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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5승 2패로 리그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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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5승 2패로 리그 종결
| 한국기원 2002-08-19 오후 05:4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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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9단이 5승 2패로 명인전 리그를 마무리했다.
8월 19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33기 SK엔크린배 명인전 본선27국에서 조훈현 9단은 유창혁 9단과의 리그 마지막 대국에서 265수만에 백 2집반승을 거두고 리그 일정을 마쳤다.
이날 패한 유창혁 9단은 2승 5패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 본선에서는 이미 안조영 7단이 6전 전승으로 도전권을 확보한 상태. 안7단은 오는 8월 23일 이세돌 3단과의 마지막 대국을 가질 예정이나, 이 대국의 승패와 관계없이 이창호 명인과 도전5번기를 벌이게 된다.
[주최] 한국일보
[후원] SK(주)
[대회규모] 2억원
[우승상금] 2,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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