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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의 화려한 여름, 최철한 잡고 10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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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의 화려한 여름, 최철한 잡고 10연승!
윤준상, 7월 승률 10전 10승 100%! 몸 완전히 풀렸다!
| 최병준 2009-07-30 오후 06:0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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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준상 방석! 방석안고 10연승! |
10연승!
오직 기세를 탄 자만이 누릴 수 있다는 '10연승의 경지'를 윤준상이 7월에 해냈다. 6월에 4패를 당하며 다소 저조했던 윤준상이 7월들어 10연승을 성공해 7월 한달을 화끈하게 마무리했다. 오르락 내리락 하던 승률이 7월들어 10전 10승 100%가 됐으니 이른바 '기세'를 탔다고 밖에 할 수 없다.
7월 30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리그에서 윤준상 7단이 최철한 9단을 249수 끝에 흑불계로 꺾고 7월 10연승에 골인했다.
이미 4패를 당하고 있던 최9단으로선 이겨도 큰 희망은 없던 상태. 최철한 9단은 리그전 5패를 당해 시드확보에도 실패했다. 반면 3패를 당하다 1승을 건진 윤준상 7단은 남은 리그전을 모두 승리한다면, 어렵긴 하지만 시드확보의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차기 시드권은 리그 성적 4위까지 돌아간다.
현재 4승을 거둔 조한승 9단(이세돌 기권패 포함시 5승)과 이영구 7단이 도전권에 가장 근접해 있고, 3승1패의 안조영 9단이 그 뒤를 바짝 뒤쫓는 형국이다. 셋중 하나의 도전을 받게될 GS배의 타이틀자는 박영훈 9단이다.
7월 한달간 윤준상 7단의 10연승의 상대는 '한상훈,박영찬,한웅규,김형우,김수진,이성재,박승현,박시열,주형욱,최철한'이었다.
국내 3대 기전(하이원배 명인전,전자랜드배, GS칼텍스배)인 GS칼텍스배는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GS칼텍스에서 후원하며 제한시간은 각 3시간 60초 초읽기 5회이다.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 상금 1200만원.
 ▲두 기사 모두 어쩐지 둘 맛이 안나는 모양새, 아직 발동 걸리기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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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스소년 |
｜ 2009-07-31 오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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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쎅이라도 했나보네. 안경 없는 모습도 보기 좋군요. 좋은 성적 내시기 바랍니다.
최철한 사범도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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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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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소년님 닉네임이 예쁘시네요.알프스소녀하이디를 많이 좋아하셨나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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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07-31 오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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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사범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준상사범님~안경이 있어도 안경이 없어도 예쁘셔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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