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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현, 이번에는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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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현, 이번에는 우승이다!!
| 홍보팀 2002-02-08 오전 00:0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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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현 4단이 지난해에 놓쳤던 신예10걸전 우승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백4단은 2월 8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6회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본선리그 B조 제1국에서 박병규 3단을 72수만에 백불계로 제압하고 첫승을 올렸다.
백4단은 전기에서 B조리그 우승을 차지, A조 우승자인 강지성 4단과 타이틀을 놓고 격돌했으나, 2 : 0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신예프로10걸전은 SK가스(주)가 주최 및 후원하는 기전으로 5단이하, 만25세 이하의 기사들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제한기전이다. 우승상금은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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