로 볼 때도 다소 과부하된 평가가 아니었나 하는 일말의 의구심이 드는데 그것이 기우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히려 스미레 선수는 질 때지더라도 시종 균형감각을 유지하면서 국면을 이끌어가는 것과 대조적인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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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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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맹목의 칭찬은 나락의 지름길이며 가끔의 질책과 격려는 약이 되어 바른 성장을 가져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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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전지계 |
｜ 2024-05-30 오후 5: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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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는 병가지상사라 했으니 질 수도 있죠. 근데 은지 바둑 쭉 보다보니 한가지 심각한 문제점이 보이는데, 그건 흔히들 말하는 끝내기가 아니고 뭐든 수읽기로 조지려는 경향이 너무 강합니다. 수읽기에 워낙 자신이 있어서 그런 경향이 있는 거 겠지만 그게 좀 지나쳐 응당 뚫리는 자리를 연결해야 하는데도 혼자만의 수읽기에 빠져 관통되는 수를 당하고 절대 놓치지 말아야하는 대세점도 쉽게 외면하곤 우세한 바둑을 일거에 비세에 몰린다든지, 백중세의 바둑도 망가뜨리는 경우를 너무 자주 봅니다. 인공지능에게 배운다해도 사람은 인공지능처럼 둘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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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24-05-30 오후 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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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둑을 보면서 바둑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분명 실력은 김은지 선수가 위 일텐데도 방심을 허락하지 않는 바둑.
누구든 중요 기전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클텐데 부득탐승이라고 의욕이 앞서면 안되는 게임. 참 사람 겸손하게 만드는 종목
인거 같습니다.
40대 나이에도 여자랭킹 2위를 빈틈없이 제압해버린 조혜연 사범에게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김은지 선수는 지난번
응씨배에서 꾸즈하오도 이겼던 만큼 가능성이 무궁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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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W1 |
｜ 2024-05-30 오후 1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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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는 공부하지않은 새로운 형태에서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새내기 초단들에게도 쉽게 지는 것을 보면 기재가 뛰어난 것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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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너머 |
｜ 2024-05-30 오후 1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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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은지바둑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그냥 중간정도하는 여자프로기사 수준인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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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글빠글 |
｜ 2024-05-30 오전 10: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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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의 조화가 바둑의 관심도를 높힐 수 있다는 관점에서
조혜연 프로의 부활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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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글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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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기사와 관련된 썸네일의 주어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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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라 |
｜ 2024-05-30 오전 8: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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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가 지금 정상컨디션은 아닌듯. 최근 바둑 보면 이긴 것도 전부 고전이나 역전 끝에 이긴것이고. 질때는 거의 완패. 심기일
전해서 다시 날아올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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