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앞으로 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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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앞으로 두 명!
김일환 꺾고 4연승. 시니어팀, 조국수와 유왕위가 지킬까?
| 박주성 2013-08-27 오후 08:4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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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연승한 최정. 이제 시니어팀은 조훈현과 유창혁이 2명이 남았다. |
4연승의 최정! 다음 상대는 '조훈현' 아니면 '유창혁'이다.
27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기 지지옥션배 여류대시니어 본선 16국. 최정 3단이 시니어팀 김일환 9단을 상대로 140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둬 4연승에 성공했다.
차례로 서봉수, 양상국, 박영찬, 김일환을 물리친 최정은 연승상금 300만 원도 확보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원래 중반전투에 비해 포석이 약한데 이번 대국은 초반이 잘 풀려 낙관하다 위기를 맞기도 했다."는 감상이었다. 앞으로 2승을 더해 여류팀 우승을 이끌 수 있을까?
  시니어팀 남은 두 명은 조훈현 9단과 유창혁 9단. 국후 최정은 "아무래도 유창혁 사범님이 더 부담스러워 할 것 같다. 다음 대국은 유사범님이 피하시지 않을까?"라며 조국수의 출전을 예상했다.
원래 시니어팀 정해진 순번도 조훈현이다. 그러나 지금은 비상상황! 이번 주 나온 시니어팀의 박영찬과 김일환도 순번을 바꿔 출전했었다.
지난해 6기 지지옥션배 최종국에서 최정은 조훈현을 꺾고 여류팀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스승인 유창혁과는 아직 공식대국 기록이 없다. 시니어, 다음 출전자는 과연 누구일까?
제17국은 9월 2일(월) 오후 7시에 열린다. 이 대국도 사이버오로에서 수순중계하며 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오로바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전할 수 있다.
지지옥션배는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과 (주)바둑TV가 공동주최한다. 만 45세 이상의 남성과 여성(연령제한 없음)이 참가하는 연승대항전으로 우승상금은 7,000만원. 3연승한 선수에게는 200만원의 연승상금을 주며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
○● 제7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출전 선수
[여류팀] : 박지은, 최정, 박소현, 권효진, 김혜림, 김수진 / 탈락: 현미진, 조혜연, 김신영, 김나현, 김혜민, 윤지희
[시니어팀] 조훈현, 유창혁 / 탈락: 이관철, 정대상, 김동엽, 서능욱, 김종수, 최규병, 서봉수, 양상국, 김일환, 박영찬
▲ 지지옥션배는 대기실에서 미리 돌을 가려 자리에 앉는다.
▲ 흑을 든 김일환의 첫 착점. 집이 많은 형세였는데 중반 상변에서 묘한 착각이 나와 바둑이 일순간에 흐트러졌다.
▲ 대기실의 잠자는 공주. 최정의 컨디션 조절 비결은 틈틈이 자는 '잠'이다.
▲ 최정의 초반 착점. 그녀는 국후 인터뷰에서 "원래 중반전투에 비해 포석이 약한데 이번은 초반이 잘 풀려 낙관하다 위기를 맞기도 했다."는 감상이었다.
▲ 140수 백불계승. 김일환의 착각으로 바둑은 1시간 만에 끝났다. 4연승 직후의 최정.
▲ 4연승의 최정. 2승을 더해 여류팀 우승을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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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정석 |
｜ 2013-09-03 오후 4: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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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많았지 결국엔 조 서 + 유창혁 대 박지은 조혜연 최정과의 3 : 3 대결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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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
｜ 2013-08-28 오후 1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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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상 박 정상
최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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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창호1 |
｜ 2013-08-28 오후 1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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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사봄님 미워요~~계속이기다 내가 베팅만 하면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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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 |
｜ 2013-08-28 오전 1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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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균사범 말마따나 50세가 넘어가면 대국 시 자꾸 그분(착각)이 찾아오시니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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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可視光線 |
｜ 2013-08-28 오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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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 무서운 무기는 집중력과 숙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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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ngrila |
｜ 2013-08-28 오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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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수 이후의 진행내용을 누가좀 간단한 설명부탁드려요. 예를들어서 우상백을 흑이 접수했는데 실착이 머였다든가. 애당초 잡을수 없었다든가. 백이 어떻게둔게 참 잘뚠거라든가. 흑이 어디둘껄 어디뒀으면 백을 잡았다든가...ㅠㅠ..아침에 기보보니 머리가 아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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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3-08-28 오전 7: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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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 계속하려면 결국 여류 참가 연령을 좀 제한해야겠더라.
지지옥션배에서 확실하게 드러나는 건 결국 성별보다는 나이가 더 큰 변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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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3-08-28 오전 6: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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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 잘 두는게 아니라 시니어가 못 두는거지! 최정은 남자 신예들에게는 판맛을 못보고 있는데...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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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chi |
｜ 2013-08-27 오후 1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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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폼 좋고!!
한 번 이길때마다 팬이 두배씩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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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수파더 |
｜ 2013-08-27 오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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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사범님은 심리적 육체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이창호 사범님은 요가 등을 해서 좀더 집중력을 살린다면 아직도 쌍두마차는 달릴거라 확신합니다. 만 30세가 되면 가정의 역할이 직업상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두 이사범님들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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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수파더 |
｜ 2013-08-27 오후 10: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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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괜찮습니다. 이세돌은 가정의 지원을 받아 안정화 되야하고 박정환은 좀더 시야넓은
폭으로 우물안의 개구리 스팩만 벗어나려 노력한다면 아직도 한국바둑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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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가 |
｜ 2013-08-27 오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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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사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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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3-08-27 오후 9: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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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자 노장은 서봉수, 유창혁, 조훈현뿐인가? 너무 허무하다. 조혜연과 최정 두 여류에게 남자 노장들이 맥없이 나가떨어지니 답답하다. 서능욱 선수가 이겼어야 하는데, 제 몫을 못해줬다. 한국 바둑은 요즘 뭐 되는 게 없다. 총체적 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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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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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듣고 보니 정말 그렇네요 두명의 여기사에게 다 무너진거네요 요즘 50대이면 한참 때인데 실수가 너무 잦네요 어떻게 거의다가 실수로 질수 있는지 시니어기사들에게는 1번 무를수 있는 기회를 줘야 제대로 승부가 될려나
차라리 이창호 한명 더 섭외해서 4인방과 여류10명과 10대4의 대결을 치루면 더 재미있을거 같네요 그렇게 해서 여류가 불리하면 12대4로 대회 겨루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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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8-27 오후 9: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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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 바둑둘때 무표정 보면 이창호와 쌍둥이 해도 될정도로 표정이 너무 똑같다
가만히 보면 최정 너무 귀엽다 앞으로 바둑으로 대성하여 예내위같이 남자기사들을 넘어서는 대기사가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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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8-27 오후 9: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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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이기고 질수 있는 것인데 여류가 이기던 시니어가 이기던 그거 가지고 열 받을 필요 없지 않은가 이번에 실수로 졌으나 김일환 먼저 무기력하게 비하면 이번 바둑은 아주 잘싸웠다 질때 지더라도 이번 같이 확끈하게 싸우다 졌으면 한다그러나 최정의 무표정보면 영락없는 이창호 표정과 똑같다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하여 대성하면 최정팬 해야겠다 여류에서 아무도 넘볼수 없는 1인자가 되면 나는 최정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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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8-27 오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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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시니어가 다이긴 바둑 실수로 지니 열 받는다 이번에도 김일환의 실수로 졌음에도 최성이 상대방실수로 이겼다는 말 안하니까 그래도 마음이 풀린다 상대방 실수로 이겼다는말 안하니 최정이 예뻐보인다 조혜연에게 상대실수로 이겼어요 하도 많이 들으니 실수로 질때마다 더 열받고 실수로 이겼어요 들을때마다 열받는다
최정 4연승 축하드린다 시니어가 이기던 여류가 이기던 열받지 않도록 노력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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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사지존 |
｜ 2013-08-27 오후 9: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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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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