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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CHAOS, 아시안게임 대표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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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CHAOS, 아시안게임 대표 되고 싶다!
중국 왕별들 최근 만만치 않아져,
| 사이버오로 2010-03-02 오후 04:4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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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플래툰의 한 장면, 아 랭킹전! |
왕별(★)들의 정글, 그 정글의 이름은 '오로랭킹최강전'이며 월에 한번씩 생존경쟁을 벌인다. 잡힐 듯 잡힐 듯 하면서도 잡히지 않는게 이 랭킹전의 '우승'이라는 열매고, 그 열매를 따는 왕별은 생각보다 적다.
1월 랭킹전과 2월 랭킹전 결승3번기에 연거푸 출전한 CHAOS가 결국 2월랭킹전 우승을 따냈다. 상대는 '가리워진꿈'이다. 매우 강한 상대였는데 2월까지 준우승만 3번하는 불운(?)을 겪어, 랭킹전 준우승 징크스를 안게 됐다. 우승자 CHAOS에게 간략한 인터뷰를 요청해 이야기를 들었다.
2월 랭킹전 결승3번기는 2월 24일,25일,26일 오후 9시에 오로서버에서 진행됐다.
- 우승을 축하한다. 결승 3번기의 '마지막판' 까지 갔다. 세판 중 가장 드라마틱한 판은?
"마지막 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중반전의 흐름이 좋지 않았다. 내가 버티는 흐름이었는데, 상대의 공격이 좀 느슨해서 역전할 수 있었다. "
- '12월부터 둬서 1월 결승에 나갔다. 1월 결승에서 중국 sunny2에게 아깝게 졌는데, 방심한 건가?
"방심한 건 아니었다. 실수였다. 상대가 셌다기 보다는,,음... 특히 3국에서 한방에 끝나 버렸는데 그 실수가 너무 아쉽다."
- 최근에 중국 왕별들이 랭킹전에 많이 나오고 있다. sunny2를 포함하여 중국 왕별들의 수준은 어떠한가?
"처음 접할 때는 좀 약했다. 최근 들어선 점점 세지고 있다. 만만치 않은 쪽들이 들어 오고 있는 중인 거 같다."
- 우승소감이랄까? 1월 2월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하겠다고 마음을 먹은건가?
"12월에 우연찮게 몇 판 두다 보니 1월대회에 나갔고, 또 어찌 하다보니 결승까지 갔다. 우승하려고 작정한 건 아니었다. 대국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고, 우연히 나가게 된 거지만 열심히 뒀다. 2월 대회에서도 16강 시드를 받아서 열심히 뒀다. 우승하니 좋다. "
-CHAOS를 쓰게 된 배경? 전에 다른 대명을 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현재 대화명은 맘에 드나?
"Chaos라는 말을 좋아한다. (인터넷 싸이트에서) 비슷한 대화명도 쓴다. CHAOS 쓸 만한 대화명이라고 생각한다."
- 아주 어릴 적 두점깔아! 란 대화명과 닭칼국수란 대화명을 썼던 걸 기억하는가? 현재 두점깔아를 쓰는 분은 후배겠지만 CHAOS는 원조 두점깔아다. 그런 대담한 대화명을 썼던 것은? 자신감 때문인가?
"어, 그랬나? 닭칼국수는 기억나는데, 내가 '두점깔아'같은 (거만한) 대화명을 썼다니, 기억 안난다. 그땐 그 때의 자신감이 있었을 것이다. 깊이 생각안하고 막 만들어 썼을 것 같다. 하"
- 요즘도 그런 대화명을 쓸 때 처럼 자신감이 솟을 때가 있는가?
"요즘은 성적에 비례한다. 좋은 성적을 내면 자신감도 높아진다. 반대로 성적이 나빠지면 자신감도 떨어진다."
- 항상 성적이 좋은 편이다. 그럼에도 요즘은 국내외 기전들이 아직 예선,본선에 들어가지 않은 때문인지 조금 뜸하다. 2010년의 목표라면? 세계대회?
"음 그런 것도 있지만, 꼭 돈이나 타이틀이 중요한 건 아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표로 선발되 나가고 싶다. 올해의 목표는 광저우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거다."
2010년 2월 오로랭킹최강전 결승3번기 3국
●가리워진꿈
○CHAOS
2010년 2월 26일 오로서버
총보 271수 백3집반승
매달 열리는 사이버오로 랭킹최강전의 매월 총상금은 1220만원으로 32강까지 시상한다. 전달의 월간랭킹을 기준으로 32강을 가려, 랭킹순위에 따른 3단계 시드배정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우승상금은 300만원, 준우승은 100만원이다. 사이버오로에서는 대국실의 인기 '왕별'을 주요 프로대국 해설의 해설자로 기용하고 있다. 랭킹전은 30초 3회, 제한시간 20분의 대회로 충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랭킹전 홈페이지 대진표 보기
기보, 뉴스, 대진표, 왕별분석, 역대우승자 등 랭킹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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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영전야愛 |
｜ 2010-03-03 오전 10: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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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3번기에 최선을 다해준 혼돈사범님과 가리워진꿈사범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시간나실때마다 오로에 오셔서 멋진대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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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3-03 오전 5: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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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워진꿈님 수고하셨습니다..^^
(꿈을 확 드러내면..더욱 좋았을까요? ㅎㅎ;;)
CHAOS님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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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둘삼넷 |
｜ 2010-03-02 오후 10: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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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옆에 닭칼국수 정말맛있는집 있어요...연구생들이 자주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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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
｜ 2010-03-02 오후 7: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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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도 열심히 하지만 9단들 실력은 타이젬이 최고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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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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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들은 어차피 똑같애요. 숫자가 타젬이 더 많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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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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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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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급타개 |
｜ 2010-03-02 오후 6: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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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닭칼국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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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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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선생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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