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표' 브랜드의 위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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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표' 브랜드의 위력은?
킹스바둑, 이세돌 지적재산권 사용권 계약 조인식 가져
| 이도윤 2009-03-09 오후 11:5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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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바둑교실 프랜차이즈 사업체인 '킹스바둑'이 이세돌 9단과 '이세돌 지적재산권 사용계약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관광리조트·전원주택단지 개발 전문업체인 킹스필드는 3년 전 바둑시장에 뛰어들었다. 킹스필드 대표이사 차만태 씨(53)가 바둑시장의 잠재된 가능성을 눈여겨봤기 때문이다. 차만태 대표이사는 (주)태림공영(전원주택 개발·시공업)을 설립한 전 대표이사이자 현 (사)대한바둑협회 이사다.
그는 작년 7월 경 사이버오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바둑은 상당히 매력 있는 컨텐츠다. 현재 바둑은 일종의 틈새시장이지만 앞으로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바둑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차만태 대표이사 인터뷰 바로가기(클릭!)
'킹스바둑'은 2006년 1월 (주)킹스필드의 바둑사업부 탄생과 동시에 만들어졌다. 작년에는 '2008 횡성 샘솔마을 한 여름날의 바둑캠프'를 열었고 횡성에 '바둑수련원'을 완공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금년에는 유럽, 미주 등 12개국에서 바둑장학생 20명을 선발해 무상 바둑교육을 시킨다.
"장학생들에 대한 교육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실력은 유럽랭킹 상위권들도 있고 다양합니다. 이들이 앞으로 프로기사가 되던, 유럽에 되돌아가던 바둑보급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되겠지요. 바둑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 바둑시장은 자연스럽게 확대되지 않을까요?"
차만태 대표이사는 바둑교육시장에도 눈을 돌렸다. 바둑교육이 활성화되어야 바둑시장의 저변확대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이런 점에서 평소 바둑교육에 관심을 두었던 이세돌 9단과 손을 잡게 됐다.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교육 쪽으로 같은 뜻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바둑계에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 이 계약을 체결하게 됐습니다."
이세돌 9단이 밝게 웃으며 말한다. 이 9단은 교육 쪽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덧붙인다.
킹스필드가 이세돌 9단과 '이세돌 브랜드 사용권 계약 조인식'을 체결함으로서 사내벤처인 킹스바둑은 벌이는 모든 사업에 '이세돌' 브랜드를 사용하고 그에 따른 계약료와 로열티를 지불하게 된다. 그 첫 번째 사업이 바로 '이세돌 킹스바둑교실'이다. 기존 오프라인 교육 위주의 바둑교실과는 달리 온라인 시대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컴퓨터 바둑문제 풀이, 바둑동화·만화와 애니메이션 등의 디지털 교육, 자체 개발한 체계적인 어린이 바둑교재(전권 50권), 바둑교육평가시스템 등을 활용한 신개념의 바둑 지도방법 등을 도입한다.
 ▲ 조인식이 끝나고 차만태 대표이사가 바둑기자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차만태 대표이사는 바둑교실 사업이 침체된 바둑시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바둑을 사업화함으로서 바둑시장이 확대됐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바둑드라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요. 공중파에서 24부작으로 방영될 것입니다. 바둑산업을 일으키면 바둑계는 다시 살아날 겁니다."
침체된 바둑시장에,
어둠의 골짜기가 깊어가던 바둑시장에,
그토록 기다리던 '황금 문화사업'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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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adp.. |
｜ 2009-03-11 오전 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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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미래를 생각하는것이 한국 기원 보다 낫네..
한국 기원은 요사이 후진 양성을 위해 무엇을 하는지 묻고 싶네요
그저 프로들만의 한국 기원이 되지 말고 후진 양성이 안되면 프로될 사람도 적어지는법
도태 되어가는 한국 바둑에도 신경을 쓰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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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의미학 |
｜ 2009-03-10 오후 9: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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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의 진정한 벤처캐피탈!!
이세돌,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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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9-03-10 오후 9: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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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도록 말이다. 프로기사라면 바둑중흥을 위해서라면, 자신들의 정당한 수입창출을 위해서라면 코미디프로라도 나와야한다. 젊잔뺄 시대는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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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9-03-10 오후 8: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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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바둑시장에,어둠의 골짜기가 깊어가던 바둑시장에, 그토록 기다리던 황금 문화사업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시발점은 이세돌사범과 킹스필드의 차만태사장님의 합작품이다. 바둑이 스포츠에 편입된이상 다른 슾츠와 같이 우리 프로기사들도 가부좌만하고 점잖잔만 뺄것이 아니라 프로골프처럼 모자나 의상에도 스폰서가 붙도록 노력해야한다.그래야 TV로 중계되는 대국에서 점퍼입고 후질그래 대국하는 모습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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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4287 |
｜ 2009-03-10 오후 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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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너무 잘난체 하는게 흠이네요. 구리와 삼성화재배도 틀어막어면 될것을 혼자서 자가 도취에 빠지는 믿을수 없는 메이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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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룡자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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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같은 이들이 바둑계를 죽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이가 공자처럼 굴어야 한다는 과거의 유산으로부터 빠져나오지 못하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에 많은 천재들이 죽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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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자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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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난체와 자신감의 표현정도는 구분하실줄은 알아야 겠지요. 그리고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는 기본적인 생각도 유념하시고 살아가셔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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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자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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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세돌이 일본에서 태어났다면 한국과는 전혀 다른 대접을 받으면서 영웅같이 살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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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123 |
｜ 2009-03-10 오후 1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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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에서 아직도 깨어나질 못한 사람들이 있네요 연못가에 버드나무는 새싹이 돗아나는데 말입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세돌이 인기가 있지요 카르스마가 넘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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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룬솔 |
｜ 2009-03-10 오전 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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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걸로 보자면 이세돌보다는 이창호가 모델이 되는것이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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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pan |
｜ 2009-03-10 오전 12: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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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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