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 쏟아부어 감동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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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 쏟아부어 감동 드리겠다
아시안게임 바둑 대표팀 첫 남녀 전지훈련 실시
| 사이버오로 2010-08-20 오후 07:0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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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바둑 대표팀, 금빛 감동을 향해 출발!! |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 선수단이 남녀 첫 전지훈련을 가졌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GS칼텍스 청평 연구소에서 열린 전지훈련에는 양재호 감독과 선수단 등 11명이 참가해 혼성페어 위주로 진행했다.
여자대표 선수단은 지난 8월 8일부터 4박 5일 동안 제주 전지훈련을 가졌지만 남녀가 함께 합숙훈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재호 감독은 “혼성 페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 목표다. 페어전에서는 두 선수간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므로 군 문제 등 다른 사항은 일절 고려하지 않고 최상의 조합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이번 훈련의 주안점이 파트너간 호흡에 있음을 강조했다.
대국을 마친 선수단은 ‘가자! 광저우의 금빛 물결로!’라는 플래카드에 각자의 각오를 적으면서 결의를 다졌다.
양재호 감독은 ‘금메달 못 따면 바다로!’라는 비장한 문구로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고, 최철한 9단은 ‘모든 것을 쏟아 부어 국민들에게 감동을 드리겠다’는 말로 금메달 획득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
3일 간의 전지훈련 동안 선수단은 대국과 기보연구 등 바둑 훈련은 물론 등산과 레크리에이션, 수상 스포츠 등을 통해 단합을 다지며 서로를 더욱 더 알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한편 마지막 날 근처 보납산을 등반한 선수단은 바둑팬인 최야길·박수춘 씨 등이 제공한 장뇌삼을 시식하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공동연구가 진행중이다. 가운데 양재호 감독, 왼쪽에 서있는 윤성현 여성팀 코치, 좌로부터 조혜연, 조한승, 강동윤, 이슬아가 앉아 있다.
 ▲ 또 한편의 공동연구, 좌측에 최철한과 이민진, 우측에 박정환과 김윤영
[한국기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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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8-24 오전 3: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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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스포츠 종목들의 경우는 선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강이 잡힙니다. 그쪽 세계가 원래 그렇죠. 선수들은 어릴 때부터 늘 그런 분위기에 익숙해져 있죠. 하지만 바둑 동네는 점잖은 동네입니다. 선배라고 해서 후배들 말 안듣는다고 빠따 때리지 않습니다. 다른 스포츠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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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b9127 |
｜ 2010-08-23 오후 6: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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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통제하나 못하면 그게 감독이나요.감독 사표 내야지.선수단 통솔 하나 못하면서 감독을 어떻게 하나요.다른 종목을 보더라도 세계적인 선수들이 있어도 감독이 다 제대로 통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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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곡 |
｜ 2010-08-23 오후 5: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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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한마디...
훈련이냐 연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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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8-22 오전 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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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메달이 꼭 중요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결과보다 과정이 아름답다면 태극마크를 단 대표팀 개개인에게도 인생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그 과정을 지켜보는 팬들도 흐뭇할 거구요. 바둑팬으로서 양이가 감독, 코치, 선수들과 어울려 열심히 땀흘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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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8-22 오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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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양이는 기꺼이 도덕적인 비난을 받을 각오가 돼 있어야 합니다. 훈련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다른 선수들의 사기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더욱 그렇겠지요.
만일 양이가 열심히 훈련에 참여한다면 설령 금메달을 따지 못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도덕적인 비난을 받지는 않을 겁니다. 중국이 원체 강하기 때문에 시합날 컨디션에 따라 질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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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8-22 오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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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것이 아니라 스포츠 국가대표라면 모두가 받는 조직적인 훈련이기 때문이죠. 지금까지의 태도를 보면 양이는 국가대표가 어떤 책임과 의무를 지닌 지위인지 잘 모르고 있는 듯 하네요.
아시안게임에서 양이가 제 몫을 톡톡히 해주어서 금메달을 딴다면 팬들은 아무 비난도 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이제까지 침묵하던 팬들은 일제히 양이의 훈련 태도를 문제삼고 나올 것이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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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8-22 오전 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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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감독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억지로 목을 잡아 끌고 와서 훈련시킬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양이는 기질적으로 중국식의 집체 훈련을 싫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상황이라면 몰라도 이번 건은 국가를 정식으로 대표하는 선수로 발탁된 겁니다.
일단 국가 대표가 된 이상은 정말 특별한 예외적 사정이 아니라면 훈련에 꼭 참여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건 중국이 평소에 하는 집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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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8-22 오전 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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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엣분, 꼬락서니 운운한 것은 너무 심한 표현인 거 같네요. 답답해서 한 소리겠지만 글을 읽다 보니 그 표현 때문에 나도 모르게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솔직히 대표팀 동정 뉴스에서 자꾸 양이(이창호와 이세돌)가 빠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도 은근히 짜증이 나는 건 사실이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사회주의나 전체주의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양이가 바빠서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겠으니 양해해 달라고 해버리면 양감독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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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b9127 |
｜ 2010-08-21 오후 6: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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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해야되고 우승을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데 대표팀 하는 꼬락서니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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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b9127 |
｜ 2010-08-21 오후 6: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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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감독하는 꼬락서니 좀 보면..국가대표팀 훈련인데 주전은 빼놓고..결단식때도 없고,첫 전지훈련때도 없고..정식 시합때도 못 데려갈까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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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anova |
｜ 2010-08-21 오전 8: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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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8단 ,마치 초등학생 같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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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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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렇네요.귀엽고 이쁘네요.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기대가 큽니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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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엔세력 |
｜ 2010-08-21 오전 4: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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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태극 전사들 모두 분발해서 중국을 제치고 단체 우승하길 바랍니다.
특히 여전사들도 강한 훈련과 정신력으로 무장해서 중국의 루이선수를 누르고 금메달따기를 바랍니다. 노력하는자에게는 좋은결실이 따라줍니다. 할수있습니다.
한국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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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0-08-20 오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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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조혜연기사 가방들고있네? 이번 아시안게임 중국넘들 등살에 반칙패 조심해야할꺼야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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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8-20 오후 8: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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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잘 읽고 사진도 잘 보았습니다.
미래는 모르지만..
확실한건...2010년 아시안 게임 바둑은..확실히..하는것이고..
우리 사범님들...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기를...그래서...바둑의 한계를..
또 한번 도약하시기를..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아시안바둑국가대표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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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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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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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9단... ‘모든 것을 쏟아 부어 국민들에게 감동을 드리겠다’ ...최철한사범님은 감동이어요. 부산갈매기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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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10 |
｜ 2010-08-20 오후 7: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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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다해 후회없는결과 만들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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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타조 |
｜ 2010-08-20 오후 7: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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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국가대표팀 훈련이라고 하는데 일부 선수들이 불참하였군요. 물론 다른 시합(명인전 대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믿고 싶지만, 2박 3일 내내 시합이 있었던 건 아니겠죠? 들리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다른 종목에서도 그렇듯이, 일부 스타 선수들의 독선적 행동을 코칭스태프가 제어하지 못한다면 곤란하겠죠. 훈련 불참은 퇴출 사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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