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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윤준상, 5승 2패로 중국을조리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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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윤준상, 5승 2패로 중국을조리그 마감!
총 7라운드통해 녜웨이핑도장, 치누만보 1,2위로 갑조리그 진출!
| 김경동 2009-06-17 오후 11:0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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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8일부터 17일까지 총 15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항저우에서 벌어진 2009중국을조리그가 벌어졌다. 총 7라운드의 경합을 벌인 끝에 1,2위를 차지한 베이징녜웨이핑도장(승점11점, 승국수 40국), 치누만보팀(승점11점, 승국수 38국)이 2010중국갑조리그 진입에 성공했으며, 최하위 14,15위를 차지한 베이징양리팀, 베이징조양기원팀 두 팀이 2010중국병조리그로 떨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목진석 9단(항주), 홍성지 7단(베이징녜웨이핑도장), 윤준상 7단(中平能化), 박승현 5단(지앙쑤) 등을 비롯하여 일본의 쑤야오궈 8단(광동)이 용병으로 출전했다.
6월 17일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녜웨이핑도장은 한국용병 홍성지 7단의 맹활약으로 1위로 갑조리그진입에 성공했다. 홍성지 7단이 쑨멍시아 3단을 꺾으면서 팀은 갑조리그 진출에 성공했으며, 치누만보 역시 저지앙팀을 꺾고 베이징녜웨이핑도장과 승점11점으로 동점을 이루며 갑조리그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 기사들의 용병 비용은 홍성지 7단은 일명 이길 경우 3만위안(한화 약 580만원), 패하면 한 푼도 없다는 일명 ‘3빵’조건으로 출전했지만 다른 기사들은 어떤 조건으로 출전했는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중국을조리그는 만만치않았다. 이번 한국 용병들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녜웨이핑도장의 홍성지 7단(○○X○○X○)으로 총 7라운드 가운데 5승 2패를 기록했으며, 팀 역시 1위로 갑조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윤준상 7단(○○X○X○○)도 5승 2패를 기록했으나 팀은 갑조리그 진출에는 실패했다.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던 항저우팀의 목진석 9단(XX○X○X○)은 3승 4패에 그쳤으며, 박승현 5단은(XXX○X X○) 2승 5패를 거두었다.
각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승점 2점, 패한 팀은 승점 0점을 얻게 되며, 비길 경우 각각 1점씩 가져가게 된다. 최종 라운드까지 누적 승점에 따라 순위를 결정짓게 되며, 승점이 같을 경우 승국수에 따라서 순위를 결정한다. 이것 마저 같은 경우는 주장의 승률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
이보다 앞서 벌어진 2009중국병조리그에서 유연담란(悠然淡藍)바둑구락부, 중예합은행(中睿合), 베이징천항춘효(天恒春曉)팀 등 세팀이 을조리그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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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초도사 |
｜ 2009-06-18 오전 5: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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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갑조리그를 포함하여 중국리그에서 뛰거나, 뛰었던 한국기사 - 이세돌, 최철한, 이영구,조훈현,목진석,유창혁,김승준,홍민표,김만수,김형환,박승철,조한승,양재호,송태곤,원성진,윤준상,김지석,김성룡,홍성지,최명훈,김형우,김영환,김영삼,박승현,하호정 (오로와 타이젬의 중국리그 기사를 보고 작성한 명단이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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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소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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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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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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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님이 빠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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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9-06-18 오전 1: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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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1부 2부 3부 기전이 존재해야 골고루 하위기사까지 기전에 출전할수 있는것이지
어째서 상위기사는 모든기전에 출전해야 하는가 .. 한국리그는 3부 기전쯤 되는데 한국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서 불참하고 중국기전에 참가하면 마치 매국노 인것처럼 생사람을 잡는 무시기들이 있어 한자 적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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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선화 |
｜ 2009-06-17 오후 11: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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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와 윤준상프로가 중국리그에서 맹활약을 하는군요. 목진석프로는 약간 기대에 미흡한 듯 합니다. 분발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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