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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5대5", 이창호 "내 차례까지 안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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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5대5", 이창호 "내 차례까지 안 왔으면..."
10주년 지지옥션배 개막. 신사팀 만 40세 이상으로 연령 낮아져
| 김수광 2016-06-17 오후 02:3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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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식 후 열린 ‘제10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예선 전경. |
젊어진 신사팀 각오 남다른 지지옥션배 10주년
최정 "5대5 승부일 것" 이창호 "나한테까지 차례 안 왔으면..."
신사팀은 자격 요건을 만40세 이상으로 바꿔 연령대가 대폭 낮아졌다. 또, 랭킹시드로 이창호 9단이 출전한다. 이 때문에 이제는 일방적으로 숙녀팀이 우세하다는 예상을 할 수 없게 됐다.
숙녀팀 최정은 "여자기사들은, 이제는 숙녀팀 쪽이 약간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한다. 하지만 나는 정확히 5대5의 승부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창호는 "부담이 없지 않다. 앞쪽에서 선배님들이 잘 이기셔서 나한테까지 차례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제10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개막식과 예선2회전이 17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조상호 이사, 박동현 이사, 양건 기사회장과 서봉수ㆍ유창혁ㆍ이창호 9단, 김혜민 7단 등 시드자 및 예선 출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명주 회장은 개막 인사말에서 “처음 대회를 시작했을 때는 한두 해 하다 말지 싶었는데 벌써 10회가 되고 인기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아 기쁘다”며 “바둑과 인연을 맺으면서 사업과 인생관이 많이 달라졌고 바둑으로 인해 노년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여류팀이 너무 강해져 올해 남자기사들의 나이를 젊게 조정했다”면서 “벌써 이번 대회 선수들의 활약과 팽팽한 대결이 기대되고 때가 되면 상금도 더 올려서 계속해 볼 생각인 만큼 지지옥션배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지지옥션배 10주년 소회를 밝히고 있는 강명주 회장.
올해 10주년을 맞은 지지옥션배는 대회명을 기존의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에서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으로 바꿨다. 또한 시니어팀 참가 연령 기준을 만 45세에서 만 40세로 낮췄다.
팀당 12명씩 연승전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은 팀별로 4명을 시드로 선발하고 나머지 8명은 예선 통과자가 합류한다.
숙녀팀은 전기 대회와 마찬가지로 예선 토너먼트에서 8명의 본선 진출자를 뽑지만, 신사팀은 만 40세 이상∼50세 이하 A그룹 예선에서 3명, 만 51세 이상 B그룹 예선에서 5명의 본선 진출자를 각각 선발한다.
예선대진표 및 결과 보기 ☜ 클릭하면 새 창이 뜹니다.
본선 시드는 팀당 3명씩의 랭킹 시드와 각 팀 1명씩 후원사 시드를 합쳐 팀당 4명씩 모두 8명이 선정됐다. 랭킹 시드는 신사팀에서 이창호ㆍ유창혁ㆍ서봉수 9단, 숙녀팀에서 최정 6단 오유진 2단 박지은 9단이 각각 랭킹 순으로 선발됐고 후원사 시드는 양재호 9단과 김혜민 7단에게 돌아갔다.
특히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양재호 9단은 2011년 3월 3일 제30기 KBS바둑왕전 예선 이후 5년 4개월 만에 공식대국을 갖는다. 양9단은 2008년 2회 대회 최종국에서 박지은 9단을 꺾고 팀 우승을 결정지은 바 있다.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0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은 이번 대회 우승상금을 1억 2000만원으로 인상했다. 3연승한 선수에게는 200만원의 연승상금이 주어지며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대회 총규모는 2억 3500만원(연승상금 별도)이다.
이번 대회는 24일까지 예선을 벌여 선수 선발을 마치며 7월 11일 경주 지지호텔에서 본선 첫 대국이 열린다. 본선 경기는 모두 사이버오로가 수순 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로 <오로바둑>앱을 이용해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또 바둑TV로도 시청할 수 있다.
▲ 개막식 후 강명주 회장은 김신영 초단과 기념대국을 했다.
▲ 지지옥션배를 후원하는 지지옥션의 강명주 회장.
개막식
▲ 17일 한국기원에서 10주년을 맞은 지지옥션배의 개막식이 거행됐다.
▲ 개막식에 참여한 신사 숙녀 기사들.
▲ 홍순혁 TBN 한국교통방송 아나운서가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 시드를 받은 기사들이 보인다. 왼쪽부터 김혜민(후원사시드), 이창호(랭킹시드), 서봉수(랭킹시드)
▲ 대회소개 영상이 상영됐다.
▲ 개막식에서 앞쪽을 바라보고 있는 김채영.
▲ 서예가 김창동 선생(왼쪽)이 자신이 휘호한 족자와 부채를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에게 선물했다.
▲ 양상국 9단이 프로기사를 대표해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에게 부채를 선물했다.
지지옥션배 예선2회전 모습
▲ 예선2회전 시작 전 풍경. "기사회장도 대회 출전을 하는군"(김성룡, 가장 오른쪽)
▲ 최근 프로기사회를 탈퇴한 이세돌 형제와 양건 회장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있다. 이날은 대국을 했다. 왼쪽이 이세돌의 형 이상훈, 오른쪽이 양건 기사회장.
▲ 양건.
▲ 이상훈.
▲ 숙녀팀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전이 뜨겁다.
▲ 최철한의 부인이자 수민 엄마 윤지희.
▲ 프로기사 삼부녀(김성래-김채영-김다영) 중 막내딸 김다영.
▲ 이슬아.
▲ 아프리카 바둑방송 BJ 조연우.
▲ 김은선.
▲ 이민진.
▲ 신사팀 예선2회전 모습.
▲ 김종수.
▲ 조대현.
▲ 안관욱.
▲ 외국인 바둑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블래키' 김승준.
▲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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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지의제왕 |
｜ 2016-06-19 오후 1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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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사진 여류기사 사이에 있는데 정말 여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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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tank |
｜ 2016-06-18 오후 1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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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이 시니어팀에 나온다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유창혁9단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창호9단이 75년생 유창혁9단이 66년생이니
앞으로 85년생 최철한 원성진 박영훈 같은 기사들이 시니어 될 날도 오겠죠
여류프로들 더 강해져야 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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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묘땅꼬마 |
｜ 2016-06-18 오후 6: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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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광 기자님,,,,이지현(여프로)4단에 대해서 좀 올려주세요,,,,,넘넘 궁금해요,, 부탁드리 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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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ofers |
｜ 2016-06-18 오후 5: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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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조연우프로 진지한 모습 처음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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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6-18 오후 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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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스포츠화된 지 십수 년이 된 마당에 이제 더 이상 聖域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이창호 9段이 九重深處에서 獨也靑靑해서야 되겠는가. 오히려 팬들 앞에 적극 나서서 각종 바둑행사에 참석하고 승부사로서의 다양한 面貌를 보여주는 것만이 팬들을 위한 서비스가 아닐까 한다. 이창호 프로가 지지옥션배에 출전한다고 해서 국보의 가치가 平價切下될 리 萬無하다. 이창호같은 대기사들이 여러 종류의 바둑대회에 참가해서 張三李四들과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이 훨씬 더 멋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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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6-18 오후 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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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 회장님이야말로 정말 바둑을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웃는 모습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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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잘가 |
｜ 2016-06-18 오후 1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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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원. 헤어스타일 무당같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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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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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ㅡ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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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추산 |
｜ 2016-06-18 오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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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국수 30위권 유창혁왕위 51위 최정 50위..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이창호의 바둑을 한판이라도 더 볼수 있었으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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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벨린 |
｜ 2016-06-18 오전 7: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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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국수를 제외하곤 여류 최정상인 오유진 최정 박지연 같은 선수들이 김성룡 이상훈 김승준보다 절
대 약하다고 볼수없다. 주고받다가 결국 최종국에서 이국수와 최정선수가 붙는 드라마틱한 장면을 기
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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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젖혀 |
｜ 2016-06-17 오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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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구단을 주요한 세계 기전에서 못 보는 것도 가슴이 아린데, 세계 바둑계의 관점에서 볼
때 2류들이 모여 승부를 겨루는 이런 대회에서 이창호 구단의 모습을 보아야 하다니, 몰락한
집안의 마님이 시장에서 국밥 파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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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젖혀 |
｜ 2016-06-17 오후 11: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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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배는 선수권대회라기보다는 친선 대국의 느낌이 강한데, 이창호 구단을 참가시킨
게 언듯 이해되지 않는다. 나이 들어 실수가 나오면 최정 같은 여류 고수가 아니더라도 누
구에게나 질 수 있는 게 바둑인데 이창호 구단이 행여라도 그런 경우를 당한다면 그게 흥미
로운가? 다른 기사들도 존중해야 하지만 이창호 구단은 기계에서 각별하게 예우를 해야 된
다고 본다. 이창호 구단도 부담된다고 하지 않는가? 왜 부담을 느끼는 사람을 끌어들여 흥
행을 노리는가? 이창호 구단이 남 부탁 거절을 못해서 그냥 끌려들어간 느낌인데, 대단히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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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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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9단을 존중하는 깊은 마음은 알겠는데 님 말대로 친선 대국 느낌이 강하고 누구에게나 질수 있는게 바둑인데 너무 안달 하신듯 님과 다르게 이9단의 바둑을 한판이라도 더 보기를 기대하는 분들은 님과 생각이 틀릴거에요 참가여부 판단은 이9단의 몫이고 팬들은 그 의사를 존중하고 관전하면 될거 같아요 이9단도 나이가 있는데 의사표시 못하고 끌려 다니겠어요? ㅎㅎ 정 못할거면 마다 했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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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묘땅꼬마 |
｜ 2016-06-17 오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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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선수가 저자리에 선수로 뛴다는것은 이승엽 선수가 봉황대기 고교선수로 뛰는것이랑 같다는 뜻인데..그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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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6-17 오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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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만만치 않은 시합이네요 지금 랭킹으로 보면 최정과 이창호의 승률을 보면 이창호9단이 3대1정도 유리하다 봅니다 즉 최성6단의 승률도 33% 된다는거
아쉬운것은 위즈잉하고 싸우면 거의 100% 진다는거 그게 아쉽네요
그럼 위즈잉이 이창호9단보다 강한건가?
한번 이창호9단괴 위즈잉이 5번기 벌였으면 합니다
위즈잉이 이창호9단마저 5번기에서 이긴다면 최정보다 한수위인거 인정하겠읍니다
어쩌면 위즈잉과 이창호9단이 대국한다면 거의 5대5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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棋道精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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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이 랭킹이 35위정도인데
최정은 지금 56위입니다.
아무래도 최정은 여류기사들과 싸워서 랭킹을 올렸으니 랭킹포인트가 짜진 않죠 ㅋ
ㅋㅋ
이창호 사범님이랑 두면 승률이 최정이 30퍼를 밑돌듯 합니다.
위즈잉도 최정은 잘 잡지만 이창호사범님한테는 안되죠 ㅋㅋ
이창호사범님이 전성기가 한참지나셨지만 클라스라는게 있잖습니까 ㅋㅋ
아마 55살은 넘기셔야 여프 정상급기사들과
2015년도에
바둑리그1지명으로 승률 60퍼를 넘겼던 이창호사범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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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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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정도 선수를 끼워넣은다는것은 승패를떠나,,흥미가 떨어지네....뭐가그리 급해서,,,,40세를 넣었는지...차라리 이창호9단이 1장으로 나와서 10연승해주었으면 볼만 하긋네......그게 아님면 흥미 없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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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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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점수 메길때 랭킹이 낮은 사람 이기면 랭킹점수가 낮고 높은 사람 이기면 많이 줍니다 반대로 랭킹이 낮는 사람에게 지면 점수 많이 깎이고 이기면 점수가 적게 올라가죠
그래서 여류상대한다고 랭킹점수가 더 올라가지 않을 겁니다
그러고 보니 랭킹을 감안하면 최정이 유창혁과 이창호 2연승도 가능하다는 거네요
랭킹100위도 안되는 오정아가 조서를 연달아 물리친것도 그렇고 랭킹 100위도 안되는 박지연이 랭킹 60 70되는 유창혁9단을 물리친것도 그렇고 조훈현9단도 유창혁9단과 랭킹 비슷하지만 작년 재작년 1승도 못한것도 그렇고
저는 박빙의 승부가 될듯 합니다
제가 볼때는 여류팀이 전망한 5대5승부가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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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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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높은 사람에게 지면 랭킹 점수가 적게 깎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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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6-17 오후 7: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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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이 몇연승 하느냐 보다는 젊은 시니어들과 여류들의 실력차이가 어느정도 되냐가
관심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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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6-17 오후 7: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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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대5로 시니어가 유리하다 봤는데 조훈현9단이 빠졌으니
5대5가 될수도 있겠네요
실은 랭킹으로 보면 조훈현9단과 이창호9단과 별로 실력차이 안납니다
한칩 차이도 안날것으로 봅니다 잘하면 한집차이 날까?
이창호9단보다는 젊은피들이 대거 수혈된거 그게 더 유리하다 봅니다
젊은 시니어라고 해도 여류장상급보다는 실력이 조금 딸릴 겁니다
최정6단도 이미 랭킹으로 유창혁9단 넘어섰고
현대 랭킹으로 여류 넘어선 사람은 이창호9단 한명?
랭킹 100위까지 쳐준다면 최명훈 유창혁 이창호 세명이고 나머지는 서봉수9단이 비슷할거고 나머지는 여류팀이 우세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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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6-17 오후 4: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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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지지옥션杯 10周年! 古今을 통틀어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大會는 지지옥션杯 紳士 對 淑女 프로 연승 대항전이라고 단언한다. (株)지지옥션 강명주 회장의 바둑사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아하! 그렇다! 강명주 선생은 여류 기사들의 棋力 向上에 一等 功臣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大韓棋檀을 뜨겁게 사랑하시고 프로 전문 기사들에게 棋戰을 마련해준 것만 해도 그는 大韓民國 바둑의 튼실한 基壇層이라고 생각한다. 사진 속 인물들의 面面이 어찌 그리 빛나고 아름다운가. 오 그대 지지옥션杯여 영원하라! 오 그대 (주)지지옥션이여 日益 繁昌하라! 오 강명주 회장이여 오래오래 건강하시라! 多福도 하시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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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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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데신모 회장님,,, 처럼 본부인,,3분(한분은 36세련하) 정도 두시라,,,,,, 원술랑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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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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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강명주 회장닝의 바둑사람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봅나다,
30여 년 전 바쁜 사업 가운데도 바둑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이붕배를 창설하시고 후원하시다가 건강이 안 좋아 요절하신 김영성님과 오우버랩되는 면이 많이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님은 한국바둑 스폰서 중 가장 스타라고 생각합니다. 은빛 머리 날리시며 파안대소하시는 모습은 또 하나의 지지옥션 살아있는 브랜드입니다. 건강하시고 지지옥션배가 바둑동네의 전설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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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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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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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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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 문안 인사 여쭙습니다. 댓글공간이나마 자주 못 뵈어 건강은 괜찮으신지 염려스럽습니다. 저는 거의 매일 오로기가(烏鷺祺街) 이곳저곳을 배회하다가도 이따금 선생님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선생님의 글을 뵙고 더할나위없이 기쁩니다. 저는 전혀 모르고 있었던 기담(棋談)인데 김영성 선생도 바둑계의 참 훌륭한 분이셨군요. 또 언제 선생님만의 곱디고운 아름다운 비취를 보여주실지 기약할 수 없지만 늘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길 빕니다. -원술 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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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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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벨린님도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잘지내시지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로의 신사 자벨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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