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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노영하, '8강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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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노영하, '8강쯤이야'
| 홍보팀 2002-03-05 오전 00:0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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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9단과 노영하 9단이 나란히 돌씨앗배 본선 8강에 진출했다.
3월 5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국내 유일의 시니어 기전 제2회 돌씨앗배 프로시니어기전 본선16강전에서 서봉수 9단은 김준영 3단을 상대로 85수만에 가볍게 흑 불계승을 끌어냈으며, 노영하 9단은 이상철 7단을 맞아 269수만에 흑 8집반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대회 8강에는 서봉수 9단, 노영하 9단, 이홍열 8단, 임순택 4단 등 4명의 기사가 오르게 됐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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