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1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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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1위 굳히기
컨디션 저하된 이세돌, 2위 유지
| 오로IN 2012-08-06 오후 02:3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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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8월 한국랭킹 10위 |
- 박정환, 3개월 연속 랭킹 1위 올라
- 김지석은 입단 이후 첫 3위 진입
박정환이 1위 굳히기에 들어간 모양이다. 8월 6일 한국기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환이 3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박정환 9단은 한국기원이 발표한 2012년 8월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9789점의 랭킹점수를 유지해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이세돌 9단에게 42점 차로 앞섰다. 박정환 9단은 7월 한달간 11승 2패를 거뒀다. 제40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본선에 진출 하는 등, 순항해으나 최근 한국물가정보배 준결승에서 김지석에게 패한 것이 아팠다.
이세돌 9단은 언제든 1위를 차지할 만한 거의 유일한 인물이다. 지난달 7승 2패를 한 이세돌 9단의 최대의 적은 박정환,김지석 등이 아니라 스스로의 몸 컨디션이다. 바둑계의 소문에 의하면 이세돌은 최근 "병원에 입원하고 싶을 정도로 컨디션이 나쁘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7승 2패였으니 이세돌의 가공할 위력은 여전히 무시무시하다.
3위는 김지석이다. 2003년 입단 후 가장 높은 랭킹이다. 김지석 8단은 제14회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에서 6연승을 올리며 한국대표 티켓을 쟁취했고, 명인전 본선에 올랐으며, 한국물가정보배 결승에 올랐다. 이전 김8단은 2009년 12월에 4위까지 오른 게 가장 좋았던 랭킹이었다.
85년생 송아지 삼총사 그룹은 하향 답보상태다. 이세돌의 컨디션이 나빠졌어도 아직 건재하며, 그 사이 박정환과 김지석이 치고 올랐기 때문이다. 10위권 내에서 최철한 9단과 원성진 9단이 김지석 8단에 밀려 전달보다 한 계단씩 하락한 4위와 5위를 기록했다고, 박영훈 9단은 8위 자리를 지켰다.
조한승 9단과 백홍석 9단이 6～7위에 오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열대야 현상과 함께 슬럼프 기미를 보였던 강동윤 9단은 네 계단 하락한 9위에 자리했다.
2012년 한국리그 최고의 기린아 김승재는 2006년 입단이후 최초로 10위내에 들었다. 7월 한달간 9승 3패의 성적을 올렸다. 김승재 5단(스마트오로소속)은 한국리그에서 12승 1패로 승률, 다승 단독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팀 스마트오로는 현재 개인승수 32승을 올렸고, 이중 무려 3분의 1 이상을 김승재 혼자 쌓은 것이다.
랭킹이 '변'해가네
- 변상일, 22위 화들짝!
한편 2012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의 2부리그격인 <락스타리그>소속 프로들이 대거 랭킹에 진입했다. 대국 기회가 늘어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새파란 새내기들이 무려 다섯이나 10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2012 올레(olleh)배 오픈챔피언십 본선3라운드에서 원성진 9단에게 승리한 변상일 2단이 22위에 뛰어오른 것을 비롯해 민상연 2단이 29위, 김현찬 2단이 37위, 박민규 2단이 44위, 조인선 2단이 63위에 랭크되며 락스타리거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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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08 오후 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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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는 함부로 유언비어를 횡포한것에 대한 답을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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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08 오후 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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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가 나라를 떠난다고 누구에게 들은 소리냐. 잘 모르고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것은 범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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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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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를 위한 것 같은데 가만 보면 아닌것도 같고 우리나라 떠난다는 이야기가 사실이면 세돌이는 인기가 우수수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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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07 오후 1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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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진 표정도 매우 어둡군요. 이세돌 부인님 다시 생각해 보세요. 조기 유학시켜서 잘되는 것이 통계로 20%랍니다. 잘되는 것보다 못되는 것이 많다는 것이죠. 그리고 한 참 잘 두셔야할 낭군님이 지금 많이 떨어지고 있지 않나요? 이것은 한국바둑의 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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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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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지 앞가림도 못하는 빙,신이 꼭 나대더라!~~ㅋㅋㅋㅋㅋ 너나 잘해라!~~ 이 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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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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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이 비아냥 대는 년들 땜에도 세돌이가 자꾸 이 나라를 떠날려고 하는거다!!~~ 알겠냐??... 빙,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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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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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헌 너는 정말 누구냐 그렇게 못되먹었냐 부모님이 그렇게 욕하라고 가르치더냐 누구는 욕할줄 몰라서 안하는줄아나 그것은 누워서 침밷기라는 것을 알기에 안하는 것이다. 명심해라 욕은 너 자신을 깎아내린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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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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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지헌이는 다른 사람들은 욕할줄 모른다고 부모가 가르쳤음에 틀림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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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手不爭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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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질 태교의 결실이라!!!! 안지헌 부모님께서 너무너무 대견해 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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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07 오후 1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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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리그가 문제가 많습니다. 어린 선수들이 커보지도 못하고 초속기 감각바둑에 물들어버리게 합니다. 변상일이나 이동훈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바둑환경이 좋지 않아서 어린 영재들이 망쳐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바둑리그를 제한 시간을 다양하게 하기를 다시 한 번 요청합니다. 중국의 어린 세대들은 커오고 있는데 한국의 어린세대들은 깊은 수읽기가 안되어서 세계대회에서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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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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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효!!!~~ 니가 콩놔라 밤놔라 할 사항이 아니다,,,, 걔네들이 너보다 훨!!~~ 똑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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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07 오후 1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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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떠오르는 샛별 김승재가 있는데 바둑리그 성적이 너무 좋아 초속기에 치중을 하고 있는지 걱정스럽습니다. 이세돌 처럼 초속기와 세계대회를 모두 휩쓴다면 좋겠지만 초속기를 치중해서 세계대회 우승도 한 번 못해보고 스러진다면 한국바둑을 위해서도 큰 손실이지요. 김승재 2-3시간 바둑도 많이 연습하세요. 그래서 큰 그릇으로 되길 바랍니다. 초속기만 연습해서 반짝스타 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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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07 오후 1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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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윤이가 뭔가 어떤글을 보고서인지 몰라도 깨달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이도 20대라 초속기 기전에서 예전처럼 잘 두기가 쉽지 않아요. 백홍석처럼 늦어도 세계대회 제패를 하려면 2-3시간 바둑에 치중해서 연습바둑도 그렇게 두어야 합니다. 강동윤 세계대회 도 한 번 먹어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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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08-07 오전 2: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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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게 하나있네 몇년간 바둑리그에서만 잘두고 세계기전단칼멤버였던 강동윤이 올해는 장고기전에서 살아나고 기력이회복되면서 아주좋은페이스인데 그에 반해 바둑리그성적과 랭킹은 떨어졌군 솔직히랭킹은떨어졌어도 국제전에 경쟁력을보이는 현재가 훨씬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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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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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초속기를 버리더니 세계기전에서 살아나고 있습니다. 중국리그에서도 잘했죠. 한 번 더 세계대회 타이틀을 따서 비상하기를 기원합니다. 강동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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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2-08-06 오후 10:4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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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좋을지 몰라도 박정환은 1위의 포스, 아우라가 없다.
무색무취한 바둑으로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이세돌9단 맘고생이 심한거 같네.ㅠㅠ 주위를 둘러봐도 기러기아빠는 진짜 아닌데~;;
부인 되시는 분 다시 생각 해보면 안될까요? 가족해체해서 영어 배우면 뭔 소용인지..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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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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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가 된다는것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겠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딸을 떠나보내고 젊은 아내 먼 타국으로 보내고 어떻게 바둑에 집중할 수 있나요? 요사히 세계대회성적은 별로입니다. 겨우 바둑리그 초속기 기전으로 성적을 버티고 있습니다. 한국바둑을 위해서도 기러기 아빠가 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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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핌팸 |
｜ 2012-08-06 오후 8: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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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은 명인전에서 정환이만이기면!!상승세같은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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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2-08-06 오후 3: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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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이창호9단이 어느덧 16위까지 내려갔네요... 이젠 아무런 이슈가 되지 않네요... 그러나, 곧 다시 10권 이래로 들어갈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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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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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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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bert |
｜ 2012-08-09 오후 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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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더욱더 큰 기사가 되려면 승부욕을 기르고..자신만에 특성을 살려야 할겁니다.
박정환을 보면 이세돌만큼 승부욕이 강하지가 않더군요. 그저 나이가 어리니 수잃기 바둑으로 재패하고 있지만 더 큰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승부욕을 자신만에 스킬을 길러야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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