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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화성시와 '바둑의 전당' 설립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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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화성시와 '바둑의 전당' 설립 협약 체결
양해각서(MOU) 체결식 열려
| 박주성 2015-09-02 오후 03:1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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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 |
한국기원과 화성시가 '바둑의 전당(가칭)' 설립 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9월2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는 한국기원에서 박치문 부총재와 회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강명주 이사(지지옥션 회장), 양재호 사무총장, 김효정 기사회장이, 화성시에서 채인석 시장과 해당 지역구의 이원욱 국회의원, 오산시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회의 박종선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거행했다.
협약은 '바둑의 전당' 건립 추진과 건립 후 본원이 이전하고 주요 대회를 현지 개최하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협약식은 협약 체결, 기자회견,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다.
'바둑의 전당'은 동탄1 신도시 내에 위치한 화성시 석우동 58번지에 건립되며 2016년 착공, 2018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곳에는 대국장(바둑 경기장)을 비롯해 바둑의 연구·교육·문화·전시·방송 등을 포괄하는 바둑에 필요한 명실상부한 종합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기원은 지난 7월 13일 운영위원회에서 '바둑의 전당'에 관한 안건을 찬성 의결(찬성 7표, 기권 1표)한 이후 7월 23일 기사 대의원회에서 참석자 대다수의 찬성(찬성 16표, 반대 1표)으로 가결한 바 있다.
2008년 화성시장배 정조대왕 효(孝) 바둑대회를 개최하면서 바둑계와 인연을 맺은 화성시는 2014년에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프로팀인 '화성시코리요'팀을, 내셔널바둑리그에 아마추어팀인 화성시팀을 운영 중이다. 화성시는 동탄, 봉담, 향남 등의 신도시 개발과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최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역사적 전통과 개발 혁신의 이미지를 두루 갖춰 수도권의 신흥 경제벨트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서남부의 대표도시다.
▲ 채인석 화성시장
채민석 화성시장 인사말
제가 화성시 코리요팀 창단을 위해 한국기원에 처음 온 지 2년이 지났습니다. 화성시는 지자체가 순수투자하여 프로바둑팀을 창단한 최초의 도시입니다. 여기 이정우 감독님이 화성시 출신이죠. 최철한 사범님을 주장으로 팀을 꾸렸는데 성적은 좀 시원치 않습니다.(웃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도전을 하고 있고, 언젠가는 화성시 코리요가 최고의 바둑팀으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그런 의미로 바둑협회 관계자들을 자주 뵙게 됐고, 와서 본 후에 한국바둑 현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로라하는 국수님들과 대단한 프로기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기원의 현실에 답답함을 느꼈고 (이런 시기에) 동탄 신도시가 한국기원이 새 출발하는 보금자리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
화성시는 전국 최고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고, 출생률도 우리나라 평균의 2배입니다. 주로 젊은층과 각계각층 연구원들이 사는 곳입니다. 시민 87%가 대졸일 정도로 지적 수준도 높습니다. 역사, 전통, 젊음, 혁신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숨쉬는 도시이기에 양재호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과 상의 끝에 한국기원의 위상에 맞게끔 집을 한 번 지어보자고 합의했습니다. 이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면 바둑 역사에 길이 남을 곳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몇 차례 현장답사와 실사를 통해 화성시 석우동 58번지로 부지를 잡았습니다. 동탄 1,2 신도시 중간지점 정도입니다. 오늘 이 사업을 추진하는 MOU를 맺게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내외 귀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기원이 더 발전해서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한국기원과 협의해서 좋은 결과를 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 답사
바둑은 5천 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지구에서 아주 오래된 게임이고, 지금 이 시점에서도 컴퓨터가 정복하지 못한 유일한 지적게임입니다. 이런 바둑이 이 세상을 돌고 돌아서 드디어 화성시에 자리를 잡는다고 생각하니 약간 두렵기도 하고, 가슴이 설레기도 합니다.
이런 자리 만들어주고, 출발에 도움을 주신 채인석 시장님, 박종선 이사님, 안민석 의원님, 이원욱 의원님께 재삼 감사드립니다. 화성시와 한국기원이 어깨를 서로 맞잡고, 끌어안고 험한 도전의 길을 가야 하는데 여러분의 축복이 꼭 필요합니다.
▲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시의회 의장
우리 시와 한국기원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에 대해 57만 화성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둑협회 관련된 모든 분들이 열정을 쏟아 오늘과 같이 좋은 날이 왔습니다. 화성시로 한국기원이 이전하는 것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맞이하겠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이자리가 앞으로 양해 각서를 넘어 이전이 확정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시)
이원욱 국회의원
불안하시죠? 아마도 많이 불안하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성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추억이 '살인의 추억'뿐이었고, 그런데 그런 곳에 내가 가서 출마해서 되겠느냐는 고민도 했습니다. 특히나 서울에서 지방으로 간다는 건 대단히 큰 결단이 필요합니다. 불안하고 한편에서는 괜찮은 결정이겠냐는 생각이 당연히 들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을 한 저이기에 한국기원과 프로기사 가운데 이전에 대해 일부 불안감을 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이해할 것 같습니다.
제가 2012년 국회의원이 되고서 바둑계를 접했을 때 한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바둑은 자기 경기장을 갖지 못하고 전부 남의 공간을 빌려서 해야 하는 스포츠인가?'입니다. 지역에서 바둑대회 하는 걸 보면 강당을 빌려 책상 몇 개, 바둑판 몇 개 가져와서 대회를 치릅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한국기원과는 상관없이 바둑 종주국답게 우리 동탄신도시 어디쯤 세계바둑의 전당, 세계바둑박물관을 포함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하던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장님과 한국기원이 오늘 협약을 하기에 이르렀으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 협약식 내용을 경청하고 있는 프로기사와 관계자들
여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쁘신 수도권 '내리 3선'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시)이 자리하셨습니다. 왜 바쁘시냐 하면 내년도 예산을 다루는 야당 예결특별위원회 간사이기 때문입니다. 야당의원 중에서는 내년도 예산 관련해서 가장 힘이 세신 분입니다. (좌중 웃음)
화성과 오산은 형제와 같은 도시입니다. 한국기원이 이전 차원을 넘어 '세계 바둑의 전당'이 생기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고 바둑 종주국으로서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런 의견에 뜻을 같이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바둑팬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예산을 다루는 안민석 의원도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고, 저희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마음가짐이 되어 있습니다.
화성에 와서 사시다 보면, 특히 동탄에 와서 사시면 '여태까지 왜 내가 서울에 살았지?' 또는 '이 좋은 곳을 놔두고...'라는 생각을 아마도 1년도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바둑팬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저희도 심부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시)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시)
축하합니다. 저는 우정 출연하러 왔습니다. 채인석 시장님, 이원욱 의원님 모두 63년 토끼띠 친구들입니다. 사석에선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관계인데 친구가 옆 동네에서 큰일을 한다고 하기에 비를 뚫고 왔습니다. (웃음)
저는 무엇보다도 2006년에 바둑이 대한체육회 준가맹단체 들어갈 때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 당시 제가 국회에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한체육회를 담당하는 상임위에 있었기에 당시 어려운 상황에서 바둑이 대한체육회 준가맹단체로 되었고, 2009년도에는 대한체육회 가맹단체가 된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래서 대한체육회 소속으로 바둑이 들어가면서 바둑이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동탄으로 한국기원이 이전하면서 또 다른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두 가지 측면에서 동탄 신도시의 한국기원 이전을 반깁니다. 첫째는 제 지역구와 바로 옆 동네라서 그렇습니다. 제가 바둑을 잘 못 두지만, '구찌'로는 9단입니다. (폭소)
두 번째로는 화성이라는 도시가 정조대왕이 각별한 관심을 가졌던 곳입니다. 정조대왕이 가장 관심을 취미가 바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보통 왕도 아니고 조선시대 세종 다음의 성군이셨던 정조대왕의 넋이 있는 화성에서 한국기원이 이전하는 것은 단순한 건물이전이 아니라 한국 정신의 이전이고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미력이나마 저도 열심히 돕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 김효정 기사회장
김효정 기사회장
한국기원과 화성시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져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화성이 교통의 요충이라고 알고 있는데 많은 바둑팬이 자주 찾을 수 있고, 전국의 프로기사들과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바둑을 통해 꿈을 꿀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바둑계가 재도약할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곳에서 저희 프로기사들이 원없이 공부하고 승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 양해각서에 사인중인 채인석 화성시장(왼쪽)과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 현재 바둑의 전당 건립 예정지. 화성시 석우동 58번지로 동탄 1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다.
▲ 전체 기념촬영. 화성시와 한국기원이 서로 손을 잡았다.
▲ 화성시 코리요팀원도 협약식 현장에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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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노우미 |
｜ 2015-09-03 오후 4: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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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그런데 더 중간지대로 왔으면 하는 바램인데... 지역 균형도 있고 기존의 시설들도 있고해서요.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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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주다물 |
｜ 2015-09-03 오전 10: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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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들 자리좀 마련해주지 젊은 남자놈들이 앉아있고 여자들은 뒤에 서 있네 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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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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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남자분들도 서있는 분들 있네요 그냥 차례대로 먼저 온 사람 자리 앉고 늦게 온사람 서 있었던거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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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버리 |
｜ 2015-09-03 오전 4: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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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나 테니스같은 투어 프로들을 보면 전 세계를 돌며 경기를 펼칩니다.
잘 아시는 여성 프로 박인비 선수만해도 그 넓은 미국 가지를 도는 것도 부족해서 일본 유럽을 오가며 경기하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전국이 한나절 생활권이 된 지금도 모든 문화시설이 서울에 집중되어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과거 불행했던 이미지를 씻어내고 문화 도시로 거듭나려는 화성시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바둑의 메카로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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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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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하고는 상금자체가 천지차이 입니다. kbs바둑왕전 준우승해도 상금이 600만원 밖에 안되고, 1년에 대국료 수입이 500만원이하가 태반인게 바둑계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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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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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의 차이를 말한게 아니고,화성이 서울에서 3시간 거리라 불편하다는 것에대해 광대한 대륙과 전세계를 누비는 경기도 있는데..작은 국토에서 지척거리인데도 거리를 문제삼는 것에 대해 말한 겁니다
멋지게님은 님의 의견을 말한 것이고(님의 의견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지만) 저는 저대로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므로 읽으시는 분들의 판단에 맞길 뿐.둘이 언쟁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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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게2 |
｜ 2015-09-03 오전 8: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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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 하필이면 교통도 안좋은 화성시인가 ? 대다수의 기사들 힘들게.. 서울에서 그곳까지 가려면 3시간 넘게 걸립니다. 바둑게가 어려운것 같은데 점점더 안좋은 방향으로 가네요. 기사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가뜩이나 예선 대국료도 없는데 교통비만 더 증가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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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kim200 |
｜ 2015-09-02 오후 9: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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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의 8월2일은 9월2일의 오타가 아닌지요.맞으면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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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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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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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02 오후 7: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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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사는곳 가까운데로 이사오니 좋네요
앞으로 시간있을대 한국기원에 가면 프로기사님들 자주 보겠네요
화성시의 바둑전당이 모든 바둑인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면서 힘을 하나로 모아서 다시 바둑붐이 일고 국민이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바둑을 둘정도로 보급활성화에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바둑의 전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프로들이나 바둑경기만을 위한 전당이 되는 것이아난 전국민이 바둑을 둘정도의 바둑보급 활성화가 될정도의 바둑보급의 전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불가능한것이 아니라 힘과 지혜를 모으고 노력하면 충분히 이루어 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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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현아부지 |
｜ 2015-09-02 오후 4: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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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지원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세금으로 운영되는 화성시가 왜 영리를 추구하는 재단법인한국기원을 이렇게 도와줄까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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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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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복지시설입니다 한국기원이 왜 영리추구입니까?
한국기원이 영리추구 하는 곳이면 야구 축구 배구등 다른 단체는 영리추구 아닌가요? 왜 바둑만 영리추구로 몰고가시는지
재단법인이라고 무조건 영리추구로 몰고가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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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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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비영리법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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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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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단체는 프로 선수들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게 존재의 이유입니다. 그리고 프로제도가 있는 모든 여타의 종목도 영리추구가 목적입니다. 프로야구팀이 복지 시설이 아니듯이 이말입니다. 제 얘기는 화성시가 그렇게 국민의 세금을 써가며 한국기원을 이전시키는 것에 저의가 뭐냐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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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타죽 |
｜ 2015-09-02 오후 3: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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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이 커가는것은 고무적이지만 내실은 어떠 한지. 젊은 기사들이 중국에 자꾸지면서 외면 확대에도 한계가 있다. 일본 바둑의 현실을보시길. 바둑이 요새젊은사람에게 와 닿지 않는다든건 편의주의적 해석이다. 서구인들의 조직적 사고 방식과 바둑의 냉엄한 수읽기에 촛점을 맟춰서 세계적 게임이 되 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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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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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실이 제일 중요하죠
그러나 외형이 커져서 불리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운영할 돈도 없으면서 너무 외형이 크면 문제지만 운영헐 정도의 크기는 넘어서지 않으리라 봅니다
으리으리하면 사람들의 눈에 자주뛰고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것이 바둑보급에 도움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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