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연구생 내신 1위로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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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연구생 내신 1위로 입단
| 사이버오로 2010-04-07 오후 06:1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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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 이지현(17·경성고3) 군이 내신 1위로 수졸(守拙ㆍ초단의 별칭)에 올랐다.
4월 4일 끝난 2010년 전반기 6회차 연구생리그에서 이지현 군이 192.5점의 점수를 얻어 2위인 나현 군에 3점을 앞서며 제123회 입단대회 입단자로 결정됐다.
이지현 군은 1992년 9월 30일 생으로 대구에서 태어났다. 장수영 바둑도장 소속으로 2004년부터 연구생 생활을 시작한 이지현 초단은 연구생 시절이던 지난해 2월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통합예선에서 옥득진 5단, 미타니 데츠야(三谷哲也) 5단을 연파하며 본선에 올랐다.
본선 64강에서 당시 중국 랭킹 11위의 스위에(時越) 4단에게 불계승을 거두며 아마추어로는 사상 두 번째로 세계대회 본선 32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비록 본선 32강에서 중국의 박문요 5단에게 패했지만 시종일관 기세 넘치는 접전을 펼치며 강인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제123회 입단대회는 작년 12월부터 올 4월까지의 후반기 내신점수를 합산해 입단자를 가렸다. 이지현 군의 입단으로 (재)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242명(남자:199명, 여자:43명)으로 늘었다.
(재)한국기원은 매년 두 차례 치러지는 일반인 입단대회에서 각각 2명씩 4명, 연구생 입단대회 1명, 여류 입단대회 2명,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1명, 그리고 연구생 리그전을 통해 2명 등 모두 10명의 프로기사를 선발한다.
기사제공=한국기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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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10-04-09 오후 10: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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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입단 문호를 넓혀라!!
10명이 뭐냐? 15명이면 안돼고 20명이면 안되는 이유가 있더냐? 실력이 안된다고? 그건 아니겠지, 프로기사가 너무 많으면 경쟁이 치열해져서? 어짜피 세상은 경쟁인데 경쟁을 막아줄 뭔가가 있어야 되는가? (참고로 본인은 아마 하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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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52012 |
｜ 2010-04-08 오후 6: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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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이 초등학교 1,2 학년때 바둑을 지도했었는데 기재가 장난아니었지... 지현이 축하한다. 드디어 프로면장 달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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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4-08 오전 1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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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 추카... 바늘구멍보다 더 좁은 문을...
요즘엔 입단하면 바로 50권 내의 상위 프로가 되나봅니다...
초단때 결승전 한번 가 보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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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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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아마강자들 실력이 프로기사 100위권 기력이 충분히 될겁니다 .. 프로기사중 50%는 아마강자보다 기력이 딸린다는 예기가 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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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a0327 |
｜ 2010-04-08 오전 1: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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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있는 것 처럼...으이그....만으로 하면..모든게 편한것을 꼭..그는 17세...한국나이로는 19세이다라고..줄줄이 표현을 해야하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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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a0327 |
｜ 2010-04-08 오전 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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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표시하는 것이 국제적으로도 맞는데...한국나이로 하면..손해가 크고..정확하지가 안잖어? 예를들어 20세이하 월드컵 축구...라고 할때에도 FIFA에서 만 20세이하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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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a0327 |
｜ 2010-04-08 오전 1:1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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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이면 한국나이로 19살인데 왜 만으로 17살이라고 쓴거야? 이래서 한국나이라는 걸 없애야 한다니까...정확한 나이를 얘기할때에는 입단당시 만 16세 3개월...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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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초도사 |
｜ 2010-04-07 오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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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여자기사 중에 이지현 4단이 있는데, 동명이인이구려. 여자 이지현님은 구공이 상당한 듯 하던데, 남자 이지현님은 실력으로 한 몫 보여주시구랴~~ 두 분 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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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하착심 |
｜ 2010-04-07 오후 8: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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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군 축하합니다. 고시보다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군요. 더 정진하시여 이창호,이세돌이후를 책임질 큰바둑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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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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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이 고시보다 더 어렵다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닌가요? 바둑이 스포츠 게임이라구 하면서 대중화를 진행시키는데, 그 대중화의 중심에 서는 푸로들을 배출하는 입단 관문을 이렇게 좁게 해서 대중화가 되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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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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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242 사람중에 랭킹 100위안에 들 정도의 기력이면 입단 시켜야 한다면 연구생은 90% 입단할수 있을텐데.. 프로입단의 관문을 좀더 열어 주시길 바랍니다 .. 연간 20명 정도로 .. 안그러면 차라리 프로 랭킹 30위에서 70위까지의 기사들에게 입단 대국을 시켜 2승 1패면 입단을 시키시요 .. 아마에서는 스위스리그(다른 어떤방법이라도 무방)로 하여 40명을 선발하여 입단대국을 시킴이 어떠 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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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0-04-07 오후 7: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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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축하한다.
어릴 때
발굴하고 일년정도 지도한 인연으로
정말 흐뭇하구나.
실력으로는 진작에 입단했어야 하는데...
아무튼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으니
이제부터 새마음으로 노력하고 정진하여 큰 바둑이 되길 바란다.
여기 대구에는 지현이의 팬이 많다.
어릴 때부터 지현이는 기세가 있고 힘있는 바둑을 뒀는데
타고난 그 기세를 살려 크게 성공하길 바란다.
오늘은 정말 흐뭇한 날~~`^^
(안지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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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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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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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4-07 오후 6: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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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눈웃음이지현초단님.^^
눈도장..꾸욱~~
정말정말 입단을 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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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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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사범님..연구생때부터 눈도장 꾸욱인데...프로입단..첫기사..첫댓글..ㅎㅎ 영광입니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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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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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장만 찍지 마시구 입술도장도 꾸~욱 찍어 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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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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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귀엽고 사랑스럽고 상큼발랄하면서 초동안에 장난꾸러기향기님이 아니시면 이런 댓글을 누가요? ㅋㅋㅋ <눈도장 꾹>이나 <아이컨택>이나...우리 예쁜 사범님들 잘 자라시는지 잘 지켜보자구요..ㅎㅎㅎ 고것이 눈도장 꾸욱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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