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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 합류, 8강에 다시 집결한 황소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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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 합류, 8강에 다시 집결한 황소삼총사
김성룡 9단에게 143수 흑불계승
| 박주성 2010-05-28 오후 02:4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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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배 8강에 황소 삼총사가 다시 모였다.
5월 28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5기 GS칼텍스배 16강전에서 원성진 9단이 김성룡 9단에게 143수 끝에 흑 불계승했다.
원성진 9단의 합류로 제15기 GS칼텍스배 8강에는 동갑내기 기사 최철한, 박영훈 9단을 비롯해 안조영 9단, 이영구 8단, 김지석 7단, 허영호 7단까지 모두 7명의 명단이 확정되었다.
초반부터 철저한 실리를 확보하며 승부의 기회를 노리는 김성룡 9단의 기풍이 잘 나타난 한판이었다. 하지만 원성진 9단은 중앙 백을 공격하며 두텁게 반면을 결정지으며 두터움과 실리에서 모두 앞서는 바둑을 만들어 승리를 굳혔다.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운영을 보여준 원성진 9단의 강미가 돋보인 일국. 김성룡 9단은 복기 중 "내가 오히려 버텼어야 했네! 살고 나니 집이 없어."라며 중앙에서 너무 쉽게 처리한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8강 마지막 한 자리는 6월 11일 이창호 9단과 김정현 2단의 대국으로 결정된다.
제15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은 1천 2백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2시간, 40초 3회가 주어진다. 16강전 마지막 대국도 사이버오로, 야후바둑, 파란바둑에서 오전 10시부터 생중계한다. 바둑TV에서 오후1시부터 생중계 해설로 중계된다.
오늘은 승부사 김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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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10-05-30 오전 4: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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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의 정신에 어긋난다고 생각되는군요. 편한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죠. 뿌이님~ 스스로 우리말 어휘가 부족함을 생각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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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10-05-30 오전 4: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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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도 충분히 더불어서, 더 아름답게 표현가능한데, 굳이 일본어를 섞어 쓰는 것 자체가 아무 생각이 없이 습관대로 한다는 뜻이므로, 창의를 중시하고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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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티나 |
｜ 2010-05-29 오전 8: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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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성이라는 말은 쓰지말아야 합니다. 키라키라는 반짝반짝이라는 뜻의 일본어, 성은 별星, 반짝이는 별이라는 단어의 합성어인 기라성. 일본어 잔재를 없애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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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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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라 해서 굳이 잔재를 없애야할까요? 언어란 외국어든 외래어든 상황에 따라 편하게 빌려와 쓰면되는데..국제..세계화 시대에 한글만 쓰는게 애국일까요?잔재를 없애야한다면 일본인 출입금지 일본어 학과 폐지..일본제품 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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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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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 시대..너무 폐쇄적..기라성..모르고도 쓰고 알고도 쓰고..알고 쓴다고해도 그럼 매국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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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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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것을 알고쓰는것과...모르고쓰는것에는 차이가있습니다...알고나서 자신이 판단해서 쓰는것과 모르고서 쓰는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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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5-29 오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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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8강에 기라성 같은 고수들이 포진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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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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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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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5-28 오후 8: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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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사범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성진사범님 축하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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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0-05-28 오후 3: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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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범에게 걸었는데 날렸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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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0-05-28 오후 3: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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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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