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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 번째 父子 프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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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 번째 父子 프로 탄생
영재입단최종국서 최규병 9단 아들 최영찬 프로 데뷔
| 김수광 2013-07-13 오후 00:2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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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규병 9단(현 기사회장; 오른쪽)과 새 영재입단자 최영찬. |
국내 사상 세 번째 부자(父子) 프로기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최규병ㆍ최영찬 부자로, 그전엔 김명환(父)ㆍ김재구(子), 이인상(父)ㆍ이기섭(子)이 있었다.
13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제2회 영재입단대회 본선리그 4강에서 최영찬(만13세)이 영재입단대회를 통과하며 프로가 됐다. 최규병 9단은 현재 프로기사회 회장이기도 하다.
 영재입단자는 한해에 2명을 뽑는다. 하루 앞서선 설현준(14세 6개월)이 입단했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30초 초읽기 3회씩.
지난해 7월 열린 제1회 대회에서는 신진서 초단(13․충암중1)과 신민준 초단(14․충암중2)이 데뷔한 뒤 ‘양신’으로 불리며 바둑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이로써 영재입단자는 총 4명, (재)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282명(남자 233명, 여자 49명)으로 늘었다.
입단지망자 감소와 바둑영재들의 중도포기를 막기 위해 신설된 영재 입단제도는 지난 2010년 9월 열린 정기 기사총회에서 ‘한국기원 프로기사 입단제도 개선 방안’중 하나로 채택됐으며, 그해 10월 열린 (재)한국기원 91회 상임이사회에서 최종 의결된 바 있다.
최영찬(崔暎讚) 初단
생년월일 : 1999년 9월 1일 전북 부안 생
가족관계 : 최규병(50), 황희수(43) 씨의 2남 중 장남
바둑도장 : 충암 바둑도장
지도사범 : 한종진 8단
기풍 : 두터운 실리형
입상경력 : 2011년 대한생명배 준우승, 2011년 조남철배 준우승
▲ 종국 순간 최영찬의 모습(오른쪽)과 입단 확정 소식을 듣고 눈물을 훔친 후 안경을 고쳐 쓰는 '아버지' 최규병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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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13-07-15 오전 1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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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기사 탄생 뉴스라면, 당연히 부녀기사에 대한 언급이 떠야할텐데.. 너무 성의 없는 기사내용입니다. 공부 좀 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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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sn |
｜ 2013-07-15 오전 10: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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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보기좋고 가슴 뭉클한 모습이군요. 늘 장인정신으로 정진하시고 최군의 앞날에 신의 가호가 함께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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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20 |
｜ 2013-07-14 오후 1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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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병 사범님은 비둑 실력도 상당하시지만 인품도 아주 훌륭하신 분인데 아드님 까지 프로로 입단 시키셨다니 대단 합니다, 입단 다시 한번 축하 드리구요,, 최영찬군 같은 어린 영재들이 얼른 얼른 성장 해서 중국의 독주를 막아줄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에 입단한 설현준, 최영찬군, 입단을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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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20 |
｜ 2013-07-14 오후 3: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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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최규병님 아드님 프로 입단 츄카, 츄카 드립니당,, 히히!~~~ 최영찬군, 13살 인데 키가 상당히 크군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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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게 |
｜ 2013-07-14 오후 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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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딸도 프로 될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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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요 |
｜ 2013-07-14 오전 8: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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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명성에 누가되지 않도록... 훌륭한 프로기사가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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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3-07-13 오후 9: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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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철 선생님이 바둑을 조금이라도 두는 분들이 존경하는 이유는 바둑이 세어서가 아닙니다. 바둑 불모지 한국에 바둑을 정착시킬려고 필생의 노력을 해서 오늘의 한국 바둑을 만드는 초석이 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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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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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세계를 호령하던 한국 바둑은 올해 세계기전에서 8강에 든 기사가 없는 참담한 모습입니다.조남철 선생님이 악전고투하시던 때에 비하면 지금은 비단 방석위에서 노니는 그런 수준인데, 바둑중흥을 위해서 조남철 선생님같은 온몸을 던져서 노력ㅓ하실 분이 간절히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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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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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한번 영향력이크고 사회적지명이 있는 조털맨님이 한마디 하실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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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3-07-13 오후 7: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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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뛰어넘는 한국바둑의 대들보가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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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3-07-13 오후 5: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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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축하하며 기재를 발휘 일취월장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또 하나의 영재가 바둑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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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뽕왕뚜껑 |
｜ 2013-07-13 오후 3: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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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둑은 전라도가 강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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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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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같은 소리하구 있네 ㅉ ㅉ 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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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3-07-13 오후 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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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최규병 9단의 자제가 입단 준비한다는 얘기는 오래 전에 들은 적이 있는데, 드
디어 성공했군요. 그동안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애써 보살펴 준 부모와 각고의 노력으로 보답
한 자제 ,, 모두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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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전설 |
｜ 2013-07-13 오후 1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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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남철선생 -- 조상연 조치훈 사범-----최규병 이성재 사범 의 뒤를 이어 바둑명가의 맥을 이은 영재가 등장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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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9894 |
｜ 2013-07-13 오후 1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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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최영찬이는 나이가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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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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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생아라구 나와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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