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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바둑리그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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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바둑리그가 온다!
바둑리그 지방투어와 함께 열려
| 이인철 2007-05-23 오전 11:3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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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7일에 열릴 2007 KB리그의 첫 지방투어인 대구투어에 맞춰 리틀바둑리그가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국의 초등학교 이하의 어린이가 참가하는 리틀바둑리그는 각 지역별로 5명의 선수와 감독이 대결을 펼친다. 후보선수가 없고 5판의 대국을 한번에 둔다는 점은 바둑리그와 다르다. 선수는 바둑리그에 출전한 팀의 연고지역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했으며 8팀의 단일리그로 진행한다.
각 지역의 어린 유망주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한 리틀바둑리그는 유소년 바둑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대회지만 상금은 성인대회 수준 못지 않다. 우승상금은 1천만원이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4위팀까지 총 2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리틀바둑리그는 대한바둑협회에서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며 바둑TV가 주최하는 리틀바둑리그는 프로기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꿈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선발된 선수 및 감독은 다음과 같다.
서울팀
감독: 미정
주장: 김주현(가주초6)
선수: 변상일 (마장초4), 오유진 (변동초3), 신동목 (도곡초5), 이현익(무악초6)
광주팀
감독: 오규철 9단
주장: 최정(미금초5)
선수: 강민후(광주조봉초6), 한재혁(광주양산초6), 이어덕둥(광주수문초3). 이우린(광주염주초6)
울산팀
감독: 손진규
주장: 선연리(도성초5)
선수: 이동희(부산가야초6), 오성혁(문현초5). 조성훈(용연초5), 심수용(월평초4)
대구팀
감독: 김동옥
주장: 최준수(범일초4)
선수: 임영찬(매천초4), 이현수(범일초6), 신민준(대림초2), 이재정(창도초5)
경기팀
감독: 박창규
주장: 이현배(흥진초6)
선수: 강민택(역곡초6), 오장욱(소사초5), 이현빈(흥진초6), 박상수(호원초3)
충북팀
감독: 조경운
주장: 강성훈(원봉초6)
선수: 지성현(금왕초6), 이정훈(원봉초6), 김진휘(성서초6), 정호진(비봉초4)
경북팀
감독: 김경년
주장: 홍성원(마장초6)
선수: 김동휘(영주중앙초6), 유준민(포철동초5), 주재현(포철지곡초5), 강지훈(장성초6)
전남팀
감독: 이동팔
주장: 윤영빈(행연초5)
선수: 임지운(신기초6), 장민석(순천왕지초3), 정호연(여수여도초6), 최용호(광양중마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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