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3대 명문도장, [허장회,양재호,유창혁] 3대문파의 신진 고수들이 인터넷에서 연승전 방식으로 겨루는 3대도장 연승대항전이 지난 1회대회를 팬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속에 마치고, 8월 24일부터 2회대회를 시작했다.
3대도장 내에서도 호응이 좋다보니 '도장'내에서 대표 '선발전'을 거쳐 검증된 대표선수만을 내보낸다. 스스로의 실력을 준'공식무대'에서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8월 24일 오후 7시에 시작된 첫판은 유창혁 도장의 신출귀몰95가 허장회도장의 강타자 '내평생소원'을 물리치며 시원한 발검을 내디뎠다. 그러나 24일과 25일 이틀간의 접전은 양재호 도장의 '에베레스트'가 주인공이 됐다. 에베레스트는 신출귀몰95, 잘부탁해(허장회도장), 공포의간섭(유창혁도장)을 차례차례 물리치며 첫 3연승자가 됐다.
제1회 대회를 우승한 '양재호 도장'의 우승비결은 바로 이 '3연승'자를 둘 씩이나 냈다는 것이었다. 성급하지만 시작하자마자 3연승자를 배출한 양재호 도장의 두번째 우승을 조심스레 점쳐볼 수 있을 듯 하다.
이에 맞서는 [허장회,유창혁]도장, 역시 "연승엔 연승"으로 맞받아 치는게 가장 통쾌한 전략일 듯하다. 연승자를 잡기 위해 초반부터 두 도장이 강자를 내보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3대도장 대항전은, 허장회-양재호-유창혁 3대 도장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쌓는 인터넷대회로, 각 7명씩의 대표선수가 나와 농심신라면배처럼 질 때까지 상대를 번갈아가며 싸우는 연승전, 서바이벌 게임이다. 매주 월화, 오후 7시와 9시에 두판씩 열리는 3대도장전은 제한시간 30초 10회의 대결로 팬들과 함께 하고 있다.
다음대국은 8월31일과 9월1일이며 오후7시와 오후9시에 열린다. 매판 '프라임매치'로 진행되며 1~3구간까지 또또당첨자에게는 별도로 1억포인트를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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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오후 7시에 시작된 첫판은 유창혁 도장의 신출귀몰95가 허장회도장의 강타자 '내평생소원'을 물리치며 시원한 발검을 내디뎠다. 그러나 24일과 25일 이틀간의 접전은 양재호 도장의 '에베레스트'가 주인공이 됐다. 에베레스트는 신출귀몰95, 잘부탁해(허장회도장), 공포의간섭(유창혁도장)을 차례차례 물리치며 첫 3연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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