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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2점차 랭킹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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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2점차 랭킹1위'
농심배 우승견인 이창호, 이세돌 연승에 밀려 2위
| 사이버오로 2010-04-05 오전 11:0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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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 9단, 4월 3일 비씨카드배 결승진출후 복기 |
누가 진정한 한국랭킹 1위인가? 랭킹 1위는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의 다툼이었다. 차이는 불과 2점차였다. 이세돌 9단이 2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세돌 9단의 랭킹1위 유지는 '연승효과'가 컸다. 3월 한달 동안 이세돌9단은 제6기 한국물가정보배 본선 진출과 제8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8강행을 결정짓는 등 복직후 '쾌조의 9연승' 퍼레이드를 벌이며 9637점을 얻어 2위 이창호 9단을 2점 차로 제쳤다.
불과 2점차로 아깝게 1위자리를 양보한 이창호 9단의 점수에선 3월내 3번의 패배가 아팠다. 제11회 농심신라면배 3연승(류싱,구리,창하오)으로 한국에 우승컵을 안긴 이창호 9단은 제53기 국수전까지 거머쥐며 전달보다 44점의 점수를 더 획득했다. 이창호 9단의 패배는 구링이(춘란배), 홍기표(국수전 결승국),강동윤(맥심커피배) 3인에게 당한 것이다.
상위랭커들 중에선 허영호가 빛났다. 10위 권 안에서 허 7단은 3월보다 두 단계 상승하며 8위에 랭크됐다. 이 기간 동안 허7단은 춘란배에서 중국의 창하오 9단을 꺾고 8강에 올랐고 한국물가정보배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 등 9승 2패의 상승세를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6승 3패를 한 강동윤 9단은 18점을 잃어 7위에서 9위로 두 단계 하락했다. 강9단은 가중치가 높은 세계대회인 춘란배 본선1회전에서 비교적 점수가 낮은 조치훈 9단에게 패하면서 점수를 많이 잃었다. 강9단이 조9단에게 얻을 수 있는 승률 기대치는 0.658415였다.
100위권 내에서는 홍기표 4단과 김강근 6단이 가장 큰 점수 상승폭을 보였다. 국수전에서 준우승한 홍4단은 54위(3월 63위)에 올랐고, 물가정보배 본선에 오른 김강근 6단은 6승 1패를 기록하며 98위(3월 110위)로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루이나이웨이 9단이 58위로 가장 높은 등위를 보여주었고, 조혜연 8단, 박지은 9단이 각각 70·71위, 김혜민 5단이 99위를 기록했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매달 5일 발표되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기사제공 | 한국기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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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q |
｜ 2010-04-07 오전 12: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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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제도가 이론적으로 아무리 합당하다고 주장해도 나타난 결과가 대중의 공감을 받지 못한다면 당연히 개선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 원인이야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겠지만 저 역시 랭킹순위에 대해 찝찝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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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8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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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씨스템 가지고 뭐라고 하지마세요. 오로에서 짤리고 강퇴당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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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10-04-06 오전 6: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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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조영사범님의 랭킹점수가 조금 의외네요. 올 해 성적이 15승1패로 지난 달 비씨배에서 김기용사범님에게 한판 진게 전부인데 점수가 오히려 -2네요. 랭킹은 1순위가 상향되었으니 맞는거 같기도 하고...
이세돌사범님 랭킹1위 축하드립니다. 복귀 후 전승 정말 대단합니다. 창하오와의 멋진 승부 기대가 되는군요.
이창호님 지난 번 농심배의 감동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랭킹에 상관없이 이창호님은 항상 마음속의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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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ACE |
｜ 2010-04-05 오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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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가 복귀후 공식대국 전승이라고는 하지만 타이틀 획득도 없는데 이창호보다 앞선건 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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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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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7단도 타이틀2개나 가지고 있으므로 박정환보다 앞서는것도 안됩니다. 최철한9단 응씨배, 강동윤9단 후지스배, 타이틀 보유자이므로 이보다 앞서면 안됩니다. 타이틀 순으로 랭킹 한다면 1. 최철한, 2. 강동윤, 3. 이창호, 4. 박정환, 5. 김지석 6. 박영훈, 7. 루나이웨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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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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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한승 이 빠젔네요. 이세돌9단이 휴직으로 반납한 타이틀 명인과 국수를 이창호9단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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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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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타이틀로 랭킹을 정하고 있습니다. 7대 타이틀 순위가 있어 그 순위에 의하여 랭킹이 정해집니다. 타이틀 없는 기사는 전부 랭킹없이 단위 제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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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10-04-05 오후 7: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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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해서 연승행진 중인 세돌사범 정말 반갑네여, 지난달 랭킹은 수긍이 안가도 이번달은 당근 세돌사범이 1등입니다. 추카 추카. 창호사범님 빨랑 장가 가야 하는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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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소리 |
｜ 2010-04-05 오후 5: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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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현실적 체감이 되는 랭킹순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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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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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요대회 우승자 프리미엄 정도는 약간이라도 반영되는게 더욱 체감온도를 높여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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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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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구링이의 승률기대치가 0.78인데, 결승에 오르면 갑자기 0.58로 바뀌듯이, 어차피 기준점은 이현령비현령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우승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기준점 또한 프리미엄을 얻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금메달 수만 세는 한국식 체감에 따르지 않으면 한국바둑팬 정서와 배치되어 랭킹순위 발표때마다 말들이 참 많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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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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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제도에서는 결승전 가중치가 예/본선보다 높습니다. 이는 결승전의 경우 한판 승리로 올라갈 수 있는 점수 자체가 예/본선보다 크다는 의미입니다. 현행 제도는 주요 대회 우승할 경우 큰 폭 점수상승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박정환7단이 작년 12월랭킹 12위에서 금년 2월랭킹 4위로 수직상승했던 가장 큰 이유는 천원/십단전 우승덕분이었습니다. 박정환7단의 대국일지와 한국랭킹에서의 점수/순위변화를 비교해보시면 기전우승이 얼마나 랭킹점수/순위 상승에 크게 작용하는가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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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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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 3 : 0 으로 젔다고 가정할때, 높은 가중치로 얼마나 깎일까요. 즉, 안두고 기권을 했다면 점수가 깎이지 않을것 아닙니까. 바둑은 승점만으로 계산해야지 패점까지 계산하면 불합리한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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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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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님// 결승전에서 3판 내리 기권하면 점수는 깍이지 않습니다. 이는 대국료와 우승상금/타이틀을 포기한 댓가라 할 수 있습니다. 패배로 점수깍이는게 두려워 위와 같은 댓가를 기꺼이 지불하겠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이는 랭킹제로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 고의 기권에 대해서는 대회규정상 추가 불이익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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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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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두는 기사는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가중치에 땨라 승점만으로 계산 한다면 문제가 없을 듯 보입니다만, 세계대회에서 결승에 올라간 기사가 3 : 0 으로 패 했을경우 준결승에서 하판 진 기사보다 점수가 하양해서야 이치에 안맞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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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스소년 |
｜ 2010-04-05 오후 3: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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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개선하면서 좋은 제도로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
읽을때마다 재미있어서 좋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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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休 |
｜ 2010-04-05 오후 3: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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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님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완벽할순 없어도 지금의 랭킹제도가 나름대로 현재까지의 지식의 범위 내에선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바쁘실텐데 일일이 대글 안달아주셔도 됩니다.언제나 건승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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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4-05 오후 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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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바둑으로 적합한 방식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중국 랭킹이 더 합당하다고 보아 집니다. 한달에 대국이 많은 기사도 있고, 적은기사도 있고, 한판도 안둔 기사도 있고, 매달 랭킹을 집계하는 방식은 무리인 듯... 분기별로 랭킹을 적용하는것이 합당하지 않을까. 중국은 4개월에 한번씩 1년에 3번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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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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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님은 정보도 많으시고 두루두루 옳은 말씀만 하십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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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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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중국 제도에 비교하지 맙시다. 어떻게 생긴 제도인지 설명도 없고, 4개월에 한번씩 발표하는데, 그것도 한달씩 지나서 발표하는 것을 좋다고 하나요. 작년 12월 랭킹이 금년 1월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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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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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1 - 4월, 5 - 8월, 9 - 12월, 4개월간 성적을 익월에 발표 합니다. 한국도 전달의 성적을 익월 5일에 발표합니다. 중국은 아마건 프로건 누구든 세계대회에서 우승만 하면 프로 9단을 인정합니다. 준우승 2번하면 9단이 됩니다. 4강이면 3개단, 8강이면 1개단씩 올라갑니다. 즉, 실력을 그만큼 인정한다는 뜻이지요. 세계대회를 그만큼 높이 평가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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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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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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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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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점수 설정이 충분한 대국수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면, 이후 점수변화 과정에서 한달에 1판을 두건 3판을 두건 별 상관없습니다. 현행 랭킹제는 2000년~2008년 대국성적에 터잡아 2009년 1월1일 싯점 초기점수를 뽑았기에 초기점수의 신뢰성은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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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4-05 오후 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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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계산방식에 문제점이 있어 보이며, 이세돌9단 경우 국제기전과 국내기전을 포함하여 9연승인데 38점 상승이고, 이창호9단은 국제기전과 국내기전 포함하여 7승3패인데 44전 상승이고, 가중치가 어떻게 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농심배 우승에 보너스를 주어야 하고, 국제대회 4강과8강도 보너스를 가산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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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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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전 본선은 기전가중치 2.3이 적용되고, 국내기전 본선은 명인전/KT배 오픈이외에는 기전가중치 1.9 (2등급) 또는 1.5(3등급)이 적용됩니다. 이창호9단의 점수상승이 이세돌9단보다 더 컸던 이유는 국수전 결승전 대국결과 계산과정에서 이창호9단의 상대방(홍기표) 승률기대치를 0.58로 하향조정했기 때문입니다. 이과정에서 +31.3을 더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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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
｜ 2010-04-05 오후 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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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과학적이라고 하지만서도 석연치 않은 기준이 어째 주먹구구식인거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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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4-05 오후 1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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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전8강4강이내들면특별점수를줘야하지않나요?그러나탈락하면점수를더깍아야하고~~차별성이있어야지 같다면국내기전이나국제기전이나뭐가다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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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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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전은 모두 1등급이고, 국내기전은 명인전, KT배 오픈만이 1등급입니다. 기전등급에 따라 가중치가 다릅니다. 말씀하신 국제/국내기전 차등은 이미 현행 제도에서 구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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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4-05 오후 1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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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전(특히중국)은 점수를국내기전과 차를 많이둬야합니다,
(대국급이훨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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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타의겨울 |
｜ 2010-04-05 오후 12: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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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 박사님..세계적인 물리학자로 바쁘신 가운데도 우리 바둑계를 위해 힘써주시는점..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그런데 체감이라는거..무시할건마는 아닌듯합니다 이창호대 구링이의 승률기대치가 0.784..이창호대 홍기표가 0.58...아무리 과학적인 수학적인 논리를 갖다 대도 이해가 안갑니다..물론 이런게 체감의 차이겠지요..참~~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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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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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대 홍기표 승률 기대치가 0.58인 것은 결승전의 최대 승률 기대치를 0.58로 잡기로 랭킹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입니다. 결승 5번기에서 3:2로 이기고도 승률 기대치가 0.6보다 높으면 점수를 잃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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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의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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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0.58 ..그런 뜻이 담겼군요 배박사님..궁금증을 해결해주셔서 고맙습니다..그래도 이창호9단이 구링이와 백번 두어 78판 이상을 이길수가 있을까요? 구링이가 너무 비참해지는 승률 기대치가 아닐까하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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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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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님 결승전 기대승률이 그렇게 해서 구해진거군요 전 홍기표 랭킹점수가 하도 낮아서 이창호가 3승 1패하고도 오히려 점수를 잃지않을까 걱정했드랫는데요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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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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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최대승률기대치를 0.58로 잡기로 한다면, 상대방(홍기표) 승률기대치도 0.42로 해야 형평에 맞습니다. 이창호9단의 상대방 승률기대치만 하향조정한 것은 문제가 많습니다. 승률기대치의 최대값을 설정하고자 한다면, 점수차 최대값을 설정하는 방법이 맞습니다. 예컨데 번기대국에선 점수차 400점(승률기대치 0.760) 이상은 400점으로 본다 등의 설정을 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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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0718 |
｜ 2010-04-05 오후 12:4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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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김지석은 5승1패인데 -6점이고, 김정현초단은 규정대국 30국을 넘겼는데 50위에도 못들었다니.. 문제가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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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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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대국 2010년부터 50국으로 바꼈다고 지난번 뉴스에 나왓던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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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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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은 최철한에게 가중치가 큰 비씨카드배 본선에서 져서 점수를 많이 잃었습니다. 예선에서 차민수, 조혜연, 김혜민, 최원용에 이겼는데, 이들과 점수 차이가 많아서 당연히 이길 것을 이긴 것이라 거기서 점수를 별로 못 얻었습니다. 다른 기사들도 예선에서 승수가 많아도 점수가 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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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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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초단의 경우 30대국을 넘겼는데 순위표에 이름이 오르지 못한 건 '사무착오'라 여겨집니다. 규정대국수 50은 임시점수 계산법이 50대국까지 적용된다는 의미이고, 30대국이상이면 순위표에 이름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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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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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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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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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같은 프로들간의 대국인데 5승 1패로 -6 감점이라면 문제가 있습니다. 이 시스템의 근간인 승률가중치 계산이나 패자 감점을 개선하지않으면 계속 문제가 될수밖에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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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10-04-05 오후 1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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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간 조한승이 1계단 상승이라....6개월 쉬는 기간에도 이세돌은 1~2위를 유지..
대국수에 따른 가산점제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한승은 2년간 군에 있어도 10위권에 계속 있게 된다면 이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다른건 몰라도 이 부분은 개선이 되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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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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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9단이 다음 달에 명인전에서 대국한다고 합니다. 가끔씩 대국할텐데... 그리고 공식적으로 휴직한 것도 아닌데 구태여 뺄 필요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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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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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님, 이해를 잘못 하신 듯 합니다. 빼자는 의견이 아닙니다. 대국수에 가점을 조금 줘서 대국이 없는 사람이 랭킹이 오르는 일은 막자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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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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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가중치로 패자에게 감점하는 게 문제지요. 잘못된 승률가중치로 감점하기 보다 패자에게도 가점하는 방식으로 해야 기권자,휴직자가 득을 보는 일이 없어지지요. 백발도사의 고집이나 이에 대해 아무 대안이 없는 승률위원회나 문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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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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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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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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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수 가산점제는 누적점수제에서 쓰이는 방법입니다. 통계적 점수제에서 대국없는 사람이 랭킹 오르는 일을 방지하려면, 기준대국수제를 실시하면 됩니다. 이에 따르면 기준대국수 미만인 기사는 순위표에서 제외됩니다. 랭킹 오르고 말고할 여지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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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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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님 말씀대로라면 군대간 프로만 억울하져..님 말씀도 맞지만 결국 그렇게 된다면 형평성에 또 문제가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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