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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호쾌한 첫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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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호쾌한 첫 안타
| 한국기원 2002-09-18 오후 05:2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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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들만의 경연장 맥심커피배 입신연승최강전 첫 대국에서 장수영 9단이 승점을 올렸다.
9월 18일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기 맥심커피배 입신연승최강전 제1국에서 장수영 9단은 강훈 9단을 상대로 308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흑 4집반을 남겨 첫 클린히트의 주인공이 됐다.
17명의 입신들이 출전해 ‘입신 중의 입신’을 가리는 맥심커피배 입신연승최강전은 전형적인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연승전에서 2연승을 거둔 자가 결선 토너먼트에 오르게 되며, 최종 2명이 결승3번기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이날 승리한 장수영 9단은 오는 9월 25일 최규병 9단을 상대로 결선진출을 위한 2연승 도전에 나서게 된다.
[주최] 바둑TV
[후원] 동서식품
[대회규모] 6,000만원
[우승상금]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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