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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ㆍ루이, 입신최강 향해 전진!
서봉수ㆍ루이, 입신최강 향해 전진!
[제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본선] 이경민  2005-11-17 오후 06:48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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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9단이 입신최강전 8강에 진출했다.

서9단은 11월 17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16강전에서 서능욱 9단을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윤성현 9단에 이어 두번째 8강 진출. 서9단은 이세돌 9단 대 홍종현 9단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 루이 9단과 서봉수 9단)

같은 날 먼저 벌어진 루이나이웨이 9단 대 강훈 9단의 대국에서는 루이 9단이 299수끝에 백3.5집승을 거두고 16강 막차를 탔다. 루이 9단은 5회 대회에서 유창혁 9단을 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시종 난전으로 흐른 바둑은 중앙 싸움에서 흑을 쥔 강훈 9단이 장문을 씌우며 백 대마를 공략하는 듯 했으나, 한수를 빼끗해 전세가 역전. 오히려 루이 9단이 흑 대마를 잡고 역전승에 성공했다. 승리한 루이 9단은 정대상 9단과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프로9단만 출전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우승상금은 2천만원. 제한시간은 각20분에 40초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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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사람 ｜  2005-11-19 오후 9:24:00  [동감0]    
서사범홧팅
대재파파 ｜  2005-11-18 오후 1:09:00  [동감0]    
존경과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래도록 현역일선에서 건재한 모습 볼 수 있길 기원합니다.
대재파파 ｜  2005-11-18 오후 1:04:00  [동감0]    
강한 정신력으로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면서 정상의 자리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서 후배기사들의
대재파파 ｜  2005-11-18 오후 1:03:00  [동감0]    
그야말로 야생의 잡초처럼 무수히 짓밟히는 실전을 통하여 자기만의 바둑세계를 정립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대재파파 ｜  2005-11-18 오후 1:02:00  [동감0]    
알 수 있습니다. 조훈현 국수처럼 아주 어릴때 부터 최고의 스승으로 부터 정식 수업을 받으며 성장하지 못하고 프로기사로는 한참 늦은 나이에 입문하여
대재파파 ｜  2005-11-18 오후 1:00:00  [동감0]    
그 빛이 조금 가린듯한 점은 있으나, 이분의 기사로서의 성장과정을 돌아보면 이또한 대단한 천재라는 사실을
대재파파 ｜  2005-11-18 오후 12:58:00  [동감0]    
김인 9단을 영원한 국수라고 부릅니다만 서봉수 9단은 영원한 명인으로 불리우는 대기사입니다. 비록 하늘이 내린 절대자 조훈현 9단 때문에
아희 ｜  2005-11-17 오후 10:54:00  [동감0]    
왕년부터 서명인님 팬입니다. 영원한 승부사 화이팅! 요즘 최철한 9단을 보면 서명인님하고 많이 닮아서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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