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점깔아 '5대 왕별'상대로 무모한 성적표 획득!
- 세점깔아의 무모한 도전, 무모한 성공! 무모한 가능성 입증!
12월 7일 저녁 9시, 오로바둑의 회원들은 세점깔아의 '무모한 가능성'을 두루두루 확인할 수 있었다.
세점깔아의 '무모한 도전' 시리즈가 12월 7일 우스꽝과의 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끝이났다. 세점깔아는 오로의 5대왕별과 '맞짱 3번기'를 신청해 매주 5대 왕별중의 한명과 3번기를 벌여 왔다.
11월 부터 5주간 펼쳐진 이 무모한 도전에서 세점깔아는 초반 여름향기에게 1-2로 패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gunners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둬 실력을 보여줬다. 이후 세점깔아는 CHAOS에게 0-2패배를 당했지만 나홀로집에와 우스꽝을 상대로 연거푸 승리해 오로5대 왕별과 '맞수'임을 만천하에 증명했다. 5대왕별과 3번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세점깔아의 무모한 성적표
여름향기★ 3번기 - 1:2 패
gunners 3번기 - 2:0 승
CHAOS 3번기 - 0:2 패
나홀로집에 3번기 - 2:1 승
우스꽝 3번기 - 2:0 승
1-0으로 앞서 있던, 마지막 7일 우스꽝과의 대결은 사이버오로 회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세점깔아는 6일의 1국에서 반집승을 거둔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 7일의 2국에서 우스꽝을 불계로 K.O시키며 무모한 도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대 왕별'과의 3번기 최종성적은 3승 2패(승수 7)다.
무모한 도전을 기획한 사이버오로 운영팀장은 "우스꽝과의 마지막 대결에 엄청난 관심이 쏠렸다. 2-1의 승부를 예상했었는데, 세점깔아가 우스꽝을 상대로 2-0의 승리를 거둔 것은 놀라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대국을 지켜 끝까지 지켜 본 많은 팬들도 '우스꽝이 기를 살려주려 한 거 같다'고 말하는 가 하면 '봐주기엔 우스꽝도 나이가 어린 사람으로 알고 있다, 세점깔아의 성장이 무섭다'고 말하는 등 놀라움이 역력했다.
우스꽝은 매월 열리는 오로 랭킹최강전에서 8번이나 우승한 바 있다. 우스꽝을 포함한 5대왕별과 세점깔아는 1월부터 열리는 '편강한의원배 세계바둑오픈'에서 다시 한번 공식적인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편강한의원배 세계바둑 오픈전은 13일부터 26일까지 오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오로 6단이상, 12월 정해진 기간내 20판의 승강급 대국을 두면 참가자격이 있다.
▲ ●세점깔아 VS ○우스꽝 무모한도전 3번기 1국 흑반집승
▲ ●우스꽝 VS ○세점깔아 3번기 무모한도전 3번기 2국 백불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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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