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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박(從朴)'의 시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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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박(從朴)'의 시대인가?
월간『바둑』7월호, '박정환'심층 분석
| 오로IN 2012-06-26 오전 10:1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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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바둑 7월호 |
예전에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가 그리 말했다. "세계 바둑이 이창호를 좇는 시대"라고. 그 시대는 언제부터인가 이세돌의 시대가 됐고, 어느덧 2012년 6월에는 한국프로기사랭킹 1위에 박정환이 나타났다.
이제 한국바둑은 '종박(從朴)'의 시대인가?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바둑매거진 월간『바둑』 7월호가 출간됐다. 이번호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은 이세돌 九단의 28주 연속 랭킹1위를 저지하며 1위로 등극한 박정환 九단이다. ‘미래권력’에서 현재의 실세로 떠오른 박정환은 무려 19연승이란 본인의 연승 신기록을 세우며 파죽지세로 응씨배 4강에 안착, 2012년도 들어 지금까지 36승 5패란 경이로운 승률을 보이며 최강 이세돌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역대 4번째로 랭킹 1위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이세돌과 투톱 체제를 형성한 박정환 九단을 분석해 봤다.
직접 놔보지 않아도 바둑의 흐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한 「눈으로 보는 관전기」에서는 제7회 응씨배 8강 이창호 九단 대 장쉬 九단의 대국을 실었다. 무관 1년차, 세계대회 10회 연속 준우승 등 최근 지독한 하향세를 보이던 이창호 九단. 그러나 그의 바둑은 언제나 끝났다 싶을 때 되살아났다. 영원한 돌부처 이창호의 바둑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눈으로 보는 관전기」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시라.
○● 이세돌과 맞짱, 아마추어 유병용
일개 아마추어가 한국의 ‘명인’을 꺾는 사건이 벌어졌다. 무대는 olleh배 본선 2회전. 천하의 박영훈 九단을 이기고 본선 3회전에 진출해 이세돌과 맞붙을 이 아마추어는 도대체 누구인가. 「」연구생 출신 재야의 고수로 이름이 자자한 유병용 아마7단을 「이사람2」에서 만나보자. 그 외 미국입단대회를 후원한 에릭 카슨, 상도동에 바둑학원을 낸 여류기사 6인도 「이사람」코너에서 함께 만날 수 있다.
「포토드라마」에 드디어 등장한 기림(棋林)의 고수 1호. 흑룡삼걸(黑龍三傑)의 맏형이자 관자보법(官子步法)의 달인 1호는 신성(新星) 안국현을 꺾고 정현에게 도전해 오는데…. 정현 vs 1호의 대결을 「기림 제8화 천하제일바둑대회」에서 만나보자.
○● 황제의 실수
아니, 황제가 이런 실수를…. 2012한국리그 6라운드 스마트오로 : 롯데손해보험의 대결. 제4국까지 2:2로 팽팽하게 어울린 가운데 승부가 갈릴 5국에서 ‘황제’ 조훈현 九단과 패기 넘치는 신예 한태희 二단이 맞붙었다. 모두가 숨죽이며 대국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대국장에선 “어이쿠”란 황제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지는데….그 외 시간패로 화제가 된 최철한 九단 대 한상훈 五단의 대국 등을「포인트관전기」에서 감상할 수 있다.
월간바둑은 사이버오로에서 정회원 프리미엄 회원과 연계한 통합회원으로 구독할 수 있다. 또 지난호 기사는 PDF 파일로 구성된 웹북으로 볼 수 있다. (☞ http://ebook.cyberoro.com 월간바둑 웹북)
[자료제공 | 월간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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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wer |
｜ 2012-06-30 오후 7: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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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지금 보니 종북세력의 그 종박이구나..ㅎㅎ
종북세력에 대해 지금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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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h7985 |
｜ 2012-06-28 오전 8: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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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좀 신중히 골랐으면 합니다. 슈스케 존박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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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
｜ 2012-06-27 오후 6: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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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들이 말씀한걸 다른 곳에 투자하셨음 한 분야에 일가를 이루었을거 같은데...
예전에 종조, 종이가 없을 시기에는 시대적으로 적절하지않을수밖에 없었을거 같은데...
근데 요즘, 사회 돌아가는 분위기가 종박을 많이 쓰니 바둑계에서도 차용한 걸로 보이는데요.
더 이상의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도 없고 축소할 필요도없는 종박이 회자되는 시기 아닐까요?
머리싸메고 제목지으신 기자분들의 입장도 고려하심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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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포시한수 |
｜ 2012-06-27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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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이세돌의 시대를 종이라 하지 않았듯이 종박이라는 단어 또한 쓰여질 단어가 아니죠.
요다9단의 말이 이창호를 쫓는시대라 고 했다고해서 한자어로 종이(從李)라 하지않았으면, 한국바둑이 이제 박정환을 쫓는 시대인가...라는 표현을 써야 하지않았을까요? 가끔은 한자어로 툭 줄이면 좀 어감이 좋지 않은 말들이 많습니다. 적절하게 한자어를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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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승3패 |
｜ 2012-06-27 오후 4: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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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살아라 피곤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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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보인 |
｜ 2012-06-26 오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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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가한둘이냐? 종박이뭐냐 종박이 한심하네!! 종박명박개박 똥바기 똥눌당 아주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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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잔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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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박이아님 쥐박이냐 내가보아도 좀 제목이 그래>>> 차라리 지존 박정환이 더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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