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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것이 이세돌의 바둑, 결승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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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것이 이세돌의 바둑, 결승진출
19일 오후 1시, 이세돌-박정환 준결승, 바둑계 이목 모두 집중
| 최병준 2011-04-19 오전 11:1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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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좌)-박정환 준결승, 복기장면 |
"운좋게 결승까지 올라와서 매우 기쁘다. 결승상대로는 허영호가 올라왔으면 좋겠다. 물론 구리가 올라온다해도 큰 상관은 없다. 결승에서 어떤 내용으로 두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박정환이 경험이 (상대적으로) 없어서 실수가 있었을 것이다. 다음에 만나면 더 무서운 상대가 될 것이다."
박정환을 이긴 후의 이세돌은 이미 무슨 질문이 나올까를 염두에 둔 듯 결승소감을 조리있게 이야기했다.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린 제3회 비씨카드배 준결승에서 이세돌 9단이 박정환 9단을 백3집반차로 제쳐 2회 연속 결승 5번기에 진출했다. 이세돌 9단은 2회 대회에서 우승했었다.
허영호와 구리의 남은 준결승 한판은 4월 20일 속개된다. 준결승의 자세한 사항은 종합으로 전한다.
 △이세돌 9단, 결승 5번기 진출
 △박정환 9단, 2회 연속 4강에서 멈춤
-------- 이하 속보 --------
○●... 누가 손을 뻗을 것인가?
"손을 뻗어 승리의 과실을 따내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결국 손을 뻗지 못한 프로기사가 얼마나 많았는가. 승리가 결정되는 떨리는 순간, 손을 뻗어 우승을 따냈느냐 그렇지 못했느냐가 일류기사들의 분기점이 됐다. 박정환은 손을 뻗어 그 과실을 따내 본 기사다. 이세돌과 박정환의 대결은 그러므로 예측불허다." - 중앙일보 박치문 전문위원
중앙일보 박치문 전문위원이 15일 열린 비씨카드배 기자간담회에서 내놓은 전망을 짧게 정리했다. 박정환(93년생)이 이세돌(83년생)보다 나이는 한참 어려도 '큰 승부'에서 이겨가는 게 예사롭지 않기 때문에 '예측불허'라는 전망이 나왔다. 상대적으로 박정환은 성장하는 중이며 기복도 적다.
물론 간담회장에선 박정환의 열세를 논하는 의견도 있었다. 박정환은 초속기 위주로 한국바둑이 재편성되면서 훨씬 더 빨리 두각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박정환은 초속기 환경에서 자라난 천재라는 것. 박정환이 그동안 꾸준히 따낸 국내 타이틀(십단,천원,KBS바둑왕전 등)의 성격 또한 전체적으론 속기에 가깝다. 그러므로 2시간 이상, 60초 초읽기가 주어지는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하기까진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신중론 쯤 되겠다.
 '1인자'인 이세돌의 실력이나 기세를 의심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이세돌이 결승에 진출하는 것은 그 자체로 너무나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담회장에선 이세돌에 대한 평가보단 박정환에 대한 예상이 주를 이뤘다.
▶ 이세돌 9단, 4월 19일 준결승에서
한편 월간바둑 해설위원인 김영삼 8단은 이세돌-박정환의 대결에 대해 5:5 의 예상을 내놨다. 둘 간의 통산전적은 3-1로 이세돌이 앞서고 있지만, 현재의 대결에서 과거의 통산전적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김영삼의 평가는 짧았다.
"현재 둘 간의 대결은 각자 50%의 승률입니다. 누가 올라가도 재미있는 결승이 되겠지요."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쉽 준결승 이세돌-박정환의 대결이 4월 1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누굴까 승자는?
○●... 1시 30분, 이세돌, 박정환 서로를 연구했다
대국이 시작되기 30분 전에 두 대국자가 한국기원에 모습을 나타냈다. 12시 30분 전 쯤 '별로 할 일이 없어 일찍 나왔다'며 웃는 이세돌 9단이 있었고, 훨씬 더 일찍 나와 있던 박정환 9단은 기원 이곳저곳을 다니며 기분을 추스렸다. 양 대국자가 일찍 모습을 보인 건 역시 19일 준결승 대국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듯.
정각 1시, 입회인 박진열 8단의 개시선언에 따라 돌을 가린 결과 박정환의 흑, 이세돌의 백이다. 1시 30분 현재 초반 포석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해설자 이현욱 8단은 "박정환이 흑일 때 자주 쓰는 포석"이라며, "이세돌 9단이 또한 이 포석에 대한 연구가 잘 되어 있을 것이다. 박정환도 이세돌의 대응을 연구했을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준결승전, 박정환 9단의 착수
○●... 2시 00분, 이세돌, 서두른다
43수를 지나며 초반 포석이 정리됐다. 해설자는 '이세돌 9단이 상대를 의식해서인지 다소 서두르는 느낌이다'라고 진단. 실리는 서로 비슷하게 맞춰지고 있지만 두텁게 두고 있는 흑이 좀 더 편하다는 것이다. 이세돌의 백은 여기저기에 흩뿌려져 있어 초반 포석치곤 굉장히 엷다. 50수까지 이세돌 9단이 우변에서 몸싸움을 시도하고 있다.
이 7단은 "이세돌의 포석 감각은 특이하다. 모양을 결정짓지 않고, 지금 당장 상당히 불리하더라도 뭔가 분란의 여지를 남겨놓고자 한다. 그렇게 해서 역전을 하고 우승까지 하니까 불가사의다."라고 말했다.
이현욱 해설자는 박정환이 이세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에 발전을 이룬 것에 대해 "이세돌 9단은 95년 입단하고 나서 바둑에 정진하지 못하고 개인적인 방황을 겪었다. 또 그땐 통합예선이 주류가 아니라 단위에 따라 1,2차예선이 있었고, 속기는 대세가 아니었다. 박정환 9단은 이세돌에 비해 입단후 빠르게 적응했다. 이미 통합예선이 주류가 됐고, 속기가 대세였다. 박 9단의 바둑환경이 보다 유리한 면이 있었다."고 비교 설명했다.
 이세돌의 △수, 흑이 1로 잡으면 2로 큰 곳을 간다
○●... 2시 35분, 이세돌의 질문, 박정환의 선택
이세돌이 우상귀를 살리지 않고 죽이는 길을 택했다. 이에 박정환이 선택의 고민에 빠졌다., 우상귀를 잡으면 이세돌이 판의 가장 큰 곳을 갈 것이기 때문이다.
박정환도 이세돌의 의지에 반하는 수를 선택할 것이라는 게 검토실과 해설자의 견해다.
 ○●... 3시 15분, 이것은 이세돌의 바둑
"엷다는 것과 가볍다는 것은 상황에 따라 같은 말이다. 두텁다는 것을 다들 좋아하지만 상황이 안좋아지면 무거운 돌이 된다. 이세돌의 바둑이 이와 같아서 초반 포석에서 뿌려놓은 엷은 돌들이 어느 덧 난전상황에서 가벼운 돌이 되고 상대의 약점을 찔러온다."
▶ 준결승 대국을 해설하고 있는 이현욱 7단
이세돌 9단이 우상귀(26여집)를 버리고 손을 뺐고, 흑의 반발에 대해 중앙에서 또다시 손을 빼면서 바둑은 중앙 난전으로 접어들었다. 승패를 떠나 이런 진행은 '이세돌 스타일의 바둑'이라는 게 해설자의 견해다. 이세돌과 박정환 모두 무난하게 두는 수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듯한 진행, 85수를 지나고 있다. 중앙전은 가열되고 있다.
○●... 4시 00분, 이세돌 예측불허의 공격, 받아치는 박정환
이세돌 9단이 예측불허의 공격을 계속하고 있지만 박정환이 잘 받아냈다. 중앙전에서 하변과 우변의 흑대마를 두텁게 처리해 실전심리는 흑이 더 좋아보인다.
이세돌이 다시 잡은 공격목표는 흑의 좌변이다. 113수를 지나고 있다. 이현욱 해설자는 "박정환은 이세돌처럼 반짝거리는 수가 보이지는 않지만, 이창호와 최철한을 합쳐놓은 것처럼 강하다. "고 말했다. 박정환 본인은 이세돌을 닮고 싶다고 했지만 외부의 평가는 이세돌보다는 이창호를 닮은 면이 상대적으로 더 많다고 보는 것 같다.
○●... 4시 25분, 이세돌의 한방, 박정환도 훅~?
끝내기로 돌입하던 중 이세돌 9단의 한방이 터졌다. 박정환 9단의 하변 대마를 추궁하는 수로 그리 어렵지 않은 수라 오히려 박정환이 보지 못한 것 같다. 딱히 박정환이 사는 수가 보이지 않는다. 이세돌 9단이 일찌감치 보아두고 때를 노린 것 같은 인상이다.
○●... 5시 30분, 박정환 대마 살긴 했지만
- 이세돌, 살려줘도 이긴다
박정환의 하변 대마는 살았지만 사는 와중에 우상귀와 우변, 좌상의 큰 곳은 모두 이세돌에게 먼저 손이 돌아왔다. 상황은 계가로 갈 수도 있지만 이세돌의 무난한 승리가 눈에 보인다. 이세돌 9단이 2회와 3회대외, 2회 연속 결승진출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 5시 55분, 이세돌 9단 296수 백3집반승, 결승진출.
 하변의 흑대마, 어떻게 살 것인가? 132수째
이세돌-박정환의 대결은 '정석마스터' 이현욱 7단의 해설로 오로바둑과 야후바둑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이동모드, 취침모드에서도 관전이 가능한 것은 당연지사다.
'이세돌-박정환' 준결승 주요사항은 대국시작과 함께 속보로 전한다. 이 대회의 우승상금은 3억원.
제3회 비씨카드배 대국 및 해설일정
4월19일(화) 오후 1시 - 이세돌 9단 vs 박정환 9단 : 이현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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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 |
｜ 2011-04-20 오후 1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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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 7단님, 정말 해설 잘 봤습니다. 아주 논리정연하시고, 전체적인 판을 읽는 것도 적절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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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SK |
｜ 2011-04-20 오전 1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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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병가지상사김영삼이현욱박정환이세돌푸로님수고하셨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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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SK |
｜ 2011-04-20 오전 1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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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병가지상사김영삼이현욱박정환이세돌푸로님수고하셨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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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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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 쓰기좀 해라,,, 초딩아~... 나중에 커서, 한글 망치지 말고,,, 그리고, 어른들 노는데, 오지말고,,, 스타크래프트같은거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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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하지못해 |
｜ 2011-04-19 오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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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바둑 잘 두더만 뭐 ^^
우상귀를 보류하는거는 오로몇단쯤 되면 시전할 수 있는 무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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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지수 |
｜ 2011-04-19 오후 10: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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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입단후 3시간 바둑에 길들여져 바둑의 깊이가 있고, 박정환은 입단후 속기에 길들여 이세돌과 비교하여 바둑의 깊이가 떨어집니다. 이런 차이가 2~3시간짜리 세계대회에서 승부를 가르는 요소가 아닐까요? 박정환은 3시간 바둑에서 번뇌와 고뇌를 겪는 훈련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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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11-04-19 오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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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8단과 구리 9단의 역대 전적 3대 3이고 허영호는 상승세이고 구리는 슬럼프에 있으므로 허8단이 그런 점에서 유리하다. 다만 큰 대회 경험이 아직 부족한 것이 약점이지만... 누가 올라와도 이세돌을 5번기에서 이기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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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ngneungP |
｜ 2011-04-19 오후 7: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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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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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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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은 조훈현9단 보세요.이세돌9단과 같이 천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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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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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세돌 넘어 설 사람은 따로 나올 것 같음~ 아직은 세돌 전성시대라고 본다면~역대 그랬듯이(조남철 김인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역대 천재 계보는 차령 이남에서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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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y |
｜ 2011-04-19 오후 7: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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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이란 이름 두사람 다 자기 자신을 너무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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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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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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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1-04-19 오후 7: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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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허영호사범님도 화이팅하세요!!!
허영호사범님 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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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1-04-19 오후 7: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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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 잘싸웠다!!! 파이팅!!!
코피 터지면서 크고...깨지더라도 계속 4강전 하다 보면 어느듯 준결승, 결승에 도달하는 힘과 근육과 기세와 완급조절 능력이 배가 되리니...관록의 차가 약간 있는듯...손빼는 수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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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1-04-19 오후 7: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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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사범님 넘 수고하셨고요 이세돌사범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쉽고 진솔하고 재미있게 바둑팬들과 소통하는 쌍방향바둑해설을
해주신 <탈렌트>라는 별명을 가진 이현욱사범님께도 감사드려요..ㅎㅎ
앞으로도 더욱 좋은 승부와 다양한 바둑활동 부탁드리고요..
아름다움은 널리!~공유가 되어야 하는데..어떻게..꽃미남마케팅(?)과
여성바둑보급에 함께 할 좋은 기회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이현욱사범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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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1-04-19 오후 7: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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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9단이 더 성장하려면 박치문기자의 말처럼 좀 긴바둑으로 노럭을 많이해야할듯하네요
이세돌9단 축하합니다.이번 비씨카드우승이 한발짝 다가온듯하네요 자만하지말고 최선을다 다하여 꼭우승하길 기원합니다.이세돌 화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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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1-04-19 오후 7: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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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올라와 봐야 3대0 떡실신 허영호 올라와 봐야 3대0 떡실신 허영호 올라와 봐야 3대0 떡실신
내가 원하는건 구리~내가 원하는건 구리~내가 원하는건 구리~내가 원하는건 구리~내가 원하는건 구리~
이세돌 vs 구리 vs 이세돌 vs 구리 vs 이세돌 vs 구리 vs 이세돌 vs 구리 vs 이세돌 vs 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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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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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는 이세돌에게 역대 전적에서 무승이니, 너무 약하고,,, 구리가 올라오면, 역대 전적에서 이세돌에게 매우 강하니(공식 기전, 중국리그 제외), 구리가 우승할테고,,, 아무튼, 내일 허영호 꼭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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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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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허영호가 이세돌에게 무승이라는 넘들이 바둑펜이라고 씨부리고 있으니.. 어저께 부터 바둑 관심 가졌니.. 등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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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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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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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음 |
｜ 2011-04-19 오후 7: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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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가 우승하려면 박정환이 올라오는 것이 나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직은 이세돌의 시대인가 보군요..
암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박정환과 내일 허영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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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돌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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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사소취대보다 나을게 없어보이는데...세돌이 싫어서 태클거는거로 밖에는 안보이는데.오십보백보인 주제에 누굴 욕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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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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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돌황제 이 둔탁이는 또 먼 소리야.. 내 글 어디에 이세돌에 태클이 있어.. 분명 조금 더 좋아하는 선수는 있지만 난 우리 바둑인들을 모두 존경하고 좋아한다.. 단순히 그들의 개성인 기풍이나 성적으로 과하게 폄훼하는 인간들이 싫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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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11-04-19 오후 7: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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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컨디션만 나쁘지 않으면 대적할 자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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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1-04-19 오후 6:5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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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역시 아직 어린건가?
멀어도 한참 멀었네, 첨부터 끝까지 그냥 무난히 지는 바둑.
정환아!! 입으로만 이세돌류 외치면 뭐해? 현실은 이창호 아류인데?
꼴랑 국내 중소대회 몇개 우승 해놓고 개거품에 과대포장, 이번 기회에 반성 좀 철저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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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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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개쉐 얼굴 한번 봤으면 좋겠다.. 턱좀 부숴주게.. 아니 손가락을 끊어 놓던가.. 난 체질적으로 뒤에서 깐족 이죽거리는 넘들을 엄청 싫어해.. 조심해라.. 물론 비겁한 놈이 오프라인에선 이런 소리 않하고 다니겠지만 바둑두는 사람들이 모두 얌전한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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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song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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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음/인터넷에 보면 신상터는 곳 있어요.. 의뢰해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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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관광 |
｜ 2011-04-19 오후 6: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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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과 결승 5번기 둘수 있다는건 굉장한 기회다. 내일 허영호 꼭 이기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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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
｜ 2011-04-19 오후 6: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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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4강에서 결승으로 올라가는 데는 무언가 하나의 벽이 있는걸까요..
박정환 사범 오늘도 아쉽게 결승은 밟지 못하게 됐군요..
아쉽지만 세계대회 4강고지를 이렇게 자주 밟는 것 또한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꼭 다음엔 더 좋은 성적 거두기 바랍니다 수고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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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등지고 |
｜ 2011-04-19 오후 4: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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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이겨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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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1-04-19 오후 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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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도 좋지만 쎈돌이 올라가야 구리가 와도 마음이 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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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11-04-19 오후 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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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구사범은 어디서 떨어진게야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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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11-04-19 오후 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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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갠적으론 박정환이 구리한테 어렵지않을까 싶어서,, 세돌사범이 올라가길바람.. 허9단 그렇게 응원했는데 삼성에서 지는거보고 이번엔 마음을 비움,, 구리 올라옴 세돌9단 제물이 될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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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1-04-19 오후 1: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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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둘 간의 대결은 각자 50%의 승률입니다. 누가 올라가도 재미있는 결승이 되겠지요.
월간바둑 해설위원이라는 대단한 김영삼 8단, 이처럼 무책임하고 성의없는 예상평이 또 있을까요?
이창호9단이랑 친하다고 평소에 은근히 이세돌9단 까는 경향이 있던데.
김영삼8단, 자기자신의 기력부터 돌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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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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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소리야,, 균형잡힌 평가 맞구만,,, 그럼 이9단이 이길겁니다 하리,, 요즘 대세는 박정환인데,, 50대50, 5.5대4.5 정도면 정확한 거지,, 왠 테클이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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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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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국자보다 기력 낮으면 예상도 못하는 겁니까? 그럼 박치문 위원한테도 똑같은 말을 해야겠네요. 뿐만 아니라 이세돌 9단 바둑은 아무도 예상해선 안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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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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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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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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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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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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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뜻도 이해 못하는 잉여들.ㅋ "5대5에 재밌는 결승" 이런 멘트는 초딩도 하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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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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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닉네임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쉐이가 지꺼리는 소리란.. 웬만험 글 올리지 마라.. 내가 보기엔 니가 뒤돌아 볼게 더 많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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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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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냥반은 달려있는 댓글마다 전부이리 비호감인가?해설 평가하는데 대국자보다 기력이 높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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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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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어 이사람아. 그럼 예상평을 말하라는데, 뻘쭘하니 있어야 하니? 나름 소견을 말하는건데 그걸 뭐라는 이 인간은 대체 뭐하는 인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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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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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척하는 어줍잖은 인간...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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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11-04-19 오후 1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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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세도리 세상인데 정환이가 해낼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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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2세 |
｜ 2011-04-19 오후 1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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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아, 삼촌이 격하게 아끼는 거 알지. 너무 부담갖지 말고 실력대로만 두길 바란다.
진인사대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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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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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격하게 아끼다...표현이 재밋군요. ㅋㅋ 좋은 기보가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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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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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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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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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세돌이 세긴 세구나,,, 그런데, 은근히 구리에 약하던데;; 예전에 모두의 예상을 깨고, LG배 결승에서도 2:0으로 지기도 하고,,, 역대 전적도,, 열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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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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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2세님의 변함없고 한결같이 지극한 정환사범님사랑 감동이고요 박정환사범님은 이런 좋은팬에게 항상 사랑을 듬뿍 받고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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