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진석, 14년 만에 신기록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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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14년 만에 신기록 세웠다!
강동윤 누르고 91승 올려
| 이인철 2007-12-13 오후 02:3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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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07마스터스 토너먼트 3회전에서 목진석 9단이 강동윤 7단에 2집반승을 거두고 91승을 기록했다.
목진석 9단이 세운 91승은 14년 만에 깨진 연간최다승으로 이창호 9단이 1993년 달성한 90승(19패)이 지금까지의 최고기록이었다.
목진석 9단은 지난 2000년에 이창호 9단을 상대로 제19기 KBS바둑왕전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어 2004년엔 LG배 결승에 올라 이창호 9단과 승부를 겨뤘으나 1:3으로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
이후 별다른 성과없이 하향세를 보이던 목9단은 2007년 초부터 연승을 질주하며 다승과 승률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렸다. 이후 이세돌 9단에 밀려 승률은 2위로 떨어졌지만 지난 농심배 2차전에서 맹활약을 펼쳐 연간 최다대국 신기록을 경신한 뒤 최다승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기록제조기로 부활했다.
목진석 9단의 남은 대국은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한국리그 플레이오프다. 최대 8승까지 추가할 수 있어 앞으로 얼마나 승점을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월에 예정됐던 제27기 KBS바둑왕전에서는 주최측 시드로 목진석 9단을 포함한 4명(이세돌, 박영훈, 조훈현 9단)의 기사가 결정됨에 따라 예선대국이 없어졌다.
목진석 9단에 이어 다승 2위를 달리고 있는 이세돌 9단도 81승을 거두며 2006년 자신이 세웠던 78승을 넘었다.
한편 1993년에 세웠던 이창호 9단의 기록엔 3판의 국제대회 기록이 빠져있었다. 당시에는 국제대회를 비공식 대국으로 분류해 공식기록에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창호 9단은 1993년에 국제대회에서 3판을 두어 1승 2패(진로배 1승1패, TV아시아 1패)를 기록했다. 따라서 이창호 9단의 93년 승패를 현재의 기준으로 살펴보면 91승 21패다. 한국기원은 2001년 1월 1일부터 모든 세계대회기록을 공식대국으로 인정했다.
복기가 끝난 목진석 9단을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록 경신을 축하한다. 대국 중 긴장하진 않았나?
특별히 긴장하진 않은 것 같다. 주변에서 기록과 관련된 말씀을 많이 하셔서 솔직히 전혀 의식하지 않을 순 없었다.
남은 대국은 기록을 의식하지 않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기록을 세운 느낌이 궁금하다.
이창호 9단의 기록을 깨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일단 기록을 세웠으니 시원한 느낌이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 이창호 9단의 기록에 비해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알고 있다(웃음). 올해는 이것으로 만족하고 내년엔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바둑은 어땠나?
초반부터 싸워서 아주 어려웠다. 잠깐 복기를 했지만 잘 모르겠다. 나중에 자세히 연구해야 할 것 같다. 실수가 많아 서로에게 이길 기회가 많은 바둑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승패를 든다면?
먼저 올 초에 김지석 4단에게 역전패한 대국이 기억에 남는다. 당시 연승을 달리고 있었는데 역전 반집패를 당해 충격이 컸다.
(목9단은 2월 5일 제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 리그에서 김지석 4단에 패했다. 2007년에만 12연승, 전년부터 15연승을 달리던 중이었다. 만약 그 판을 이겼다면 명인전 결승5번기에 올랐을 가능성도 컸다.)
이긴 바둑은 얼마 전 농심배에서 둔 대국들이다. 한 판을 꼽기는 그렇고 세 판 모두가 기억에 남는다. 실수는 조금 있었지만 내 바둑을 보인 것 같아 만족한다.
KBS바둑왕전에서 주최측 시드로 결정됐다. 물론 좋은 일인지만 기록을 세우는 중이라 좀 아쉽지는 않은가?
그런가? 시드를 받았다는 소식을 아직 못 들었다. 일단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니 시드가 더 중요하지 않겠나. 예선에 나간다고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웃음). 혹시 오늘 졌다면 아쉬움이 남았을지도 모르겠다.
이젠 바둑리그 플레이오프에 주력하겠다. 내가 이겨 승수를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팀(신성건설)이 우승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연간 최다승 순위
1위 목진석 91승 27패 (2007년 진행중)
2위 이창호 90승 19패 (1993년)
3위 이창호 84승 27패 (1989년)
4위 이세돌 81승 22패 (2007년 진행중)
5위 이창호 80승 21패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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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kids |
｜ 2007-12-16 오전 4: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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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 보니 조구단 한국 최초의 구단 될 때가 생각나네. 다른 기사들이 먼저 구단이 될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를 조구단에게 내준것은 최초로 구단이 되면 머햐나는 거지. 타이틀하나 없는데... 허울좋은 구단은 피하고자 했다는 그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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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블발기달 |
｜ 2007-12-15 오후 10: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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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범 혹시 스테로이드나 성장홀몬 드신 건 아니겠쥐^^.(넘 썰렁한 유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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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동생 |
｜ 2007-12-15 오후 7: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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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읽기 |
｜ 2007-12-15 오후 4: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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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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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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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 |
｜ 2007-12-15 오후 1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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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걸음에 8승 마저해서 99승? 욕심일까요? 97승정도만 해주세요.내년에 또 기록을 깨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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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361 |
｜ 2007-12-14 오후 1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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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사범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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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운아1 |
｜ 2007-12-14 오후 10: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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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백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한 대천재 이창호9단의 기록을 깨다니 참 대단한 일을 해냈내요.요즘 신예들의 실력이 9단에 맞먹어 90승기록이 영원할줄 알았는데 참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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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수방임 |
｜ 2007-12-14 오후 7: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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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계속 정진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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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바둑돌 |
｜ 2007-12-14 오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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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사범님
원성진사범님
강동윤사범님
바둑에 정진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내년에도 훨훨 비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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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바둑돌 |
｜ 2007-12-14 오전 9: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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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사범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축하..내년에도......아자아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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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07-12-14 오전 7: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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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합니다 목 진석 프로 !
방귀를 자주 뀌면 뭔가 사건이 터지더라구요...
내년엔 기세를 몰아 타이틀 3개 추가 - 기대 하겠습니다. !!
이 예언이 맞을 것 같은 예감이 ... 묵직한 목진석, 한번 지켜봐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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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바둑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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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목.진.석.... 이름이랑..와~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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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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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씨도 있었군..묵.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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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견문록 |
｜ 2007-12-14 오전 4: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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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대마떡수는 왜 괜히 오로기자 한테 트집인지??
저정도 했으면 됐지...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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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7-12-14 오전 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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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바둑의 기자들은 참 편하겠다.....한국기원에서...결과 나온거만...쓰니...이정도 내용은 여기서 안봐도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한국 최고의 사이트를 자부한다면..다른 사이트와의 차별은 생각 안해보셨나요....좀..힘들더라도....뒷..얘기들..주변..얘기들..기자들이 발로 뛰어 다닌 얘기들이 더..궁금한건...나만의 생각일까......바둑중심이 아닌 사람중의 얘기도 30%는 되야 균형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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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w1101 |
｜ 2007-12-13 오후 1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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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심배 3승은 본인도 말씀하신대로 아주 제대로 본인의 진가를 보여주신 결과였습니다. 늘 조용히 응원하는 팬이 있다는 것을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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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w1101 |
｜ 2007-12-13 오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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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일개 바둑 팬일 뿐이고 이창호, 이세돌도 좋아하지만 전 목진석 9단이 참 좋습니다. 재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노력도 뒤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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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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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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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h3082 |
｜ 2007-12-13 오후 10: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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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기록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목사범님이 이창호,이세돌9단 이상의 실력을 발휘하게 되리라 고대하곤 했읍니다. 이번 기록이 또 다른 신기록의 출발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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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마발 |
｜ 2007-12-13 오후 9: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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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투펀치 |
｜ 2007-12-13 오후 8: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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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사범님!
축하합니다. 계속 좋은 모습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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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angsol |
｜ 2007-12-13 오후 7:1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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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못하게 하냐 아무리봐도 나는 81승이 훨신 갑어치있어보이는구만 내가목사범 욕한것도아니고 내생각이 그렇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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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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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생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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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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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니 개인적인 생각은 니 일기장에나 쓰라고.. 이런 기사에 축하한마디, 격려한마디 해주면 될걸 어떤 승이 더 값어치있네, 91승이 81승보다 훨씬 값어치 떨어지네 이딴소리 꼭 해야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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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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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가 망해서 그럽니다..ㅠㅠ 광개토대왕의 후예들이 점점 줄고 있나봐요/속좁은 사람들만 넘쳐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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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구20 |
｜ 2007-12-13 오후 6: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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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이창호 기록에는 승단대회라는 식은 죽 먹기가 있지 않았나? 내용에서도 별로 떨어지지는 않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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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7-12-13 오후 6: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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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 달성을 축하합니다. 엄청많이 이긴 거죠? 내년엔 타이틀도 뚝! 신동에서 점잔은 중견으로 새롭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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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초도사 |
｜ 2007-12-13 오후 6: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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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철 기자님의 기사는 언제 봐도 읽기에 쉬울뿐더러 내용 또한 매우 알찹니다. 이창호 9단의 기록에서 빠졌던 세 판의 비공식 국제대국 내용 등은 이인철 기자님의 내공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항상 이기자님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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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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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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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nt7 |
｜ 2007-12-13 오후 6: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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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9단의 천하의 주인이 되는 날도 그리 멀지 안은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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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티 |
｜ 2007-12-13 오후 6: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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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성실함의 결과입니다. 더욱 겸손한 모습으로 계속하실 때 최다승 1위보다 더 귀한 상급이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높이 날아오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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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angsol |
｜ 2007-12-13 오후 5: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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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승이나 되는데 81승만 못해보이네 마스터즈같은데는 애들하는거 입회나해라 저들끼리하는거라 스폰서떨어질 걱정도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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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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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렇게 그지같이 댓글을 달아야겠니? 진짜 만나서 한대 패주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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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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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9단도 그 내용을 인정하는데 뭘 그리 강조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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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12-13 오후 5: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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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9단은 타이틀전이 한판도 없다는점에서 이창호9단의 기록이 더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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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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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 참 ~~ 맞는 말만 골라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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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li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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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말고는 칭찬이나 격려하는 법이 없어. econ의 반항 정신을 높이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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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mo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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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래서 이창호9단을 고루고루 엿먹이는 쓰레기 이창호 팬이란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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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맞은날 |
｜ 2007-12-13 오후 4: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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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달성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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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ide14 |
｜ 2007-12-13 오후 4: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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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세운기록이라 더욱 대단하다. 9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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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과불식 |
｜ 2007-12-13 오후 2: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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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범!! 100승까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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