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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목진석 꺾고 8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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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목진석 꺾고 8강 안착
184수 만에 백불계승
| 김수광 2010-04-26 오후 04:2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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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간의 대결이었다. 김지석 7단이 목진석 9단을 물리치며 8강에 올랐다.
26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5기 GS칼텍스배 본선토너먼트 16강전에서 김지석 7단이 목진석 9단을 184수 만에 불계로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백을 쥔 김 7단은 상변에서 흑 대마를 잡고 나서 흑이 영토화하려던 하변마저 깨고 살면서 승리를 낚았다. 얼마 전 후지쯔배 8강까지 진출하며 기세를 올렸던 김 7단은 물가정보배에 본선에도 올라 있다. 올해 11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8강에는 승리를 거둔 김지석 7단을 비롯해 안조영 9단, 박영훈 9단, 허영호 7단, 이영구 7단이 올라 있다.
제15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은 1천 2백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2시간, 40초 3회가 주어진다. 16강전의 모든 대국은 바둑TV에서 오후1시부터 생중계 해설로 중계된다.
 ▲ 대국 시작 전 대기실에서.
 ▲ 최대한 긴장을 풀며 대국을 준비하는 두 기사.
 ▲ 돌을 가려 김지석 7단이 백을 잡게 되었다. 이 경우 바둑통을 바꾸지 않고 자리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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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끄막65 |
｜ 2010-04-27 오후 9: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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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빠닌 기전 어찌 안경알 없는 안경같아 영 거시기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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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4-27 오후 7: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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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사범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석사범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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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kodec |
｜ 2010-04-27 오전 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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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사람들아 늙은이를 욕보이지 마라. 네 애비 애미도 늙은이 아니더냐. 너 또한 내일이면 늙을텐데 제눈을 찌르는 바보짓일랑 하지를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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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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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너무나 함부로하네 당신 애미 애비뻘되는 사람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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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수라도 |
｜ 2010-04-26 오후 6: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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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 병가지상사, 언제든 질수도 있는 게 프로세계. 다음에 더 좋은 바둑 보여주시면 되죠. 승자에겐 축하를 패자에겐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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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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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양반일세. 위의 병아리님과 비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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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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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윗분과 차이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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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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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결에 내뱉는 여러분의 한 줄 의견이 글을 읽게되는 본인이나, 그 가족이 등이 본다면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누군가와의 승부에서 져서 가슴 아픈데 윗분들 글까지 읽게 된다면 그 충격을 생각해 보셨나요?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인터넷 게시판이지만 한 번 더 생각하면서 글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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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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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조훈현, 이창호가 그랬듯이 지금 많은 분들이 칭찬하는 이세돌도 언젠가는 늙게 마련이고 언젠가는 이기는 거보다 지는 횟수가 많아 질 것입니다. 진정한 팬이라면 그가 이길 때 보다 졌을 때 격려와 따듯한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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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77 |
｜ 2010-04-26 오후 5: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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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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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늙은이새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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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녀의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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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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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에서 |
｜ 2010-04-26 오후 4: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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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을 사대강으로 불려야 하는 더러븐 세상..그럼 대운하라고 불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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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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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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