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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가몰라? 바둑리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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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가몰라? 바둑리그 기록?
“KB리그 역사에 남을 기록의 사나이는 누구?”
| 오로IN 2013-05-16 오후 08:21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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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최철한, 목진석, 강동윤, 김지석 |
알랑가몰라? 바둑리그의 역사를.
바둑TV가 지난 바둑리그의 역사를 기록으로 더듬는 특집방송을 편성했다. 이유는 중국의 오픈 세계대회인 몽백합배 통합예선이 5월 넷째주에 진행되기 때문이다.
지난 4월 11일부터 정규리그에 돌입해 3라운드를 치른 KB리그가 중국 주최 세계대회인 몽백합배 통합 예선 관계로 휴식(5/21~26)을 갖는다. 정규리그 동안 총 4번의 휴식기가 예정된 2013 KB리그는 이번 휴식 주간 외 LG배 (6/6~12), 몽백합배 64~16강 (7/9~13), 삼성화재배 (9/2~8)가 치러지는 기간 동안 숨을 고를 예정이다.
바둑TV는 이번 KB리그 휴식 주간 동안 을 특집 방송한다. KB리그 기록 부문에서 통산 1등을 차지한 네 명의 선수들의 인터뷰와 기억에 남는 대국 등을 해당 선수에게 직접 추천 받아 만든 것인데 바둑TV가 추린 바둑리그 최고의 사나이들은 다음과 같다.
 [최다승-최철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모든시즌에 출전했으며 총 9번 1지명으로 활약한 최철한이 주인공이다. (2008년 충북제일화재 2지명) 최철한은 2013 KB리그 3라운드까지 총 81승을 거두며 역대 다승 1위에 올랐다. 2위인 이영구(75승 39패)와 강동윤(75승 34패)과는 6승차로 격차를 벌이고 있다. 올 시즌은 아직 1승 2패로 저조한 편이지만 해마다 70% 전후의 승률로 KB리그 역대 최다승 자리를 놓지 않고 있다.
[최다대국-목진석]
2004년부터 2013년 시즌까지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KB리그에 꾸준히 참가한 사람은 모두 7명으로 최철한, 박영훈, 박정상, 이영구, 이창호, 안조영 그리고 최다대국에 빛나는 목진석이다. 목진석은 역대 KB리그에 117번 출전(3라운드 4경기 포함, 최철한과 동률)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KB리그에서 쉼 없이 활약했다는 것은 구단과 감독, 그리고 바둑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의미. 2위는 115국에 출전한 박정상, 박영훈, 이영구 세 명이며(3라운드 종료 기준), 4위는 113국으로 현재 군복무로 2013년에 참가하지 못한 윤준상과 허영호다.
[최다연승-강동윤]
KB리그에서 연승을 떠올리면 정규리그부터 포스트시즌까지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고 팀을 우승시켰던 2005년 박영훈의 9연승(정규리그 7승, 포스트시즌 2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진짜 연승왕은 따로 있다. 강동윤은 2007년 4R 2경기 4국에 출전해 이재웅에 흑 5.5집 승을 거둔 후 정규리그 10승으로 그 해 연승상을 수상했고, 연승 퍼레이드는 다음 해까지 이어져 2008년 윤찬희에게 패배할 때까지 정규리그 14연승, 포스트시즌 포함 15연승을 기록했다. 강동윤은 2005년 KB리그에 선발되지 않으며 전 시즌 출전에는 실패했지만 다승부문에서도 75승으로 2위, 승률도 68.8%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최다 MVP – 김지석]
KB리그에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MVP. 지금까지 KB리그에 출전한 134명의 선수 중 MVP 수상 경험이 있는 선수는 단 7명. 그 중 3회를 수상한 김지석이 최다 MVP의 주인공이다. 김지석은 2007 • 2009 • 2012년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고의 수훈 선수로 뽑혔고, 올 해도 지난 해에 이어 한게임의 대회 2연패를 위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재 2전 2승) 최다 MVP 2위는 2004 • 2010년에 MVP를 수상한 이세돌이며, 박영훈(2005), 최철한(2006), 윤준상(2008), 강동윤(2011 정규리그), 김정현(2011 포스트시즌)은 1회 수상했다.
이것이 승부다!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휴식기 특집 은 5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밤 9시 방송된다. 바둑리그는 세계대회 통합예선과 일정이 겹치는 주는 대국을 쉰다. 과연 다음 특집은 무엇일까? 알랑가몰라.
[제공 | 바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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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근 |
｜ 2013-05-20 오전 9: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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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리그.아마가 없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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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V |
｜ 2013-05-17 오후 3: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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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9단의 바둑리그 기록과 관련한 본문 내용에 틀린 점이 있어 바로잡았습니다. 고맙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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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코티누스 |
｜ 2013-05-17 오후 3: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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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독사가 그때 쯤 꽤 오랜 슬럼프에 빠져 있었지요. 그 해 바둑리그에서부터 서서히 부활하기 시작했고
말이죠. 선수지명 때까지는 2지명급이 맞았고 실제로 2지명으로 뽑혔지만 정작 시즌 내내 1지명이 둘
인 팀을 만들어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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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코티누스 |
｜ 2013-05-17 오후 3: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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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daum.net/pbh8884/3056994
최독사가 2지명이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한 분한테 알고 말하라고 하신 분이야말로 모르면 가만히 있는
게 낫습니다. 본인이 아는 정보가 사실인지 간단히 확인이라도 해봤다면 알고 말하라고 괜히 똥건방 떨
다 개망신 당하지 않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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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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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제대로 알고 말하시오. 최독사가 아니라 최철한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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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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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으로 지칭한것인데 이름을 제대로 알고 말하라니, 이건 뭐 병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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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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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으면 쪽팔려서 댓글 지우겠다. 망신을 준 한편, 그럴 여지를 주기 위해 일부러 대화명을 언급하지
않은 겁니다. 지우면 저도 지우려고요. 그런데 그걸 만회하려고 트집이나 잡으시다니ㅋ 그나마도 오히
려 트집거리도 되지 않는 트집으로 두 배의 망신을 자초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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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마골 |
｜ 2013-05-17 오전 3: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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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선수는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1지명으로 활약한 것이 아니라, 2008년도에 제일화재
2지명으로 이세돌 선수(1지명)와 같은 팀에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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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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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당시 최철한9단이 주장이었고 이세돌9단이 2지명이었습니다.. 알고 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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