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둑, '플랜B'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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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플랜B'가 필요해!
강릉에서 퍼진 한국바둑 위기론, 대안은 있을까?
| 오로IN 2013-06-24 오후 03:5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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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 없다.지난 LG배를 다시 조명한 월간바둑은 7월호에서 이를 강릉의 비극이라 표현했다. |
6월 한국바둑계는 충격의 도가니였다.
몽백합배에서 중국에 밀린 것을 시작으로 LG배에서는 16강전 전원 탈락이라는 비보를 안긴다. 한가닥 희망을 걸었던 춘란배 결승에서조차 이세돌이 천야오예에게 1-2로 패하며 한국바둑의 추락에 가속을 더했다. 또다시 심각하게 부상한 위기론! 한국바둑 플랜B가 필요하다.
 괴로워도 좌절은 금물.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바둑매거진 월간『바둑』 7월호가 출간됐다. 한국에 참패를 안긴 LG배 16강전 이세돌-탄샤오전과 이영구-이야마유타전을 분석, 나아갈 방향을 살피고 달라진 일본 바둑을 감상한다. 미래가 온통 암울한 것만은 아니다. 몽백합배에서 중국 랭킹 9위 펑리야오를 쓰러뜨린 14살 신민준의 격투보를 통해 한국영재의 힘을 느껴본다.
한국바둑의 부흥을 위해서는 세계기전에서의 뛰어난 성적도 중요하지만 바둑계 일선에서 직접 발로 뛰는 보급 활동 역시 중요하다.
10년째 노인장기바둑대회를 주최해오고 있는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의 황영하 회장과 EBS바둑교실의 명강사 양상국 九단과 함께 33년간 바둑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 초지회 멤버들을 만나봤다. 7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의 메카 부안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2회 조남철국수배 전국학생바둑대회의 현장도 찾았다.
커버스토리에서는 6월 29일부터 펼쳐지는 메달 경쟁,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는 아시아바둑연맹 서대원 회장을 만나 대회의 의미와 진행 상황을 들어봤다.
이밖에 초읽기 제도에 대해 재고한 이홍렬 기자의 ‘경운만필’ 및 바둑계 안팎의 일들을 기자들의 시선으로 얘기하는 ‘기자방담’, 문용직 박사의 반상해제, 노승일의 그리운 관철동, 이인환의 바둑소설 청산 등의 다양한 읽을거리와「도전! 타임어택 Level사활」,「정석이후」,마지막 회를 맞은「어정남」「포석의 비기」등 다양한 기력 향상 강좌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자료제공 ㅣ 한국기원 경영기획국/출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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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3-06-25 오후 1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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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둑이 잘 되려면 결국 바둑 관련 뭔가가 나와야 함.
지금 미생은 겁나 잘 나가는데, 한국기원은 미생 관련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음.
지금이 바로 2~30대한테 바둑 보급을 할 찬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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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6-25 오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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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를 지역연고제로 해야합니다. 해답은 여기에 있습니다. 자잘구레한 일을 많이 하는것보다 큰줄기를 잘 틀어야하고, 방향을 잘 설정하는 것이 몇천배 낫습니다. 한국기원 수뇌부가 할 일이고요. 9시스포츠뉴스에 바둑소식이 나와야 하고 네이버 다음에 바둑란이 있어야 합니다. 왜 기르쳐줘도 못하나요? 이런것을 하고 못하고가 수뇌부의 역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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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6-25 오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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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노인장기바둑대회를 주최해오고 있는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의 황영하 회장과 EBS바둑교실의 명강사 양상국 九단과 함께 33년간 바둑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 초지회 멤버들을 만나봤다. 7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의 메카 부안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2회 조남철국수배 전국학생바둑대회의 현장도 찾았다.
이런한 일을 하신분들 애쓰셨습니다. 그렇다고 한국바둑보급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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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3-06-25 오전 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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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바둑이라는 게임이 아주어려운게 문제고, 그러다보니 프로된이들은 밥그릇 죽을때까지 지킬려고 하고, 해서 밖에서 바라보는 한국기원의 운영형태는 정말로 이해가 안가는부분이 부지기수고. 이런토양에서 어떻게 미래를 긍정적으로 볼수있을까. 달라져야지 다른방법은 절대로 HAVE NO . 그럼 어떻게 달라져야하나. 올바런길을 가야지 한국기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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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본부 |
｜ 2013-06-25 오전 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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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플렌....
1인자라서 모범몬보인다고 돌림방놓는 그런 뿌로기사들에게 몬기대를햐....
한국바둑 희망음서. 진짜루음서. 10년후 판갈이하면 몰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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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트롬 |
｜ 2013-06-25 오전 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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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집반 빨리 서둘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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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13-06-24 오후 11: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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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B가 필요하다는데, 플랜A가 있기나 하나요? 아무 플랜도 없는 상태이니까 이제부터 플
랜을 세워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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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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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백발도사님이 한 번 세워서 칼럼으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역연고제를 왜 실시하지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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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후 4: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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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하지만 한국 바둑이 정상급에 오르지 못해도 바둑보급이 잘되면 살아남고 언제든지 중국을 따라잡을수 있읍니다 그러나 갈수록 바둑인구가 갈수록 저조하다면 한국이 아무리 세계1등을 싹쓸이 해도 바둑계의 앞날이 밝다고 할수 없읍니다
바둑 보급에 목숨을 걸어야 한국 바둑이 살아남을수 있읍니다
세계1위보다 국내 바둑인구가 많아야 프로기사 대국료도 올라갑니다 한국기원도 날로 번창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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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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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하며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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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후 4: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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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잡기 위한 준비가 지금부터 필요하다는 것이죠 중국은 이창호 조훈선시대때 부터 조훈현 이창호를 불러다가 중국리그를 통해 불러다가 철저히 분석하고 대비한 나라 입니다 지금은 한국의 정상급 기사들을 초정하여 하나 부터 열까지 분석하여 대비책을 하고 있고 그래서 한국의 정상급이 중국의 무명기사에게 쉽게 당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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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후 4: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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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나현이 옛날의 이창호 이세돌급의 실력을 갖춘다 해도 우승하기 힘들 겁니다.
중국에서는 중국리그를 통해 신민준 나현에 대해 공동연구를 통해 모든 기사에게 신민준 나현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줄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도 대비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도 공동연구를 통해 중국을 연구하지 않으면 중국을 따라 잡을수 없다가 되겠죠
우리도 중국같이 공동연구 통해 포석을 연구해야 하는거 아닌지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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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후 4: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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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나현이 중국 리그에서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중국에서 철저히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가면서 연구하고 대비점을 갖추어 놓을텐데 지금부터 중국이 신민준 나현을 연구하고 대비하면 신민준 나현이 정상급 실력을 갖추면 나현의 머리카락이 몇개인지 까지 꿰뚫고 대비할 것이고 신민준 나현이 하루에 숨을 몇번 쉬는거 까지도 알정도로 꿰뚫어 볼텐데
그런데 신민준 나현은 중국의 기사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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