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쉬, 2:0으로 앞서며 왕좌 타이틀 방어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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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2:0으로 앞서며 왕좌 타이틀 방어 청신호!
야마시타, 작년 1:3으로 도전 실패...한풀이 할 수있을까?
| 김경동 2005-11-21 오후 06:2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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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일본 가나가와현 하다노시에서 벌어진 제53기 일본왕좌전 도전5번기 제2국에서 타이틀 보유자인 장쉬9단이 도전자 야마시타케이고9단을 맞아 저녁 9시10분까지 가는 접전끝에 136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날 대국이 시작되기전까지 두사람의 전적은 14승10패로 장왕좌가 약간 앞서고 있는 상황. 초반 흑을 쥔 야마시타9단은 상변을 중심으로 실리를 챙겨 나갔으며, 장9단은 좌우하변에 넓게 포진하는 작전으로 맞섰다. 점심시간이 다가 올 무렵 흑이 41수로 상변의 실리를 굳히려 하자 백을 쥔 장9단은 곧바로 42,44로 뛰어들어 삭감에 나섰다. 44수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점심시간을 맞았으며 이때까지 장9단은 63분을 그리고 야마시타9단은 107분을 소비한 상태.
중반들어 중앙전투에서 중앙의 흑 5점이 잡히면서 검토실은 백쪽으로 승부가 기울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어 흑을 쥔 야마시타9단은 우하귀에서 귀살이를 시도하였으나 여의치않자 결국 136수만에 투석.
이로써 제51기때 왕밍완9단으로부터 타이틀을 빼앗은 후 현재까지 2연패중인 장9단은 3연패 달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제52기에 이어 다시한번 같은 도전자를 만난 장9단은 2:0으로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편안하게 3국을 맞이하게 됐지만 도전자 야마시타9단은 배수진을 치고 제3국을 맞아야 할 판.
두사람간의 역대 전적은 15승 10패로 장9단이 차이를 더 벌였으며, 천원타이틀 보유자인 야마시타9단의 성적은 29승 17패가 됐다.
좀 더 여유있게 3국을 맞게 된 타이틀 홀더와 배수진을 친 도전자의 치열한 싸움이 예상되는 제3국은 오는 12월 1일 나라(奈良)시에서 벌어질 예정이다.우승상금은 1350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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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섣달 |
｜ 2005-11-22 오후 3: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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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자다가 왠 봉창 두드리는 트집이냐?? 美親넘. 그리고, 거두다가 무슨 뜻인지 사전 찾아보고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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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섣달 |
｜ 2005-11-22 오후 3: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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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위의 성웅 이름 도둑놈아, 감히 누구의 이름을 참칭하느냐?!! 인격도 서푼도 못되는 넘이 감히! 뭘 좀 알고 덤벼라, 이 미친놈아! 차이를 벌리다라고 하라고 내가 말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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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30 |
｜ 2005-11-22 오전 10: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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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지적 감사합니다..좀 더 노력하겠습니다..김경동 드림...싸우지는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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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웅이순신 |
｜ 2005-11-22 오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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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섣달님 그리고 차이나 격차는 벌리다가 기본형이유....뭘좀 아시고 떠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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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웅이순신 |
｜ 2005-11-22 오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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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섣달님...ㅋㅋㅋ 그럼 돌을 거두었다니? 뭘 수확했다는 거유? 참나..던졌다는 말이 진짜 어느 곳에 던졌다는 말인가요? 이해가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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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섣달 |
｜ 2005-11-22 오전 8: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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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밑에서 두 번째 단락, 차이를 더 벌였으며... 했는데, 벌렸으며로 정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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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섣달 |
｜ 2005-11-22 오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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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거두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의 바둑대국이 된 오늘날입니다. 제발 일본 아류 시절의 병폐를 탈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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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섣달 |
｜ 2005-11-22 오전 8: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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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거두었다라는 훌륭한 우리말 표현을 놔두고 왜 그렇고 고집스럽게 일본말을 그대로 흉내내냐는 말이요?! 기자답게 우리말 좀 사랑하세요, 네?? 바둑돌은 던지는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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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섣달 |
｜ 2005-11-22 오전 8: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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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떵! 김경동 기자! 투석이나 돌을 던져다느니 하는 표현 쓰지 말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건만 마이동풍이군. 김기자 생각 좀 해 보슈. 대채 돌을 어디에다 던졌다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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